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경인들의 송년회를 마치고...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양재곤 회장)는 2023년 송년회를 대방동 공군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가졌다.
오픈 행사로 "The New Vision" 55인조 오케스트라 연주로 'Steve Barakait'의 'Flying' 'Sarah Vaughan Saxoph, 맹재훈'의 'A Lovers Concerto', 트롯메들리 '내나이가 어때서', '테스형', '니가 왜 거기서나와' 등, 바이톤 박광식의 'My Way', 소프라노 임경애의 '아름다운나라', 이중창 '희망의 나라로', 'Van McCoy'의 'African Symphony'를 앵콜곡으로 '캐러비언의 해적'을 연주한 참 멋진 아름다운 밤 이었다.
오늘 송년회에는 국민의힘 윤재욱 원내대표, 나경원 전 대표, 이만희, 김정재, 김형동, 조명희, 정회용, 전주혜 국회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동환 고향특례시장, 이현재 하남시장, 우동기 지방시대 위원장, 김관영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김문수 경사노위원장, 김선조 대구부시장, 이수희 강동구청장, 시도민회 강보영 명예회장, 정영통, 이상연, 전옥상, 유목기 고문, 우명규 전 서울시장, 정상영 전 검찰총장, 엄상호 건영 농산물 회장, 윤동환 한국콜마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귀한 자리에 참석해주시어 고맙고 감사합니다.
대경인의 송년 / 조명래
날선 바늘끝에 선듯
시린 북극발 한파도
유장할 줄만 알았던
행간의 시절 인연에
한 순간의 빛살처럼
지순한 사랑 펼치고
이내 사위는 질서가
또 한해의 별리라서
아쉬움에 잔을 들고
송년회라 정을 담은
계묘년의 송년 자리
사랑 가득 대경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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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는 양재곤 회장이 취임한 이래 재경대구경북 시도민회는 커다란 변화의 물결이 일어나고있다.
지향점이 뚜렷한 큰 행보로 많은 행사 지원에 물심양면 쏟으시는 열정과 노고로 솔선수범의 행보가 큰 울림의 귀감이 되었다.
양재곤 회장님 수고많으셨습니다.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임원진 여러분 향우회원님들 함께한 계묘년 감사드립니다.
○ 찬조해 주신분
양재곤 회장 1억원, 강보영 명예회장, 이상연 상임고문 각 500만원, 엄상호 건영 농산물 회장, 류한철, 김점옥 상임부회장, 서성도 산악회장, 안승란 상임이사 각 300만원, 우명규 고문, 정상명 전 검찰총장, 조대환 법률고문, 금경수 안동향우회장, 황근식 영양향우회장, 최상식 축구단장, 권정달 총재 각 100만원, 노맹호 자문위원, 남영수 상임이사 각 50만원 등등
○ 협찬해 주신분
김진한 법률고문(대륙아주) 300만원 상당 타올, 엄상호 건영 농산물 회장 타올 400장, 김동구 금복주회장 100만원 상당 '화랑'술을 협찬했다.
과거에는 연말 모임을 ‘망년회’라 해서 ‘한 해를 잊는(잊을 망 忘) 모임(모임會)’이다. 이것은 원래 망년지우(忘年之友)라 하여, 나이를 따지지 않고 사귀는 벗 인품이 훌륭한 사람이 있으면 나이의 많고 적음을 떠나 서로 친구로 사귄다는 뜻인데, 일본에서 의미가 바뀐 것이다.
이에 우리는 ‘송년회(送年會)’라 부르는데, ‘송년’은 한 해를 보낸다는 의미이니 ‘송년회’는 차분히 한 해를 되돌아보고 새해를 준비하는 자리라는 의미다.
먹고 마시며 한 해를 잊어버린다는 뜻의 ‘망년회’보다는 존양결(尊讓絜)의 의미를 담는 멋진 송년회는 그 시작은 주도(酒道)에서도 비롯된다.
함께한 모든님들 고맙고 감사합니다. 남은 계묘년 몇일 잘 갈무리하시고 갑진년 새해도 복많이 지으시고 복많이 받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