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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워싱턴에 한주 갔었다. 이번엔 백악관 근처의 Residence Inn에서 묵었는데 스토브와 dish washer를 완비한 부엌이 있어서 집사람이 같이 와 있는 동안엔 주로 밥을 해먹었다. 지난 5월에도 와서 한주 있었었고 그때도 일과후 매일 쏘다녔었지만 이번에도 운동삼아 저녁마다 쏘다녔다. 역시 워싱턴이라 보고 또 봐도 또 볼것이 있다. 특히 마지막날 저녁 수년전 개장한 국립 식물원엘 갔다.
본관은 너무 늦어 못들어갔지만 주위의 정원을 돌아봤다. 국립 정원이라곤 하지만 제한된 면적에 아기자기하게 만들어져 개인 정원을 꾸밀 아이디아를 얻을수 있을것 같았다. 특히 화분에 심은 꽃나무들은 주로 아파트에 사는 한국 친구들이 참고해볼만할꺼다. 정작 해보려면 보기 같이 쉽지는 않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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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런저런 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김영원
첫댓글 동부에는 비가 많히 와서 그런지 나무들이 참 잘 자라는것 같아... "The secret life of plant"책을 보고나면 나무들을 대하는데 우리의 태도가 많히 달라질수 있을께야...
이렇게 예쁘게 꾸민다는 것은 전문가 수준에..열심히 시간을 내서 가꾸어야 가능할듯...가드너 에게 그냥 맡겨두어서는 안되고..
National Garden이니 전국에서 이름있는 전문가들이 설계하고 만들었을 것입니다. Container 작품은 사진을 몇장 가지고 가게에가서 그대로 사다가 꽂아보면 될듯.
사진 잘 감상했습니다. 섬세하고 진솔한 영원공의 마음을 느꼈습니다.
부러워라 그대, 삶의 여유가 여기서도 느껴집네다.
부인깨서 유명인사라..오바마 부부하고 함께 사진을 찍었군요...돈많은 사람들은 몇만불 내면 함께 찍을수 있다던데 물론 그건 아닐테고....합성사진도 아닐건데..하여튼 유명인사들이라 다르군요...나는 고작 오바마 사진 한장에 명함 한장 주어서 가지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