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7월 16일 (금)요일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1 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자 곧 내가 택한 사람을 보라 내가 나의 영을 그에게 주었은즉 그가 이방에 정의를 베풀리라
2 그는 외치지 아니하며 목소리를 높이지 아니하며 그 소리를 거리에 들리게 하지 아니하며
3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실로 정의를 시행할 것이며
4 그는 쇠하지 아니하며 낙담하지 아니하고 세상에 정의를 세우기에 이르리니 섬들이 그 교훈을 앙망하리라
5 하늘을 창조하여 펴시고 땅과 그 소산을 내시며 땅 위의 백성에게 호흡을 주시며 땅에 행하는 자에게 영을 주시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6 나 여호와가 의로 너를 불렀은즉 내가 네 손을 잡아 너를 보호하며 너를 세워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하리니
7 네가 눈먼 자들의 눈을 밝히며 갇힌 자를 감옥에서 이끌어 내며 흑암에 앉은 자를 감방에서 나오게 하리라
8 나는 여호와이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9 보라 전에 예언한 일이 이미 이루어졌느니라 이제 내가 새 일을 알리노라 그 일이 시작되기 전에라도 너희에게 이르노라 (이사야 42:1-9)
01.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은 사람 그리고 하나님의 섭리가운데 세우신 가정과 나라를 영원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로서 지키시고 함께하시며, 긍휼과 자비로서 인도하시고 보전하십니다.
02.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시사 그 뜻을 펼치시기 위하여 이스라엘을 제사장 나라로 택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선택하시고, 붙드시고, 하나님의 영을 주셨습니다.
03.
그리고 이땅에 하나님께서 친히 사람의 몸을 입으시고 오셨습니다. 이땅에 찾아오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04.
평화의 왕, 섬김의 종으로 이땅에 오신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께서 이 땅의 회복을 위하여 보내셨습니다. 메시야 되신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께서 붙드시는 종이며, 하나님께서 선택하였으며, 또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독생자입니다.
05.
하나님께서 보내시는 메시야는 세상의 왕들처럼 힘과 권력으로 사람들을 굴복시키거나 그들위에 군림하는 왕이 아닙니다.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고,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않으시는 사랑이시며, 구원의 복음이 되신 메시야 입니다.
06.
구약의 이사야의 예언대로, 메시아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 예언이 실현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죄인된
우리를 구원하기 위하여 오셨고, 십자가 위에서 그 구원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07.
하나님의 구원의 주로 이땅에 찾아 오신 예수님으로 인해 우리는 구원을 받았고, 자유함을 누리며 소망을 품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사는 날동안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과 바꾼 그 구원의 은혜를 감사하며 찬양하며 삽시다. 아멘!!
♣ - 삶의 한가운데
01.
말씀하신 바를 다 이루시기까지
오래 참으시고
끝까지 인도하시며 섭리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죄악에 빠져 흑암에 머물던
죄인을 건져주신 하나님의 구원은
오늘도 날마다 삶가운데 지속적으로 함께 하십니다.
02.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는 그 사랑
꺼져 가는 등불을 끄지 않으시는 그 은혜
오늘도 그 사랑에 기대고
순간마다 그 은혜에 머물길 소망합니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사랑하는 사랑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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