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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 오두막 지기 A - 3 그룹
달빛 산행 IP 121.174.188.x 작성일 2011년 8월 17일 06시 50분
중략
1.
여태까지의 서울 지방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 부동산 시장의 글들과 달리, 오늘은 예외적으로 낙후되고 소외된 지방의 부동산 시장을 중심으로 한 자 추가합니다.
서울, 경기, 인천 지방 집중화를 통한 지역 양극화, 지역 불균형 심화, 고착화를 더욱 심화, 공고화 시켰던 김대중, 노무현 정권 이전은 물론 민주화 이전의 정권 때만 해도, 서울 강남북의 집값이나 부산 집값이나, 아파트 분양가나 큰 차이가 없었는데... 지금의 부산 등 낙후된 지방 집값은 서울 집값과 아예 비교가 불가능한 수준이 되어 버렸습니다.
지역 경제, 지역 인구 등 지역, 자산 양극화 심화는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는데, 부동산 시장은 조차 수요 기반이 취약하고 투기 심리도 상대적으로 약한 까닭에, 나아가 역 버블 상태의 낮은 집값에도 불구하고 또 공급 측 요인으로서 몇 년간 공급이 급감했다 해도, 이대로 두면, 제 2의 도시인 부산조차 서울처럼 몇 년 만에 두세 배, 대여섯 배 집값 폭등은커녕 두 배 상승도 거의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그럼에도 왜 낙후 지방의 예외적인 집값 폭등이 가능하다 얘기할까요 ?
모두의 예측, 전망과 달리, 2009년부터 완만하게 시작되었던 부산 등 낙후된 지방의 부동산 시장 회복이 햇수로 3년째인 2011년 지금까지도 계속 오르고 있을까요?
지난 3년 간 100% 오른 것도 부지기 수고 평균값으로도 거의 50% 내외 올랐습니다. 전 월세값은 집값보다 훨 더 많이 올랐는데, 앞으로도 몇 년간 쉬어갈 집값과 달리 전셋값 상승은 그 끝이 보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왜?
또한 낙후된 다른 지방들의 선두 주자로, 시범 조교 역할을 해야 할 부산 지방의 부동산 시장은 앞으로도 언제까지,
또 얼마만큼 더 오를 수 있을까요?
향후 십여 년 간 두 배? 세배?
상기한 저가, 공급 감소 등 수급과 가격의 시장 원리만으로는 설명되지 않습니다. 정치, 정부 여당의 각종 정책, 목표, 의지에 반하는 각종 경제, 투자 행위는 백전백패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한시적인 대의, 머슴 기관에 불과한 대통령, 국회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제 영역에서 주권자인 국민의 이익과 합리적인 의사, 의지에 무조건 복종할 수밖에 없습니다.
국민의 이익과 의사는 무엇일까요? 경제 영역, 그중에서도 부동산에 관한 국민의 경제하려는 의지 중 하나가 지역 양극화 축소와 지역 균형 발전입니다.
그 수단 중 하나를 예시하면, 지난 노무현 정권 때 정부 여당에 강력히 요구하고 관철 시켰던 그 국민의 의지 중 하나하나가 수도 이전과 공기업 이전 정책,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낙후되고 소외된 지방에 대한 기업 유치에 관한 정책 등등이었습니다.
낙후된 지방들에 대한 행정 도시, 혁신도시, 기업도시 등으로 국민의 경제 의지는 그 구체적인 모습을 보였고 관철 시켰었지요. 물론, 강부자, 고소영의 이명박 정권이 재벌 등 이 나라의 모든 세속적 권력, 돈을 독점한 특권 반칙의 기득권들과 합세하여 수도 이전을 막기 위해 발악하고 국민에 반역을 도모하다가 각종 선거에서 참패하는 등 하나 맞을 것 두 개, 세 개 더 맞기도 하였습니다.
객관적 사실을 위주로 2022년 12월, 2021년 12월, 2020년 12월에 카페, 블로그, 뉴스 등에서 모니터링된 자료.
2022년 12월 27일 부동산 단신 3.
새해 아파트 분양 물량 9년만에 최저...올해 서울 동대문구 ‘래미안라그란데(이문1구역)’ 3069가구, ‘휘경자이디센시아(휘경3구역)’ 1806가구 등, 그리고 경기도 광명시 ‘광명1R구역’ 3,585가구, ‘베르몬트로광명’ 3344가구, 안양시 ‘안양뉴타운맨션삼호’ 2723가구 등이 공급을 앞두고 있다. 인천 검단신도시 5971가구, 용현학익 도시개발 ‘시티오씨엘6단지’ 1734가구, ‘시티오씨엘7단지’ 1478가구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
부산시 남구 ‘대연3구역’ 4488가구, 남구 ‘우암1구역’ 2205가구,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3구역’ 3214가구 등이 공급을 계획 중이다. 한편, 3.3㎡당 분양가가 평균 4000만원을 넘어 둔촌주공 올림픽파크프레온보다 비쌌던 서울 마포구 아현2구역 주택재건축 '마포 더 클래시' 청약에 최고 69점이 짜리 통장이 등장했다. 경기도 화성시 신동 동탄2택지개발지구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가가 전용 84㎡는 최고가 기준 각각 10억4900만원, 8억7920만원인 경기도 광명시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특공 합산 경쟁률은 0.94: 1, 호반써밋 그랜드 에비뉴 합산 경쟁률도 1.44: 1을 기록했다. 2020년 6월 공급된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 전용 84㎡ 분양가는 7억800만 원이었다. 광명시 '유-플래닛태영데시앙' 전용 84㎡는 9억9000만원, ‘광명해모로이연’ 84.9㎡는 7억 7500만 원, '광명역푸르지오' 전용 84㎡도 지난달 9억200만원에 손바뀜했다.
특례시 청약 경쟁률은 다르다…경기도 고양시 '원당역 롯데캐슬 스카이엘',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 2개 단지에 2만125명의 1순위 청약자가 몰리며 49.94대 1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남 창원시의 1순위 청약 경쟁률도 28.67대 1로 높게 나타났다.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151.74대 1), '힐스테이트 마크로엔'(105.32대 1), '창원 센트럴파크 에일린의 뜰'(32.94대 1) 등의 단지에 7만24명의 청약자가 몰렸다.
2021년 12월 27일 부동산 단신 3.
내년 분양 주목할 단지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신반포15차’ 재건축 ‘래미안 원펜타스’, 송파구 신청동 '잠실진주' 재건축, 강동구 둔촌주공 ‘둔촌 올림픽파크 에비뉴포레’, 동대문구 이문휘경뉴타운 '이문1구역 래미안(가칭)', 서대문구 '홍은 13구역 아이파크(가칭)', 관악구 봉천동 ‘봉천4-1-2구역’ ‘봉천 힐스테이트’, 관악구 신림동 신림뉴타운 신림3구역 푸르지오, 경기 광명에서 ‘베르몬트로 광명’(가칭), 부산 부산진구 '양정1구역' 등이다.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15차’ ‘래미안 원펜타스’ 분양가는 인근 ‘래미안 원베일리’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5653만원과 비슷한 가격이 예상된다. 한편,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의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809.08대 1, 충남 아산시 '탕정 삼성트라팰리스'는 1순위 경쟁률이 386.49대 1을 기록했다. 한편,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관악구 신림동 힐스테이트관악뉴포레 등 66개 단지 2028가구의 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10년 날리는데 청약대란 뚫고도 '영끌' 막혀 포기한 영끌족…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 송도자이더스타 35%인 530여 가구가, 서울 강서구 우장산 한울에이치밸리움 역시 절반에 가까운 18명이 계약을 포기했다. 송도센트럴파크리버리치(96가구)도 1순위 청약에서 높은 경쟁률(최고 207대1)을 기록하고도 미계약분이 발생해 무순위 청약이 진행됐다. 경남 창원 마산회원구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가 평균 78.9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2020년 12월 27일 부동산 단신 3.
"다시 서울로"… 12·17 규제 후 강남찍고 '마용성'도 신고가...마포구에서 내년 3월 입주를 앞둔 염리동 마포프레스티지자이(84㎡) 분양권이 20억원에 거래되며 전용84㎡ 20억원 시대를 연 것이 대표적이다. 신축뿐 아니라 구축에서도 신고가 행진은 이어지고 있다. 공덕동 삼성1차(84㎡)는 14억7000만원에 거래되며 직전거래 13억3000만원보다 1억4000만원이나 올랐다.
성동구 아파트들도 신고가 거래가 속출하고 있다. 금호동 래미안하이리버(84㎡B)는 이달 중순 14억3500만원에 거래되며 같은 주택형의 직전 실거래가인 12억7000만원보다 1억6500만원이 상승했다. 하왕십리동 왕십리센트라스(84㎡E)도 이달 16억3000만원에 거래되며 최고액에 팔렸다. 용산구도 대표적인 재건축 단지인 이촌동 한강맨션(102㎡)이 최근 26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조합설립총회를 연 서빙고동 신동아아파트(210㎡)도 이달초 32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찍었다.
`역시 공무원` 세종 새 아파트값 46% 급등…`압도적 1위`..입주연도를 기준으로 30가구 이상 아파트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24일 기준) 세종시 신축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1901만원으로, 전년(1296만원)보다 46.6%나 올랐고 세종시 한솔동 첫마을 3단지 전용 149㎡ 매물은 넉 달 전 14억8000만원에 거래됐으나 지난 1일 17억원에 거래돼 2억원 넘게 올랐다.
`33평 7억원대` 서울 막차 `리슈빌 강일` 29일 청약...올해 마지막 서울 분양 물량으로 꼽히는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이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시세보다 저렴하게 풀렸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230만원으로 전용 84㎡는 6억9830만~7억9520만원 선, 전용 101㎡는 8억3000만~8억9990만원대다. 바로 옆 단지인 하남시 미사강변리버뷰자이 전용 102㎡가 지난 10월 13억6500만원에 거래된 점을 고려하면 4억원가량 낮게 책정됐다.
올해 마지막으로 경기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 '힐스테이트고덕센트럴',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가경아이파크5단지' 등이 올해 마지막 청약을 받는다. 견본주택은 4곳이 문을 연다. 인천 연수구 선학동 '한화포레나인천연수'와 강원 강릉시 내곡동 '강릉자이파인베뉴', 경북 구미시 원평동 '구미IC광신프로그레스' 등이 개관 예정이다.
양주 집값, 조정지역 해제 기대에 '들썩'…1주일새 1억↑...27일 양주 현지 중개업소에 따르면 옥정신도시 옥정센트럴파크푸르지오 전용면적 58㎡가 지난 15일 4억원(12층)에 손바뀜했다. 5일 3억3000만원(19층)에 실거래된 후 열흘 만에 7000만원 올랐다. 현재 호가는 5억원까지 높아졌다. 이 아파트는 지난 10월까지만 해도 2억9500만원(24층)에 거래되며 3억원을 넘지 못했다.
미분양도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대방건설이 지난 8월 분양한 ‘양주옥정 3차 대방노블랜드 에듀포레’는 당시 1086가구 중 941가구가 미분양됐다. 그러나 이달 들어 선착순 청약이 거의 소진됐다. 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대방노블랜드 전용 85㎡는 11일 5억3440만원(27층)에 거래됐다. 분양가(3억2360만원)보다 2억원 넘게 오른 것이다. 최근 호가는 6억8460만원으로 프리미엄만 3억5000만원이 붙었다.
"실거주·투자, 두 마리 토끼 잡았다"…몸값 두 배 뛴 아파텔...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현재 입주를 진행 중인 경기 수원시 영통구 ‘포레나광교’ 아파텔 전용 84㎡ 시세는 분양가(5억8000만~6억7000만원) 대비 웃돈이 5억원 이상 붙었다. 전세가격 시세도 6억~8억원에 달해 분양가를 넘어섰다.
지난해 6월 입주한 경기 고양시 덕양구 ‘힐스테이트 삼송역’ 전용 84㎡도 지난 17일 7억3000만원에 손바뀜해 분양가 대비 3억원 이상 올랐다. 경기 하남시 학암동 ‘위례지웰푸르지오’는 앞서 2015년 분양 당시 본계약에서 미달이 났다. 하지만 이 단지 전용 84㎡는 최근 실거래 가격이 10억2700만원으로 분양가인 5억원 대비 두 배가량 올랐다.
최근 인근 아파트보다 더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는 아파텔도 나오고 있다. 경기 고양시 대화동 킨텍스 인근 아파텔 ‘힐스테이트 일산’ 전용 84㎡는 지난 19일 9억5000만원에 손바뀜해 1월(4억5000만원)에 비해 두 배 이상 뛰었다. 인근 아파텔 ‘킨텍스 꿈에그린’ 전용 84㎡도 올해 초 4억9800만원에서 이달 초 8억5000만원으로 올랐다. 반면 같은 면적의 인근 아파트 시세는 4억~5억원대다.
청약 경쟁률도 고공행진 중이다. 최근 분양한 서울 도봉구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는 총 355가구 모집에 3421건이 접수돼 평균 9.6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구 중구 ‘중앙로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70가구 모집에 5262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이 75.2 대 1에 달했다. 대전 도안신도시 ‘힐스테이트 도안2차’도 평균 경쟁률이 67.3 대 1이었다.
내년 초 아파텔 분양도 잇따른다. GS건설이 경기 성남시 고등지구 C1~C3블록에 공급하는 ‘판교밸리자이’는 아파트 전용 60~84㎡ 350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 59~84㎡ 282가구로 구성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대구 달서구 감삼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을 분양한다. 내년 1~2월 경기 화성 동탄면 ‘동탄 2차 대방디엠시티 2블록’, 부산 동래구 ‘안락스위첸’ 대구 남구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등의 아파텔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