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이 블레셋을 무찌르다
[사무엘하 5:17-21]
다윗이 이스라엘의 왕이 된 후 처음으로 블레셋과 전쟁을 하게 됩니다.
다윗이 왕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자, 블레셋은 다윗을 공격하기 위해서 모였습니다.
다윗은 왕이 된 후 첫 전투였기에 이번 전쟁에 승리함으로 왕권을 강화하고, 지도력을 인정 받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 그런데 다윗이 보여준 모습은 우리가 생각했던 그런 인간적인 다윗의 모습이 아니라 겸손한 신앙인의 모습이었습니다.
■ 첫째, 기도하는 지도자의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인간적이라면 자신을 과시하고, 자신의 능력으로 블레셋을 물리 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었지만, 그러나 다윗은 기도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 5:19, "다윗이 여호와께 여쭈어 이르되..."
이것이 바로 진정한 리더의 모습일 것입니다.
자신의 강함이 아니라 늘 기도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 둘째, 하나님보다 앞서지 않는 리더의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 5:19,"...내가..올라 가리이까..."
다윗 정도면 얼마든지 블레셋을 공격해서 이길 수 있는 힘과 능력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교만한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보다 앞서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묻는 다윗의 겸손한 못브을 봅니다.
■ 셋째, 하나님이 o.k 할 때가지 기다릴 줄 아는 리더였습니다.
• 5:19,"...이제 올라가라..."
그러나 다윗은 철저히 자신의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말씀과 생각을 기다릴 줄 알았습니다.
하나님의 신호가 떨어지자 그때서야 움직이는 것을 봅니다.
※ 오늘 나에게 주시는 은혜는 무엇일까요?
*** 목사님께서 보내 주시는 말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