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세노야세노야
 
 
 
카페 게시글
생활의 지혜 스크랩 1원짜리 동전요법- 2. 무릎통증
백리 추천 0 조회 454 07.02.11 14:1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2. 무릎의 통증--고통받는 이가 많은 무릎의 아픔은

                가장 심한 곳과 그 주위에 동전을 7개 붙인다.

 

*

 

 나이가 들면 누구나 무릎 관절은 변형(變形)된다.

 

 

 나이가 들면 여기저기 뼈마디가 아프기 시작한다. 여성의 경우 무릎의 관절(關節)은 더욱 그렇다. 무릎이 삐걱삐걱하고, 잘 펴지지 않으며, 잘 굽으러지지도 않는다, 아프면서 부어오른다, 라고 하는 무릎의 이상(異常)을 호소(呼訴)하는 노년기(老年期)의 여성이 적지 않다.

 

 이러한 여성들의 무릎 관절의 방사선 사진을 보면 많은 경우 뼈가 변형되어 있음을 알 수가 있다. 뼈의 가장자리가 부드러움을 잃고 날카로워졌거나, 골극형성(骨棘形成)이라는 변형(變形)을 나타내고 있다. 이것을 변형성 슬관절증(變形性 膝關節症)이라고 한다.

 

 일단 변형된 관절은 원상(原狀)이 복구되지 않는다. 따라서 치료라고 해도 주로 통증을 멈추게 하는 약물(藥物)을 투여하거나, 무릎 속의 물을 빼내는 것이 고작이다. 통증 멈춤의 약물은 부작용(副作用)이 심각하고, 무릎 속의 물 빼내기도 거듭되면 관절(關節)을 더욱 상하게 하기 때문에, 어느 쪽이나 바람직한 치료방법이 되지 못한다.

 

 그래서 무릎의 통증(痛症)을 멈추게 하는 방법으로 권하고 싶은 것이 동전요법이다. 이것이라면 안전(安全)하고 누구나 확실(確實)하게 아픔을 멈추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무릎 뼈의 변형(變形)이 고쳐지지 않는데, 그런 방법이 아픔을 멈추게 할 수 있겠느냐고 믿어지지 않겠으나, 우선 여기에서 일단 이해(理解)하고 넘어갈 것은, 무릎 관절(關節)이 변형(變形)되었다고 해서 누구에게나 반드시 통증(痛症)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변형되었어도 통증(痛症)이 없는 사람은 많은 것이다.

 

 통증의 원인은 오히려 생체자기(生体磁氣-인체가 띄고 있는 약한 자기)의 혼란에서 비롯된다. 생체자기가 혼란을 일으키면, 피부의 내부, 또는 세포(細胞)내에 마이너스 전기를 지니는 전자(電子-원자를 구성하는소립자-素粒子의 하나)가 비정상적으로 많이 모여들어 갖가지 장해(障害)가 나타난다. 통증(痛症)도 그 장해(障害) 중의 하나인 것이다.

 

 그런데 그 곳에 동전을 붙이면 피부내의 전자량(電子量)을 감소시킬 수가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 금속(金屬)에는 이온화 경향으로 전자를 방출해서, 플러스 전기를 지니는 이온(전기를 띈 원자)이 되려고 하는 성질이 있는데, 그 곳에 이온화 경향이 강한 알루미늄 동전을 피부에 붙이면, 그 동전이 방출하는 전자가 피부의 표면에 모여, 피부내의 전자를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그래서 피부의 내부에 모여든 에너지가 감소하면 통증도 해소되는 것이다.


 이것이 1원짜리 동전(알루미늄제) 요법의 원리이다. 침, 뜸, 지압(指壓)등, 기구(器具)와 방법은 달라도 경혈(經穴)요법이라 하는 것들은, 모두 이 동전요법과 마찬가지로 이 피부내부(皮膚內部)의 전자(電子) 에너지를 감소시켜서, 생체자기(生体磁氣)의 혼란을 바로 잡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것이다. 누구나 손쉽게 무릎통증을 해소시키는 동전요법을 꼭 익혀두기 바라는 이유이다.

 

 우선 종지뼈(膝蓋骨)의 주위를 손가락으로 눌러, 가장 아픈 곳을 찾아 그곳에 깨끗이 씻은 1원짜리 동전을 셀로판 테이프나 반창고로 붙이는 것이다. (셀로판 테잎은 피부트러블 가능성 있으니 유의)

 

 

* 가장 아픈 곳과 그 주위에 동전을 붙여라.

 

우선 가장 아픈 곳부터 동전을 붙이고 그 동전 주위를 둘러싸듯 동전을 더 붙여 나간다.
동전이 서로 닿게 붙이지 말고, 동전 한 잎 정도씩 띄어서 중앙(中央)의 동전(제일 아픈 곳) 주위에 원(圓)을 그리듯 붙인다. 둘레에는 대개 6잎 정도면 충분하다. (그림3)

 

 

 

효과(効果)를 높이기 위해서 다리의 삼리(三里)와 삼음교(三陰交)에도 동전을 붙인다. 무릎 종지뼈 바로 밑 불쑥 나온 뼈의 꼭대기 바로 아래쪽으로 세 손가락(검지, 중지, 약지 폭 만큼 내려가서, 검지 손가락 쪽 바깥쪽의 곳이 다리의 삼리(三里)이다. (그림4/5)

 

 

 

 삼음교(三陰交)는 복사뼈 안쪽 정점(頂点)에서 네 손가락(엄지 제외 한) 폭 만큼의 위쪽에서 정강이뼈의 뒤쪽 가장자리에 있다.

 

 물론, 무릎 통증(痛症)이 있는 다리 쪽의 혈(穴)을 찾아 동전을 붙인다. 양 무릎이 다 아프면 양다리의 혈(穴)을 모두 사용(使用)한다. 혈(穴)을 찾으면 동전을 세워서 그 모서리로 살갗이 불그스름할 만큼 문지른 다음, 역시 동전을 세운 채 그 모서리로 혈(穴)을 세게 10초쯤 눌렀다가 동전을 붙이면 더욱 효과적(效果的)이다.

 

 붙인뒤 10~20분쯤 지나면 아픔이 가라앉는다. 그러면 동전을 떼 내어도 괜찮다. 무릎을 잘 살펴보면 붙였던 자리의 살갗이 거무스름해진 곳이 1 ,2군데 있을    것이다. 이것은 효력(效力)이 발휘(發揮)되었다는 증거이다. 떼어낸 시점에서도 약간의 아픔이 남아 있다면 ,그 거무스름해진 곳에 아픔이 멈출 때까지 동전을 다시 붙여둔다면 아픔은 사라질 것이다.

 

 얼마 전 전화가 걸려 왔었다. 무릎이 아파서 치료를 받고 싶으나 너무나 힘들어 갈 수가 없으니 어쩌면 좋겠느냐는 취지이었다. 전에 요통의 치료를 받은바 있던 41세의 여성 Y씨로부터의 전화이었다.

 

심한 고통으로 울먹이는 Y씨를 달래면서 무릎과 다리의 혈(穴)을 가르쳐 주고 동전을 붙이게 했었다. 그리고 1시간쯤이나 지났을까 Y씨가 환하게 웃는 얼굴로 진찰실에 나타난 것이다. 배운 대로 동전을 붙였는데 10분이 채 못 되어 아픔이 가라앉았기에 자신의 발로 걸어서 온 것이었다.

 

동전요법은 매우 즉효성(卽效性)이 뛰어남을 보여준다. 거기에다 이보다 비용(費用)이 거의 불필요(不必要)하고, 간단한 치료(治療)는 세상에 다시 없을 것이다.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