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 임희숙
너를 보내는 들판에 마른 바람이 슬프고 내가 돌아선 하늘에 살빛 낯달이 슬퍼라 오래토록 잊었던 눈물이 솟고 등이 휠것같은 삶에 무게여 가거라 사람아 세월을 따라 모두가 걸어가는 쓸쓸한 그길로
이젠 그누가 있어 이외로움 견디며 살까 이젠 그누가 있어 이가슴 지키며 살까 아~~~~~~~~` 저하늘에 구름이나 될까 너있는 그먼땅을 찾아나설까 사람아 사람아 내하나의 사람아 이늦은 참회를 너는 아는지
가사 출처 : Daum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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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쓸쓸하고 외롭는 노래같습니다.
이노래를 좋아하시는 분이 많은 거 같아요.명곡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는...
마음에 바람이 부네요...쓸쓸한 바람이....
아~저 하늘에 구름이나 될까....정말 그랬음 좋겠다...휴우.....
향수님~ 제 18번 나왔네요. 노래방 갈까요~ 불러드릴께요. ㅋㅋ
아~정말요?~고마워라~~ㅎㅎㅎ
정말이지 여옹님의 목소리로 이 노래 꼭 한번 듣고 싶네요^^
여옹님
함 해볼까나요
옛사랑님..약이 바짝 오르셨네요~~ㅋㅋ
옛사랑님한테 제가 감히 될까요~ 저는 레파토리가 별로 없어요. 아는곡이 한정되있어서요. ㅎㅎ 자~ 그럼 한번 노래방번개 모아볼까요? ㅋㅋ
여옹님이 벙개깃발 한번 올려보세요~~^^
제 18번이예요.....은 꼭 불러요
너무 좋아하는 노래...
청풍님 감사...
사실 노래방에 가서 맘에 드는 사람잇으면 이노래랑 잃어버린
그러시군요..그동안 이노래 들은 남자분이 몇분이나 될까요? ㅋㅋ
글고 위에 여옹님도 18번이라는데 두분 노래대결하면 볼만하겠네요..ㅋㅋ
전 여옹님한테 걸을 랍니다~~ㅋㅋㅋ
지송한데 없엇네요
ㅋㅋ 지송할거까지야 머 있나요~여옹님에게 걸어서 삐지셨나봐요~~
지가 지송해유~~ㅋㅋㅋ
청풍님 왜 그러셨어요오~~사랑언니도 노래 정말 잘하시는데~^^
그런얘긴 슬그머니 표 안나게 하셨어야죵~~혼나도 싸요~ㅎㅎ
전 혼자서도 잘해요
옛사랑님..반응이 궁금해서요..겉과 속이같은 토마토잖아요..재밌어라~~ㅋㅋ
청풍님 은근 사람 다룰줄 아시네....
비욘세에 빠져서 살고 잇어요....
이문세 '옛사랑'에 빠져서 살고 있어요^^
이노래 예전에 내가 참 좋아하던 언니의 18번이여서 알게 된곡인데 그언니는 어떻게 살까요.. 행복하게 살고 있음 좋을텐데...
이 노래는 세대를 초월해서 좋아하는거 같아요.
어느 쓸쓸한 가을밤이었어요.혼자 운전중에 라디오에서 이노래가 나오는데.. 가슴 깊은곳에서 울컥 치밀어 오르는 서러움에 견딜수가 없더군요..때로는 슬픔도 힘이 된다는 말이 있지요..그렇게 위로받고 사는건 가 봐요...
넘 좋네요..오랜만에 청풍님 노래도 듣고..
이것은 내가 신청한 곡이예요..
바람님
ㅋㅋ 맞아요..옛사랑님 완소곡..덕분에 다시 필이 꽂혔어요..올리고 댓글달고 하다가..
임희숙 많이 좋아하는데.. 노래하는 모습 다시 보고싶어지네요.
하지만 이제 그럴 기회가 거의 없겠죠.
그러게요..노래하는 표정도 참 독특하고 열정이 넘쳤는데...
임희숙.. 저 이 가수 좋아해요.. 노래 부르는 거 보면 정말 멋진데..
글쵸 눈물이 흘러요.....
저 이노래 부르면
지금비내리는데....
18번인 분들이 많군요 ...저 역시도 그런데요 ~ 하긴 여자들이 부르기 좋은 곡이죠 ~
자연님..옛사랑님..여옹님 세분이 이곡으로 노래자랑하시면 정말 볼만하겠는데요..ㅋㅋ
근데 어쩐지.자연님이 젤 못하실거 같아요~~ㅋㅋ 참.,노래하고 단전호흡하고 상관관계가있나요?아무래도 노래할때 호흡도 중요하니까 유리할거 같은데요??
노래는 복식호흡이요
노우.네버 ! 노래경합은 말고요 ~ 옛사랑님 하고는 한가지 겨룰 게 있는디 기억하실려나~~ ? ㅋㅋㅋ
오줌빨
아주 잘 키우고 잇지라......
다들 거짓말 하는거 같아요.. 이 노래가 얼마나 어려운데요.. 이런곡을 18번이라니.. 도저히.. 못믿어요..
ㅋㅋ 그러니 여자의 곡이죠 ~ 노래에 질투를 하시네 ~ 여름님 18번은요?
전 노래 정말 싫어요.. 총각때 우르르 노래방갔는데, 초장에 '아침이슬'부렸다가 몰매맞을뻔 했어요..
ㅋㅋ 이궁~여름님..노래방에서 '아침이슬'이라니..분위기 깨는데 선수시군요~~로맨스쪽으로 선수셔야 하는데...ㅋㅋ
ㅋㅎㅎㅎㅎ 저랑 비슷하군요 ~ 전 미쓰때 편지 불렀다가 웃음바다 만들곤 그때부터 급 자신감 저하 ! 눈치만 살피다 도망 다니다 그랬거든요 ~요즘은 그냥 feel로 드리대요 .. 지금도 누가 웃으면 다신 안 불러요~!
초장에 밤배 불러도 아웃입니다.. 다시는 밤배 안불러요..아침이슬도..전 그래서 할게 없어요..
ㅋㅋㅋ 안웃을 수 없어요 ... 밤배.. 나두 그랬어여 ㅠㅠ 곡 선곡을 잘 하시면 나름 잘 하실거예요 ^^
전 사실 이노래 젤루 쉽게 불러요...
ㅋㅋ 여름님하고 자연님하고 잘어울려요~~두분이 손잡고 노래방 가시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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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노래가 어렵군요..들꽃사랑님은 음악성이 있으셔서..몇번 연습하면 되 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