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버트 드니로의 뉴욕대 졸업식 축사] 미국 유명 영화배우 로버트 드니로의 뉴욕대 졸업 연설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예술을 전공한 학생들을 향해 “당신들은 이제 엿됐다”면서도 실패를 두려워 말라고 응원해 환호를 받았습니다다.
로버트 드니로는 졸업축사 첫머리에 의례적인 축하의 한마디를 하고는 곧이어 인상적인 한마디 단어를 던졌습니다. 그것은 'Fockers"라는 의미의 단어 하나였습니다. 조선일보에선, 그 단어를 "엿"되었다고 번역하고, YTN에선, 싸이의 노래를 빗대어 "새"됐다고 번역했더군요. 둘 다 책임있는 대중매체이다 보니 해석이 점잖은가 봅니다. 제가 해석하기로는 "좆"됐다는 표현이 상스럽지만 정확한 뜻이 아닌가 합니다. 이번 졸업축사에서 사용한 이 "Fockers"라는 의미의 단어는 그냥 아무렇게나 가져다 쓴 단어가 아니더군요. 그가 출연했던 ‘미트 페어런츠1’의 마지막 장면에서 그가 했던 인상적인 대사에 나오는 단어였더군요. “도대체 어떤 사람들이 아들 이름을 게이로드 퍼커(Gaylord Focker)라 짓는 거지?”라고 말이죠. - 순둥이의 사족 영화 ‘미트 페어런츠2’의 원제는 ‘미트 더 퍼커스’(Meet the Fockers). 짐작하겠지만 원제목의 이 유별난 영화제목 때문에 개봉 전 미국영화 협회(MPAA)에서 심의가 반려됐다가 갑작스레 통과가 된 웃지 못 할 사연이 있다. ‘미트 페어런츠2’는 지난 2000년 개봉됐던 ‘미트 페어런츠1’의 마지막 장면인 “도대체 어떤 사람들이 아들 이름을 게이로드 퍼커(Gaylord Focker)라 짓는 거지?”라는 로버트 드 니로의 대사에서 미국 영화관계자가 후속편 제작을 착안했었다. ‘미트 페어런츠2’의 스토리 라인은 벤 스틸러(그렉 역)의 부모인 ‘퍼커 부부’와의 상견례인 것. 당연히 2편의 제목도 ‘미트 더 퍼커스’가 되어야 했다. 하지만 미국 영화협회는 영화의 제목이 ‘발음’상의 문제로 욕을 지칭하는 ‘Fucker"로 들을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심의를 반려했다.
심의 반려에 당황한 제작진은 제목의 정당성을 입증해보이기 위해 미국 전역을 샅샅이 뒤져 "Focker"란 실제 성(姓)씨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찾아냈고 ‘미트 더 퍼커스’라는 원제목을 통과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러한 사연을 지니고 있는 ‘미트 페어런츠’는 ‘독특한 이름 찾기 공모전‘에서 게이로드 퍼커’에 필적할 만한 ‘노숙자’ ‘빈민촌’ ‘주길년’ 등의 인상적인 이름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졸업생 여러분, 여러분들은 해냈습니다. 그리고 완전히 망했습니다.(You made it, and you are fucked)” 5월 22일(현지 시각) 뉴욕 맨해튼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열린 뉴욕대(NYU) 예술대 티시(Tisch) 스쿨 졸업식장. 연사로 초청 받아 연단에 선 영화배우 로버트 드니로(72)가 첫 마디를 하자, 졸업생 무리에선 새된 비명 소리와 웃음 소리가 동시에 터져 나왔습니다. 하지만 ‘분노의 주먹(Raging Bull)’과 ‘대부2(Godfather 2)’로 각각 아카데미 남우주연상과 조연상을 한 차례씩 수상한 개성파 배우의 표정은 진지했습니다. 그는 청중 반응은 신경 쓰지 않는 듯 계속 독설을 이어나갔습니다. 15분 남짓의 연설은 금세 유튜브 등을 통해 퍼졌습니다. 시사주간지 ‘타임’은 경험에서 우러난 직설적 화법과 격려가 어우러진 드니로의 연설을 “올해 최고의 졸업식 연설”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그의 졸업식 축사를 올려 보았습니다.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다구요? 조선일보에서 요약을 해주었군요!
졸업축사 원문입니다. 듣기가 되시면 함께 웃어보세요! 저는 뜻은 잘 모르겠고 화면을 보면서 그냥 따라 웃었습니다.
로버트 드니로 뉴욕대 졸업식 연설 전문 요약
"오늘 거절당해도 실망하지 마라. 여러분에게는 다음 기회가 있다" "동료와는 우정을 쌓고, 일터에선 단단한 유대 관계 형성해야" 조언
오늘 여러분들을 축하하기 위해 이 자리에 불러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티시 졸업생 여러분, 여러분은 해냈습니다. 그리고 완전히 망했습니다(일동 비명, 웃음). 이걸 한번 생각해 보세요. 간호대학 졸업자는 모두 직업을 얻습니다. 치과대학 졸업자도 모두 완전 고용이 됩니다. 비즈니스 스쿨 졸업자도 일자리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의과 대학 졸업자도 각각 모두 일자리를 얻겠지요. 뉴욕대의 로스쿨 졸업자?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만약 직업을 얻지 못한다 해도 그게 뭐 그리 대수이겠습니까? 그들은 변호사인데요.
영문학 전공자들의 전망은 아주 밝지는 않아요. 아마도 집에서 소설을 쓰고 있겠지요. 교사들은 박봉에 변변치 않은 직업이긴 하지만, 그래도 적어도 일은 할 수 있습니다. 회계학 전공자들도 모두 직장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술을 전공한 여러분의 경우엔, 과연 그것이 가능할지 의심스럽군요. 그러니 회계학 같은 다른 전공으로 갈아 타는 것이 나을지도 모릅니다.
예술(arts)의 첫 알파벳 첫 글자는 어카운팅(accounting·회계)과 같습니다. 회계학 전공자의 특기는 합리적 사고와 논리, 상식입니다. 하지만 예술 대학에서 이성, 논리, 상식이라니요? 지금 장난하십니까? 여러분에겐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여러분은 자신의 열정과 재능을 이 분야에서 발견하고, 인식했습니다. 여러분은 회계학 같은 그런 (안정된) 선택을 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이 예술에 대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면, 싸워서 그것을 이뤄나가야 합니다. 예술 분야에서 ‘열정’이라는 것은 ‘이성’을 이깁니다. 여러분은 그저 여러분의 꿈을 좇아나가고 여러분들의 운명에 도달해야 하는 겁니다.
여러분들은 댄서, 안무가, 음악가, 감독, 포토그래퍼, 디렉터, 프로듀서, 배우들, 그리고 예술가들입니다. 네 맞아요, 여러분은 예술가예요. 완전 망한 거죠. 하지만 좋은 뉴스가 하나 있는데, 그러한 시작도 그리 나쁘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진로는 분명합니다. 쉽지는 않겠지만요. 여러분들은 그냥 계속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토록 단순합니다.
이것은 시작입니다. 앞으로 여러분을 위해서 새로운 문이 당당하게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는 그 문은 ‘평생 거절의 문’입니다. 그것은 피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것이 졸업자들이 ‘현실 세계’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고통스럽겠지만, 고통이 없이 우리가 무슨 일을 할 수 있겠습니까?
물론 거절은 고통스러운 경험입니다. 여러분은 감독, 배우, 안무 등의 일자리를 찾는 과정에서 무수한 실패를 경험하게 될 겁니다. 여러분은 배역을 따기 위해서 수많은 오디션을 거쳐야 하고, 여러분의 능력을 감독이나, 투자자들 앞에서 보여줘야 할 때가 있을 겁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배역에 대해 갖고 있는 생각과 그들의 생각이 반드시 같지는 않습니다.
저 역시 과거에 오디션을 본 적이 있습니다. 마틴 루서 킹 목사의 일대기를 다룬 최근 화제작 ‘셀마’ 시나리오를 읽고는 나를 (주인공으로) 염두에 두고 썼다는 확신이 들어 감독에게 말했지만, 감독의 생각은 저와 달랐습니다.
다른 영화 오디션을 본 적도 있는데, 그때도 제 생각과 감독이 배역에 대해 품은 생각은 서로 달랐습니다. 하지만 그가 옳았습니다. 감독의 생각은 항상 옳아요.(일동 웃음) 저는 그 배역을 따기 위해서 대본을 7번이나 새로 읽었습니다. 나는 감독을 위해서 읽었고, 프로듀서를 위해, 프로듀서의 와이프를 위해, 그들이 함께 모여 있을 때 그들 모두를 위해서 읽었습니다. 저는 결국 그 배역이 다른 사람에게 돌아갈 때까지 그걸 반복했습니다. 대체 그들이 무엇을 찾고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들이 원하는 것을 찾았다는 사실은 기쁩니다(일동 웃음).
또 한번은 제가 배역을 맡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들은 저를 돌려 보냈어요. 저는 배역을 잃기 싫었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었죠. 어느 이름 없는 배우가 다른 이름 없는 배우에게 역할을 뺏기는 것은 자주 있는 일이니까요. 저는 그걸 이해합니다. 이건 개인의 잘못이 아니에요. 때로는 감독에 의해, 때로는 극작가나 투자자에 의해, 때로는 동료 배우에 의해 당신의 진로가 바뀌곤 합니다. 그들이 하는 말을 모두 귀담아 듣고, 당신 자신의 소리도 들으세요.
당신이 맡게 될 역할이나 캐릭터에 대한 생각이 감독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감독은 오디션을 할 때나 당신이 대본을 읽을 때 당신에게서 무언가를 발견하고, 그들이 머릿속에 그리는 것과 당신이 잘 맞을지를 생각해 봅니다. 당신은 기회를 얻을 수도 있겠지만, 결국 최종 결정은 감독이 하는 것입니다.
배우로써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의 캐릭터에 충실하고, 여러분 스스로에게 충실해야 합니다. 그러면 최종적으로 당신은 배역을 얻게 되겠지요. 우리들은 배우, 댄서, 예술가로서 스스로를 표현하지만 그것은 다른 사람들과, 커다란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서 이뤄집니다. 그 그룹은 의상 디자이너, 감독, 사진가, 무대 감독, 헤어 디자이너 등을 포괄합니다. 그들 모두가 매우 중요한 부분을 담당합니다. 핵심적인 부분이죠. 그들의 영향력은 막강합니다. 하지만 그들의 영향력은 지위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신뢰, 존경심, 비전, 업무, 그리고 협력에서 나옵니다.
예를 들어 당신이 어떤 배역을 얻고 싶어 하지만, 감독의 생각은 당신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감독과 토론하세요. 어쩌면 그들이 당신의 의견을 들어줄 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솔직히 말해, 우리 배우들이 일하는 현장은 민주적이지 않습니다. 누군가는 결정을 내리고, 누군가는 모든 것을 총괄합니다. 바로 그일을 감독이 합니다. 여러 차례 거절당하다 보면 나라는 존재는 감독이나 제작자가 마음에 드는 배우를 찾을 동안 시간을 때워주는 존재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거절당하는 것을 내 잘못이라 생각하지는 마세요. 그 감독 머릿속엔 다른 스타일의 배우가 들어 있을 뿐이니까요.
저는 여러분이 지금 마음 속에 품고 있는 의문에 대한 답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요, 여러분들이 지금 (감독이 되기 위해) ‘연출’로 전공을 바꾸기엔 너무 늦었습니다(일동 웃음). 저는 여러분의 마음 속에 신뢰를 심어주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지만, 만약 제가 손주들에게 충고를 한다면 예술을 전공하라고 하진 않을 겁니다. 아마도 회계나 다른 실용적인 것을 전공하라고 하겠지요.
그런 다음 저는 저 자신이 한 말에 반박할 것입니다. 실패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고요. 마음을 열고 새로운 경험, 새로운 아이디어를 받아 들이라고 말입니다. 여러분이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면, 여러분들은 결코 알 수 없게 됩니다. 용감하게 나서서 기회를 잡으세요.
만약 누군가가 예술을 전공하려 한다면, 스스로를 성장시키고, 열린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는 법을 배우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바로 이곳 티시 스쿨 같은 곳에서요. 그들은 자신의 재능과 불타는 열정을 발견하고, 다른 많은 사람들과 협력하면서 연기를 하게 될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이 자신이 맡은 역할에서 실패를 겪게 된다하더라도, 그 모든 것을 자신의 책임으로 돌리지는 말라고 충고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자신이 맡은 바 최선을 다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자신이 맡은 배역으로 평가를 받게 될 것입니다. 그 작품 자체에 대한 비판을 모두 자기 책임으로 돌릴 필요는 없습니다. 여러분이 마틴 스콜세지나 다른 어떤 유명한 감독과 일을 하게 되더라도 이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이 자기가 맡은 역할에서 최선을 다 하기만 했다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여러분은 학교에서 전부 A를 받는 학생이었나요? 그렇다면 졸업을 축하합니다. 실제 현실에서 여러분들은 결코 두번 다시 전부 A를 받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인생에는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제 졸업을 하고, 맞춤형 티셔츠를 입게 될 것입니다. 뒷면에는 ‘거절’이란 단어가 적힌 티셔츠를요.
하지만 그 티셔츠 앞면에는 ‘다음(기회)’라는 말이 적혀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원하는 배역을 얻지 못했다고요? 그렇다면 다음이 있습니다. 혹은 다다음 기회가 있을 수도 있고요. 만약 당신이 줄리어드에 입학하지 못했다고요? 괜찮아요, 다음에 예일이나 NYU 티쉬에 입학할 수도 있으니까요(일동 웃음).
여러분이 이 학교를 선택한 것은 여러분들의 첫 번째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여러분들의 ‘유일한’ 선택이었죠. 저는 티시를 졸업하지도 않았고, 대학을 나오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티시를 졸업한 사람들을 많이 알고, 그들을 옆에서 지켜보았고, 이곳에서 공부한 사람들과 함께 일을 했습니다. 마틴 스콜세지도 1964년 이 학교를 졸업했죠. 여러분이 동료와 우정을 쌓고, 함께 일하는 사람들, 특히 여러분이 배우 활동 초창기에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돈독한 관계를 만들어 놓길 바랍니다.
우리는 한번 일을 했던 사람들과 계속 다음 번에도 일을 하게 됩니다. 마틴 스콜세지와 저도 그랬습니다. 펠리니, 히치코크 같은 감독들도 자신이 일하면서 신뢰를 쌓았던 배우와 스텝들과 계속 같이 일을 했지요. 여러분의 동료와 우정, 그리고 근무 현장에서 단단한 유대 관계를 형성해 놓으세요. 우리의 앞날에 어떤 일이 찾아올지 모르니까요. 우정, 훌륭한 사람들과의 협업은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또한 창조적인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아주 조그마한 디테일은 영화 전체에 걸쳐 커다란 인상을 끼치기도 합니다. 저는 마틴 스콜세지와 ‘택시 드라이버’라는 영화를 찍었습니다. 그는 영화를 위해서 제게 머리를 밀어버리라고 했지만, 저는 ‘택시 드라이버’를 찍은 뒤 곧 촬영에 들어가는 ‘라스트 모히칸’에서 긴 머리로 나올 예정이었기 때문에 그럴 수 없었습니다. 결국 우리는 토의를 거듭하다가 특수 분장사인 딕 스미스에게 머리 분장을 부탁했습니다. 여러분이 영화를 보셨다면, 모히칸 스타일의 머리가 얼마나 영화 속에서 성공적이었는지 인정하실 거에요.
마틴 스콜세지는 작년 2014년도 졸업식 연설을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 오늘 이 자리에서 여러분에게 연설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여러분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서 꿈을 이루십시오. 그리고 저는 아마 연출, 프로듀싱 전공자들에게 제 이력서를 들이밀고 있겠지요.(일동 웃음)
저는 연기와 미디어 아트 분야의 미래를 열어 나갈 여러분에게 이렇게 연설을 하게 돼 대단히 기쁘고, 영광스럽습니다. 여러분 모두는 잘 해낼 수 있을 겁니다. 나가서 자신의 꿈을 펼치세요, 그리고 항상 기억하세요, ‘다음’이라는 말을요. Robert De Niro gives amazing graduation speech to NYU grads Robert De Niro gave a speech to the New York University Tisch School of the Arts' commencement telling the students they would have a hard time finding jobs after graduation. But then said when it com Double Oscar-winning actor Robert De Niro told NYU’s art school grads Friday congratulations and then quickly added, “You’re f-----.” And the word he used was definitely not Focker.
De Niro’s startling and salty commencement speech for the Tisch School of Arts were greeted with loud applause as the grinning actor gave the graduates a reality check.
“The school of medicine graduates, each will get a job,” he said. So will the law school grads and if they don’t “who cares, they’re lawyers,” he said. “Teachers, they’ll be working, s----- jobs and lousy pay, but they will be working.”
But you are “opening a door to a lifetime of rejection,” he said. De Niro said one piece of advice he gave his kids was “never attend the Tisch School for Arts” and to major in accounting. But then he added, “when it comes to the arts, passion should trump common sense.”
“Your path is clear,” he told the grads. “You have to keep working.” De Niro said he heard “Valium and Vicodin” are good at easing the pain of rejection. He joked that even he has to deal with that, noting that he didn’t get to play Dr. Martin Luther King in “Selma.”
“I could have played the hell out of that part,” he said. A proud New Yorker, De Niro won Academy Awards for his roles in “The Godfather Part II” and “Raging Bull” and is considered one of the finest actors of his generation. He is also well known for his comedic turns in movies like “Meet the Fockers.”
Wrapping up, De Niro said he intends to pass out his resume and head shots to newly graduated directors in the room. “I know you’re gonna make it,” he said. “Break a leg. Next!”
De Niro’s speech got two thumbs up from the grads. “I tell myself I'm f----- too,” said 24-year-old Valerie Lee“We were all laughing and clapping," said Seung Hyun Hwang, 29. "He gave us really helpful advice
Jake Goldstein admitted he was shocked when De Niro dropped the first F-bomb. “I thought it was funny because he’s known to be kind of a crass guy,” said Goldstein, 24, who was rushing to catch a train to Connecticut, where he is appearing in a Shakespeare play. “I do have a job right now!”
“He was just being honest,” added 22-year-old Jamie Jensen. “We were all just laughing. It's so true in a way — we all joke about it. You know it going in to art school."
Jensen’s mom, however, was not amused. "It was right at the beginning — first line,” said Maria Jensen, 54, who is from Mount Bethel, Pa. “You don’t really want to use the F-bomb in front of thousands of people. That’s just my take.” Top 10 Robert De Niro Moments
Robert De Niro 1943년 8월 17일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다. 16세 때 연극교실에 다니기 시작했으며 극단 워크샵과 오프 브로드웨이에서 연기하다가 1968년 첫 영화 〈인사 Greetings〉에 출연했다. 몇 편의 소소한 영화에서 주연과 조연으로 출연하다가 〈천천히 북을 두드려라 Bang the Drum Slowly〉(1973)에 출연하여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그해에 마틴 스코시즈의 〈비열한 거리 Mean Streets〉의 주연을 맡으면서 영화사에 기록될 또 하나의 뛰어난 배우와 감독 합작품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어서 스코시즈의 4편의 영화 〈택시 드라이버 Taxi Driver〉(1976)·〈뉴욕, 뉴욕 New York, New York〉(1977)·〈분노의 주먹 Raging Bull〉(1980)·〈코미디의 왕 The King of Comedy〉(1983)에 출연했다. 이들 영화에서 강렬하고 매력적이지만 집념이 너무 강해 비극에 직면하게 되는 남자 역을 맡아 전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드 니로는 〈대부 2 The Godfather, Part Ⅱ〉(1974)·〈1900〉(1976)·〈마지막 거물 The Last Tycoon〉(1976)·〈디어 헌터 The Deer Hunter〉(1978)·〈진실한 고백 True Confessions〉(1981)·〈폴링 인 러브 Falling in Love〉(1984)·〈심야의 질주 Midnight Run〉(1988) 등과 같은 많은 영화에서도 좀더 절제되었으나 마찬가지로 기억에 남을 인물역을 맡았다. 그는 힘, 복합성, 중후한 정서를 지닌 연기로 많은 비평가들로부터 미국의 당대 일류배우 중 한 사람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
첫댓글 구포의 사족이 100 점 짜리. 미국에서 가장 험한 욕이 Fuck you 이니, 새나 엿은 외교적인 표현이지. 사족도 원래 뱀의 거시기를 뜻하지 않나? 그런데, 이 양반이 옛날에 Deer Hunter 에 나왔었네. 너무나 충격적인 장면에 며칠 잠을 설쳤던 기억이 나네. 그 감미로운 음악하며, 좋은 영화였지
암튼 우리 날나리들과는 달라서 드니로 같은 배운덜은 유머도 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