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대구 ㄱㅁㄷ ㄷㅅ에서 소포성 Grade 2, 3기 판정받고 서울에 여기 저기 병원을 전전하며 다른 교수님들과 어떻게 할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신기하게요 커뮤에 돌고 있는 교수님들은 하나 같이 즉각적인 항암을 제시하셨지만
그 외 교수님들은 기다리자는 의견이었습니다.
오늘 여의도 성모, ㅈ교수님에게 즉각적인 항암을 다시금 추천 받았고 결심을 한 뒤에 입원을 앞두고 있습니다. 몸이 최근 1주 전부터 여기저기 쑤시기 시작하더군요... 전형적인 림프종 증상은 아니었지만 몸이 무언가 잘못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BR로 1차 접근을 생각하고 계시던데
제가 대구에 살고 있어서 입원기간과 진행과정이 궁금하고...
앞서서 관해 받으셨던 선배님들은 어떻게 진행하셨는지 병원에서 어떻게 지내셨는지 궁금합니다.
아울러서, ㅈ교수님은 제가 처음 진단 받은 병원에서 같은 요법이라서 그곳에서 받는 것도 나쁘지 않다 제시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살고 있는 지방에서 받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 생각이 드는데...
서울의 유명 병원에서 받으면 어떤 다른 이점이 있을까요?
미리 답변 감사하다고 말씁드립니다.
첫댓글 사실 표준치료는 확립이 되어 있기 때문에 다 같아서 서울이든 지방이든 동일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서울을 택하는 이유는 두가지 입니다.
1. 만에 하나 항암 중 부작용 등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시의 대처 능력의 경험치는 무시 못합니다.
2. 표준치료 실패시 그 이 후는 주치의의 약 선택에 대한 경험들과 신약 임상의 기회 때문입니다.
지방이라고 다 나쁜 것은 아닙니다.
고려 후 잘 선택하셔서 치료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중요한 키군요... 부작용... 표준치료 실패...
저도 br치료 하였고, 다른병원은 입원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저는ㅅㅅ삼성에서 1차부터 통원치료로 했어요~~
1차수 항암이 이틀은 해야하는거라,
입원이 아니시면 왔다갔다 이틀을 하시거나 지방이신 분들은 근처에 방을 잡으시고 오셔서 이틀 항암하고 내려가시더라구요~
저도 가까운곳에 암센터가 있었지만,
재발시 대처,임상 때문에 ㅅㅅㅅㅅ 으로
선택했네요~
네 잘 알겠습니다.
아직 전문의를 만나지도 못하고 세침검사만 가지고, 전화로 관찰일거 같다는 전문의 의견으로 조금 안심하고 잇엇는데, 라임님 글 중, 병원에 따라 다르다는건 정말 제게 가르침을 주셧네여. . 호주병원이란 특성상 너무 대기만 한다고 신세한탄하고 잇엇는데, 여기서도 최대한 여러 병원에 의뢰를 해보겟습니다. 병원 잘 선택하시고, 빨리 치룦잘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