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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8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0.44 하락
9월18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5.68(-0.44%) 포인트로 종가인 1272.86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285억6989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 +3.78(+1.13%) 포인트 종가인 338.80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14억6633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222종목이 상승했고, 323종목이 하락, 165종목이 변함없었다. mai 종목 33종목이 상승, 29종목이 하락, 27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금융, 식품 음료, 서비스, 자원, 소비제품, 공업이 상승했고, 부동산 건설, 테크놀로지 업이 하락했다.
아이폰 추적 어플리로 장소를 알아내 훔친 소녀를 체포
18일 태국 동부 촌부리도 방라뭉군 파타야 지구에서 아이폰(iPhone)을 훔친 소녀가 체포되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피해자는 방콕에 살고 있는 여대생(18세)으로 1년 정도 전에 알게 된 소녀(17세)와 파타야의 나이트클럽에서 놀고 있을 때 소녀가 친구에게 연락을 하고 싶다며 휴대 전화를 빌려달라고 해서 아이폰을 빌려주었는데, 그 소녀가 그대로 행방을 감추었다고 한다.
그 후 피해자인 여대생은 도둑맞은 아이폰에 인스톨 해둔 GPS에 의한 추적 어플리를 이용해 자신의 아이폰의 위치를 찾아내 경찰에 신고했고, 그 위치 정보를 통해 경찰이 소녀를 발견해 체포했다.
태국 북부와 중부에서 홍수 피해가 확대
지난해 대규모 홍수 피해에 휩쓸린 태국에서는 이번 달에 들어 큰 비로 인한 홍수가 북부와 중부를 중심 지역에서 다시 발생하고 있다.
피해는 17도로 확대되고 있으며, 고도 쑤코타이에서는 70%가 물에 잠겨 정부가 대응책에 손놀림이 바쁘다,
홍수는 북부 나콘싸완, 중부 아유타야, 동부 싸께오, 등으로 퍼져, 적어도 4만3000세대가 피해를 입고 4명이 사망하는 등의 피해로 번지고 있다.
쑤코타이에서는 욤강의 범람으로 복수의 제방이 무너져 중심부까지 물이 흘러들었다. 또한 많은 일본계 기업 및 외국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아유타야에서는 5500세대가 침수되고 도청 등도 피해를 입었으며, 일부 군은 홍수 재해 지역으로 지정되기까지 했다.
이러한 사태로 인해 잉락 수상은 이 피해지역을 시찰하고, 구조 및 복구 작업에 전력을 다할 방침을 표명했으며, 수상은 “운하나 강의 수량은 지난해 보다 낮아 물을 관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나타냈다.
1~8월 공장 투자 40% 감소, 폐쇄는 대폭 증가
공업부 공장국에 따르면, 올해 1~8월의 공장 설립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2,567건에서 2,607건에 증가했지만, 투자 총액은 1,499억 바트에서 884억 바트로 약 40% 대폭감이 되었다고 꾸릉텝투라낃 신문이 전했다.
또한 8월 한달 동안의 공장 설립 건수는 402건 투자액은 147억 바트이라서 지난해 8월의 건수는 359건 투자액 104억 바트에 비해 모두 증가했다. 이것은 농업, 에너지, 정미소 등의 대형 안건이 많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편, 1~8월 공장 폐쇄 건수는 737건, 고용 상실은 2만19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82건, 1만4700명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태국 공업 연맹(FTI)의 쏨맛 사무국장은 4월에 실시된 최저 임금의 인상과 세계경제의 불투명화에 의해서 투자를 두려워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내년 1월에는 전국 최저 임금이 1일 300 바트에 인상되는 것으로 정해져, 투자의 냉각은 내년 이후도 계속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싱하 맥주가 새로운 공장에 160억 바트 투자, 한국 스낵 ‘맛있다’ 생산도
‘싱하 비어(Singha Beer)'를 제조 판매하는 맥주 대기업 싱하 코퍼레이션(Singha Corporation)은 기존 공장의 증산과 제 4공장의 건설에 160억 바트를 투자한다.
당초에는 인접국에 공장을 건설하는 것을 검토했었지만, 규모를 크게 해서 이익을 얻어내는 효과를 노리고 국내에 생산체제를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투자는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 경제 공동체(AEC)의 발족으로 예상되는 지역 내의 수요 확대를 대비한 것이다.
제 4공장에 투자액은 100억 바트로 동부 쁘라찐부리도 카빈부리군 혹은 서부 라차부리도에 보유하고 있는 토지(각 500 라이=80만 평방미터) 중에 한 곳에 건설할 예정이며, 인접국에 수송망, 연료나 원료수의 공급 조건 등을 고려해서 결정할 방침이고, 2014년 중에 건설을 개시해 18개월 이내에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중부 나콘파톰도 밴렌의 기존 공장은 60억 바트를 투자해 연간 생산 능력을 현재의 2억8000만 리터에서 단번에 10억 리터까지 끌어올리는 것으로 내년 중에 증강 공사를 마치게 된다.
싱하는 그 밖에 방콕 북부 빠툼타니도와 동북부 컨껜에 맥주 공장을 조업하고 있으며, 빠툼타니도에 있는 공장은 지난해 홍수로 가동을 일시 중단하기도 했었다. 컨켄 공장에서는 저가 맥주인 ‘리오’ 등을 제조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맥주 시장에 있어서의 이 회사의 점유율은 69%이며, 지난해의 65%에서 4포인트 증가했고, 그리고 올해 내에는 69~70%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싱하에서는 비알코올 음료 부문의 통괄 책임자가 한국에서 수입 판매 하고 있는 김 스낵 과자 ‘맛있다(Masita)’를 국내에서 생산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생산 위탁처인 KJC 인터 푸드와 합작으로 공장의 건설에 나서 내년 6월에는 가동한다. 공장 건설지는 빠툼타니이며, 투자액은 1억 바트이다.
또한 그 밖에도 현재 3억 바트를 투자해 스낵 과자 공장 한 곳을 매수하는 계획을 진행 중이라고 한다.
태국 유통 대기업 센트럴이 일본 후쿠오카 식품 전시회 개최
태국 유통 대기업의 센트럴 그룹은 방콕 도심에 있는 센트럴 백화점 칟롬 지점과 센트럴 월드의 고급 슈퍼 ‘센트럴 푸드 홀’ 및 전국의 탑스 슈퍼마켓에서 ‘일본 식품 페어(Taste of Japan 2012 from Fukuoka)’를 개최한다.
게다가 참치나 명란 등 후쿠오카현산 식품을 중심으로 하는 것 외에 홋카이도의 가리비, 아오모리의 사과, 미야자끼의 쇠고기 등 2000 종류 이상의 일본 식품이 같이 전시 판매된다.
개최 기간은 다음 달 9일까지이다.
방콕에서도 이슬람교도가 항의 데모
이슬람교의 예언자 무함마드(Mohammed)를 모욕하는 내용의 영화에 항의하는 데모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확대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18일에는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도 실시되었다.
태국의 수도 방콕에 있는 미국 대사관 앞에는 18일 오후 강한 비가 내렸지만, 태국 남부 등에서 살고 있는 이슬람교도 약 400명이 모여, ‘미국에게 죽음을’이라는 플랜카드를 들고 이슬람교 예언자 무함마드를 매도하는 영상에 항의했다.
경찰관 300명 이상이 경계를 펴고 있는 가운데, 데모의 참가자들은 “우리를 모욕하는 것은 그만두라”는 소리를 외쳤다.
방콕에 있는 미국 대사관은 이번 데모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임시 폐관하는 조치를 취했으며, 데모에 의한 혼란이나 부상자 등은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이러한 일련의 데모는 동남아시아 국가에도 확대되는 것으로 보이며, 지금까지 인도네시아나 말레이시아에서도 이슬람 단체가 항의 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국가 안전 보장 회의 사무국장에 부사무국장이 승격
태국 정부는 18일 내각회의에서 국가 안전 보장 회의의 파라돈 부사무국장을 사무국장으로 승진시키는 인사를 결정해, 위치얀 사무국장은 교통부 차관으로 10월1일자로 이동하게 된다.
파라돈 부사무국장은 탁씬 전 수상과 친한 프리다 전 수상부장관의 친족이며, 탁씬씨는 경찰 재직 당시 프리다씨의 경호를 담당했던 적이 있다고 한다.
위치엔 사무국장은 전 경찰 장관이었다가 지난해 8월에 발족한 탁씬파 잉락 정권이 탁씬의 전 아내인 포차만 여상의 오빠인 쁘리야오판 경찰 부장관을 승격시키고, 위치얀씨는 국가 안전 보장 사무국장으로 밀려났다가 이번에 다시 밀려나는 인사이동이 이어지고 있다.
불법 입국 태국인 83명에게 미얀마에서 특사로 풀어줘
태국 외무부가 18일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미얀마 테인 세인 대통령이 불법 입국으로 복역 중인 태국인 92명 중에 83명에게 특사를 적용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83명은 이미 석방된 것으로 보이며, 나머지 9명은 무기 불법 소지로 유죄가 확정된 사람이나 마약 소지로 재판 중이기 때문에 특사 대상에 들지 못했다고 한다.
92명은 태국 남부 라농도에서 미얀마 영내로 들어갔다가, 7월4일에 미얀마군에게 체포된 사람으로 양국 국경 지역에서 땅을 개척할 수 있다는 중개업자에게 속아 미얀마에 불법 입국하게 되었다.
미얀마 재판소에서는 그들에게 불법 입국으로 금고 3년 반의 판결을 받아 복역 중에 이러한 특사가 적용되게 되었다.
태국 북부 치앙라이에서 각성제 140만정을 압수
태국 북부 치앙라이도 경찰은 미얀마 국경에서 대량의 마약을 밀수허려던 남자 1명을 체포하고, 정제형 각성제 136만8000정, 메탄페타민 108킬로를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체포된 사람은 치앙라이에 살고 있는 25세의 남자로 17일 밤에 동료 1명과 2대의 픽업트럭에 나눠 타고 마약을 운반하다가 경찰에 체포되었다.
남자는 15만 바트에 하청을 받아 국내 4개도에 마약을 배달할 예정이었다고 진술했다.
NESDB, 거액 쌀 수매에 대해 정부에 경고
정부의 싱크탱크 국가경제 사회 개발 위원회(NESDB)는 이번에 쌀 수매 계획에 거액의 예산을 추가 투입하는 것이 재정 부담을 한층 더 확대시키게 된다고 정부에 경고했다.
잉락 수상은 지난번 이 계획에 약 4000억 바트를 투입할 의향을 밝혔었는데, NESDB에 따르면, 이것에 의해 수매된 쌀이 5000만 톤에도 증가하게 되어 문제라고 한다.
짝퉁 ‘리바이스’ 청바지 4000벌 압수
상무부 지적 재산국(IPD)은 방콕 도내 따린창 지구에 있는 민가를 수색해, 짝퉁 리바이스 청바지 4000벌을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체포된 사람은 21세 남자였으며, 지금까지 1년에 걸쳐 동부 캄보디아 국경의 롱끄르아 시장에서 짝퉁 청바지를 사들여 도내의 고객에게 판매해왔다고 진술했다.
지적 재산국은 지난번 짝퉁 상품의 수출 거점이 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중국의 곤명을 방문해 단속의 강화를 요청했으며, 국내에서도 짝퉁 상품의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전 수상, 부수상을 살인 용의로 소추? 야당 당수가 DSI 국장을 비판
2010년의 대규모 반정부 데모가 한창이던 중에 택시 운전기사가 총격을 받아 사망한 사건에 대해, 타릳 법무부 특별수사국(DSI) 국장이 지난번 당시 아피씯 수상과 쑤텝 부수상(치안 담당)을 살인 용의로 소추할 가능성을 나타냈던 것에 대해, 아피씯 민주당 당수는 “너무하다”며 국장을 비판했다.
쑤텝씨는 당시 치안 대책 센터의 최고 책임자였으며, 아피씯 당수의 말에 따르면 “타릳 국장은 치안 대책 센터의 책임을 물으려 하고 있지만, 국장 자신도 센터의 멤버였던 일을 잊었나?“라고 지적하고 있다.
TRC의 대규모 반정부 데모 보고서에 수상이 언급
독립 기관인 ‘진실 화해 위원회(TRC)’가 2010년의 대규모 반정부 데모에 관한 조사보고서의 내용을 공표한 것에 따라, 잉락 수상은 “보고서 속에서 TRC가 제안하고 있는 것이 국민 화해 실현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면 정부는 제언을 구체화할 뜻이 있다”고 말했다.
제안의 하나는 “탁씬 전 수상은 정치로부터 발을 씻어야한다”고 하는 것이며, 이것에 대해 잉락 수상은 “제안이 유익하고 국내 상황의 개선을 가져오는 것이라면 전 수상은 제안을 받아들일 것이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 보고서는 탁씬파 군인과 무장 그룹의 연결 등을 지적하고 있어, 탁씬파 정권당인 프어타이당의 일부 의원 사이에서는 “아무 근거도 없는 거짓말이다”는 비판의 의견도 나오고 있다.
짜오프라야 강에서 태국 왕실 배 퍼레이드의 리허설
태국 해군은 푸미폰 국왕의 생일(12월5일)을 기념하기 위해 실시하는 왕실 배 퍼레이드의 리허설을 9월21일부터 11월6일에 걸쳐 방콕 짜오프라야강에서 실시하게 된다.
이 리허설은 라마 8세 다리와 왓아룬(새벽 사원) 사이에서 9월21일, 9월27일, 10월4일, 8일, 12일, 19일, 25일, 29일, 11월2일, 6일에 실시되며, 시간은 오후 1~7시이다. 게다가 11월의 2번의 행사는 실전과 같은 형식으로 살사되므로 강가에서 견학할 수도 있다.
리허설을 하는 날 오전 11~12시, 오후 1~6시 사이이며, 짜오프라야강의 꾸릉톤 다리에서 메모리얼까지 구간의 수상 교통이 일부 혹은 모두 통행금지가 된다.
왕실 배 퍼레이드는 멋지게 장식한 배 수십 척을 손으로 저으며 짜오프라야 강을 내려가는 행사이며, 잠시 동안 실시되지 않다가 1959년부터 현 국왕이 부활시켰다.
방콕 고가 전철역에 자동문 설치
방콕의 고가 전철 BTS를 운행하는 방콕 매스 트래시트 시스템(BTSC)은 BTS 쑤쿰빗 노선 및 씨롬 노선의 9개역 승강장에 낙하 사고 방지용의 자동문을 설치한다.
자동문을 설치하는 곳은 씨암, 아쏙, 언눗, 싸라뎅, 파야타이, 승리기념탑(아누싸와리 차이), 칟롬, 프롬퐁, 텅로를 포함한 9개 역이다.
자동문 높이는 1.5미터이며, 씨암역에서는 이미 설치 공사를 시작되어, 1년 이내에 전체 9개역의 설치 공사가 끝내며, 장기적으로는 모든 역에 자동문을 설치할 계획이다.
첫댓글 잘보았읍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감 솨요!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