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운 좋게 경력직으로 오퍼를 두 군데에서 받았습니다.
한 곳은 하나대투증권 본사 법인영업직이구요.
한 곳은 페덱스(FedEx) 익스프레스 코리아 관리직입니다.
순수한 연봉은 하나대투증권이 1300정도 많을 듯 하지만 정년 보장이 불안하구요.
페덱스 코리아는 만 60세 정년이 거의 확실시 되더군요. 실제로 정년 퇴직하시는 분도 계시구요.
그리고 페덱스 코리아는 휴가도 더 많고, 항공권 대폭 할인이라든지 의료보험 전액 지원, 통신비 전액 지원 등 하나대투증권 보다는 좀 더 폭 넓은 다양한 복리후생들이 있는 듯 하더군요.
반면에 하나대투증권 본사 법인영업직의 경우는 영업활동비 개념으로 플러스 알파가 지원되며, 일반적인 한국 기업에서 제공하는 복리후생들을 지원합니다.
너무 다른 업종이라 고민이 되지만 혼자 결정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내년 초까지 결정을 내려야 하는데.
과연 증권사 법인영업으로 굵고 짧게 살지!
아니면 글로벌 회사에서의 관리직으로 일은 많지만 다양하고 능력이 우선시되는 외국계 회사에서 길게 살지!
과연 어디를 가야 더 잘 갔다 라는 소리를 듣고 후회가 없을까요?
객관적이고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평가와 투표 부탁 드립니다.
당신의 성공적인 닥취!! 닥치고 취업이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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