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에서 가성비 훌륭한 파스타를 맛볼 수 있는 이탈리안 비스트로&펍. 이곳의 베스트 메뉴는 바로 라자냐이다. 넓적한 라자냐 면 사이에 치즈와 재료를 아낌없이 넣고 시그니쳐 메뉴답게 치즈가 라구소스의 맛을 부드럽게 감싸주어 맛과 비주얼 모두 완벽함을 자랑한다. 라자냐를 맛보기 위해 평일 식사시간대에도 웨이팅이 있다니 일찍 달려가시는 걸 추천한다.
제대로 된 이태리식 라자냐와 생면 파스타를 맛볼 수 있는 곳은 많지만 이곳에서는 맛볼 수 있다. 시금치 라자냐 면에 토마토소스, 페타치즈, 치킨이 들어간 뽈로 라자냐부터 화이트소스에 새우와 관자, 아스파라거스 등이 더해져 고소한 마레 라자냐, 오랫동안 뭉근하게 끓여낸 라구소스로 만든 클래식한 라자냐까지! 정통 이태리식 라자냐와 만나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5시간 이상 끓여낸 라구 소스로 만든 파스타와 라자냐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곳이다. 사이드메뉴인 샐러드와 빵을 제외하면 메인메뉴는 라구파스타와 라자냐 딱 두 가지이므로 무엇을 먹을지 고민할 필요가 없어서 좋다. 오직 라구소스 한우물만 파는 곳이라니 말 안 해도 내공이 얼마나 대단한지 느껴지는 곳이다. 치즈 옷을 입은 라자냐 속은 고기로 꽉 차있어 씹는 맛도 좋다!
웨이팅 없이는 먹기 힘들다는 이곳. 이태리 화산석으로 만든 화덕에 구운 나폴리 화덕피자와 파스타 모두 꼭 먹어봐야 하는 메뉴이다. 식전빵과 아뮤즈부쉬도 제공되기 때문에 제대로 된 한 끼를 대접받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라자냐에는 라구소스, 시금치, 크림치즈, 베샤멜소스가 들어있어 더욱 리치한 맛. 라자냐 위에 올라간 루꼴라가 느끼함을 균형 있게 잡아줘서 먹기 더욱 좋다.
석촌호수 건너편 골목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유럽 어느 가정집에 초대받은 듯한 소박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곳이다. 이곳의 라자냐면은 홈메이드 시금치 라자냐로 초록빛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베샤멜, 라구소스를 세 번 쌓아 모짜렐라 치즈로 덮어 오븐에 구워내서 그런지 풍미가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