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 왕 십 년 동안 평안하니라
역대하 14:1-8(15)
‘평안’(平安)은 몸과 마음이 걱정 없고 평화로운 상태를 의미합니다. 모든 사람은 ‘평안’을 원합니다.
남유다 왕 르호보암과 북이스라엘 왕 여로보암 사이에 항상 전쟁이 있음으로(대하12:15) 평안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아사가 유다 왕이 되어 그의 시대 그의 땅이 십 년 동안 평안했습니다(1).
아사가 왕이 되기 전에 부왕 아비야는 사십만 명을 택하여 싸움을 준비하였고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은 팔십만 명을 택하여 유다와 싸우려고 대진하였습니다(13:3).
그때 유다 왕 아비야는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에게 ‘너희에게는 신으로 만든 금송아지가 있고(13:8), 우리에게는 여호와께서 우리 하나님이 되신다(13:10)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아비야는 유다와 싸우고자 하는 여로보암에게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니 너희는 하나님과 싸우지 말라’(13:12)라고 말했습니다.
아비야는 여로보암에게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유다를 치는 것은 하나님과 싸우는 것이 되기 때문에 싸우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아비야는 금송아지를 섬기는 이스라엘의 팔십만 명의 군사의 절반에 불과한 사십만 명의 군사라 할지라도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함께하시기 때문에 너희가 형통치 못한다(패한다)고 말했습니다(13:12).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로보암은 유다를 앞뒤를 둘러 복병하고 싸우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유다의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었고 백성들이 소리 지르매 하나님께서 여로보암을 치시므로 이스라엘의 병사 오십만 명이 죽임을 당하고 항복하고 유다 자손이 이겼습니다(13:18).
그동안 유다가 평안하지 못했던 것은 여로보암이 유다와 싸우고 괴롭혔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치심으로 여로보암은 죽었고 아비야는 점점 강성하였습니다.
그리고 아비야가 죽고 아사가 왕이 되니 유다가 평안하여졌습니다(14:1). 아사가 왕이 되자 유다와 예루살렘이 십 년 동안 평안했던 것은 역사적인 사건입니다.
유다와 예루살렘이 평안하였다는 역사적인 사건이지만 오늘의 교회와 성도들에게 ‘평안’을 가르쳐 주는 하나님의 말씀이기도 합니다.
아사가 왕이 되어 그 땅이 평안하였다는 말씀은 오늘의 교회와 성도들에게 ‘평안’을 가르쳐 주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여로보암은 난봉꾼과 잡배가 모여 따르므로 강하게 되어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왕이 된 여로보암은 백성들이 명절을 지키기 위해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것을 못하도록 금송아지를 만들어 신으로 섬기게 했습니다(13:6-8).
그러나 르호보암은 유다의 제사장들에게 매일 번제를 드리며 하나님을 섬기도록 했습니다(13:10,11).
그리고 유다 왕 르호보암은 이스라엘의 왕 여로보암에게 ‘여호와께서 우리 하나님이 되시니 너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와 싸우지 말라 너희가 형통하지 못하리라’(13:10,12)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유다를 치는 것은 ‘하나님 여호와와 싸우는 것이 되니까 너희는 하나님과 싸우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여로보암은 그 말을 듣지 않고 유다를 대적하여 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유다는 제사장들의 나팔소리와 함께 이스라엘을 치니 하나님께서 유다 앞에서 이스라엘을 쳐서 오십만 명이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자손이 항복하고 유다가 이겼습니다(13:15-17).
성경이 말하는 ‘평안’은 세상적인 복된 삶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에서 영원히 누리는 영원한 평안입니다.
‘그의 시대에 그의 땅이 십 년 동안 평안하니라’(1)는 말씀은 세상의 평안을 의미합니다.
세상의 평안은 영원하지 않고 한시적입니다. 십 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처럼 세상적인 평안을 오래 가지 못하기 때문에 ‘십 년 동안 평안하리라’라고 말한 것입니다.
‘평안’의 반대는 ‘불안’입니다. 아사가 왕이 되기 전까지 이스라엘과의 싸움으로 평안이 없었습니다.
‘평안’은 ‘편안’이 아닙니다. ‘편안’은 할 일이 없다는 말입니다. 할 일이 없다는 것은 심리적인 고통입니다. ‘편함’은 ‘불행’입니다.
지옥은 일이 없는 곳이기 때문에 더욱 큰 고통이 되는 곳입니다. 일이 많고 바쁜 것은 마음의 즐거움이며 평안합니다.
아사 왕은 십 년 동안 평안했습니다. 평안은 편안히 지내는 것이 아닙니다. 아사 왕은 평안하여 많은 일을 하였습니다.
아사가 평안할 때 한 일들은 종교개혁과(2-5) 견고한 성읍들을 건축하고(6) 여호와 하나님을 찾고 섬기는 일을 했습니다(7).
첫째로 아사는 종교개혁을 했습니다(2-5).
‘아사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선과 정의를 행하였다’(2)라는 말은 산당과 우상들을 재거 한 것을 의미합니다.
역대 왕들의 통치에 대한 평가에 있어서 이와 같은 정도로 호평을 받은 왕은 아사와 히스기야 정도가 있을 뿐입니다(31:20).
당시 유다 땅에 많은 산당들과 우상들은 그 땅을 평안하게 해줄 수 있는 존재가 아니었습니다.
유다가 십 년 동안 평안했던 요인 중에 가장 큰 요인으로 종교개혁을 선행한 것이었습니다.
솔로몬 왕은 이방 여인들을 아내로 맞아들임으로 노년에 이방신들과 우상 숭배에 빠졌습니다.
시돈의 신 아스다롯과 모압의 신 그모스와 암몬의 신 밀곰과 몰렉을 비롯한 수많은 이방신들을 위한 제단들과 우상들이 유다 온 성읍에 세워졌습니다(왕상 11장).
그러나 아사가 그 많은 산당과 이방 신들의 제단들을 모조리 없애는 종교개혁을 한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또 이방 제단과 산당을 없애고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상을 찍었습니다. 유다 모든 성읍에서 산당과 태양상을 없애매 나라가 그 앞에서 평안함을 누리니라”(5).
아사의 종교개혁은 왕의 명령에 의하여 거국적으로 실행되었습니다. 아사의 종교개혁이 얼마나 열심이었던가를 알 수 있습니다.
아사가 가장 어려웠던 것은 본서에는 기록되지 않았지만 남창을 제거하는 것과 우상숭배하는 그의 어머니 마아가를 폐위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아사는 ‘남색하는 자를 그 땅에서 쫓아내고 그의 조상들이 지은 모든 우상을 없애고 또 그의 어머니 마아가가 혐오스러운 아세라 상을 만들었으므로 폐하고 그 우상을 찍어 기드론 시냇가에서 불살랐습니다’(왕상15:12,13).
이처럼 종교개혁을 한 아사에게 하나님께서 평안을 주셨습니다.
‘그 앞에서 평안함을 누리니라’라는 말씀은 하나님의 평안의 복이 아사와 유다 온 땅에 풍성히 내렸음을 의미합니다.
아사 왕과 온 유다 백성들이 여호와께서 주시는 평안으로 두려움이 사라졌습니다.
둘째로 아사는 견고한 성읍들을 건축했습니다(6). 아사는 견고한 성읍들을 건축했습니다.
성읍들을 건축한 것은 그의 조부 르호보암이 건축했다가 시삭의 침략으로 파괴된 성들을 재건한 것입니다(대하11:5-12;12:4-8).
무너진 성읍들을 재건하지 않으면 여로보암을 비롯한 이방 나라들의 침략으로 갑자기 평안을 빼앗길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성읍들을 재건한 것입니다.
아사가 무너진 성을 재건하고 성읍들을 건축한 것은 평안이 깨어지지 않고 지속적으로 누리고자 한 것입니다.
우리도 평안을 누리고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 잘못된 것을 고치고 지속적인 믿음을 지킬 수 있어야 합니다.
주님께서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14:27)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이 주시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않은 하나님 나라의 영원한 평안입니다.
성도의 평안은 세상뿐 아니라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서 누리는 영원한 평안입니다. 영원한 평안을 누리기 위해서 우리는 믿음으로 열심히 평안을 지켜야 합니다.
셋째로 아사는 여호와 하나님을 찾고 섬겼습니다(7).
아사는 유다 사람들에게 ‘그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찾게 하며 그의 율법과 명령을 행하게 하였습니다’(4).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찾았으므로’라는 말을 개역 성경에는 연속적으로 두 번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사가 일찍이 유다 사람에게 이르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찾았으므로 이 땅이 아직 우리 앞에 있나니 우리가 이 성읍들을 건축하고 그 주위에 성곽과 망대와 문과 빗장을 만들자 우리가 주를 찾았으므로 주께서 우리 사방에 평안을 주셨느니라 하고 이에 그들이 성읍을 형통하게 건축하였더라”(개역판 대하14:7).
연속적으로 두 번을 말한 것은 유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간절하게 찾았음을 강조하기 위한 것임을 보여줍니다.
‘조상들의 하나님을 찾게 한 것’이란 말은 조상들의 신앙을 찾고 믿음으로 따라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우리의 믿음이 세월이 지남에 따라 세속화되고 부패한 것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조상들의 정통적인 믿음을 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조상들의 믿음을 찾아야 합니다.
아사가 주를 찾았으므로 주께서 평안을 주셨습니다. 우리도 주를 찾고 섬겨야 주께서 평안을 주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호와께서 아사에게 평안을 주셨음으로 평안하였던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 보시기에 선과 정의를 행합시다.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을 찾아 섬기고 잘못된 신앙을 고칩시다. 그래서 세상에서 사는 동안 평안할 뿐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을 영원히 누립시다.
첫댓글 설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서합니다
💖우리가 살면서 가진것 없이 행복해지는 방법 그건 참 간단합니다.
행복을 찾기위해 소매를 걷어 올리지 말고 무엇보다도 먼저 마음속 허욕을 버린다면
그만큼 행복을 담을수 있는 그릇은 넉넉하게 커집니다.
오늘도 늦 가을의 운치에 흠뻑 취해보는 낭만적인 하루가 되시기 바라며
미소와 웃음이 가득찬 행복한 날이 되시고 남은 존중하며 겸손한 마음으로 멋진 하루 만들어 보세요.💖
감사합니다
네가 말하기를 나는 그것을 알지 못하였노라 할지라도 마음을 저울질 하시는 이가 어찌 통찰하지 못하시겠으며 네 영혼을 지키시는 이가 어찌 알지 못하시겠느냐 그가 각 사람의 행위대로 보응하시리라(잠 24:12).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