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의 노래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
박목월 작사
김순애 작곡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
구름 꽃 피는 언덕에서 피리를 부노라 -
아- 멀리- 떠나와 이름 없는 항-구에서 배를 타노라
돌아온 사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 든다
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 어린 무-지개 계절아-
목련꽃 그늘 아래서 긴 사연의 편질 쓰노라
클로버 피는 언덕에서 휘파람 부노라-
아- 멀리- 떠나와 깊은 산골 나무 아래서 별을 보노라
돌아온 사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 든다
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 어린 무-지개 계절아-
이 노래는 박목월 작사 김순애 작곡으로 유명한 가곡 “사월의 노래” 다
이 노래는 박목월 선생님이 이화여고 재직 시절 후관 앞 목련꽃 나무 밑 잔디밭에서 책을 읽는 여학생들의 인상적인 모습과
그들의 정서, 그리고 지루했던 피난살이와 그 당시 사회분위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정서를 순화 시켜주자는
뜻에서 이 시(詩) 를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김순애 선생님이 곡 만들어 세상에 나왔다.
작사자 시인 박목월(朴木月)(1916–1978)선생님의 본명은 박영종(朴泳鍾)이며, 경남 고성 태어나 경주로 이사를 하여 경주
에서 자랐다.
선생님은 신라 천년의 꿈이 서린 그 아름다운 고장 경주에서, 산천초목을 바라보며 시상을 키우며 자랐다고 한다..
대구의 계성 중학교(啓聖 中學校)를 졸업하고, 대구 계성중학교, 이화여자 고등학교 교사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악 대학, 연세
대학교, 홍익 대학교 , 한양 대학교 교수 근무 하였다.
선생님은 18세인 1933년, 개벽사에서 발행하는 잡지 <어린이>에 동시 <통딱딱 통 짝짝>이 뽑혔고, 같은 해, <신가정> 6월호에
그의 시 <제비 맞이>가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작품으로는 <나그네><4월의 노래><이별의 노래><윤 사월> <산이 날 에워싸고> <청 노루>등 믾은 시(詩)가 있고, 동시로는
<얼룩 송아지>등이 있다.
조지훈(趙芝薰), 박두진(朴斗鎭) 등과 3인 시집 “청록집(靑鹿集)”을 발행하여 청록파(靑綠派)로 불리어졌다.
작곡가 김순애 (金順愛)(1920∼2007)선생님은 황해도 안악 출생하였다.
이화여자 전문학교 작곡과를 졸업하고, 대구와 서울에서 음악교사 생활을 하였다. 선생님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작곡가로도
알려 졌다,
첫 창작곡으로는 자작시에 의한 <네 잎 클로버>가 있고, 숙명여대에 재직하였으며, 미국으로 건너가 이스트만 음대(Eastman
School of Music) 대학원을 졸업했고, 이화 여대교수를 지냈다.
작곡으로는 <네 잎 클로버> <4월의 노래> <모란이 피기까지는><그대 있음에> 등의 가곡과 기악곡, 오페라 등을 많은 곡을
작곡하였다
자목련 꽃 (사진 폄)
4월이 시작 되었다.
4월의 아침 창문을 열면 화창한 눈부신 봄 햇살이 싱그럽게 비추며, 개나리가 피고, 산에는 진달래가 피고, 공원과 고궁에는
벗 꽃이 피는 아름답고, 행복한 꿈을 약속하게 하는 설레임의 하루가 열린다.
4월1일 만우절(萬 愚 節)로 영어로 (April Fools' Day)이라고 하며, 매년 옛날 유럽 중세기부터 가벼운 장난이나 그럴듯한
거짓말, 트릭으로 재미있게 남을 속이면서 즐기는 날이였다.
그래서 그날의 에피소드가 많았는데, 지금은 거짓말 하는 사람들이 하도 많아 만우절이 사라졌는지 모르겠다.
4월은 젊음의 꿈과 희망과 넘치는 계절로, 산과들에는 계절 변화의 법칙 따라, 꽃이 피고, 새들은 짝을 찿아 사랑노래 부르며,
청산은 연두 빛 신록(新綠)을 움터오며, 님 그리워하는 진달래가 붉게 불게타고, 거리와 고궁에는 벗 꽃이 만발하여 꽃향기 날리는
무릉도원 (武陵桃源)을 이루고 있어, 전국은 봄 축제가 거행되고 있다.
새 봄이 시작 되는 4월이 되면 생각나는 시(時)가 있다.
영국의 시인 " 토머스 스턴스 엘리엇(Thomas Stearns Eliot)"은 <황무지>에서 “4월은 잔인한 달”이라고 노래하였다,
엘리엇은 “4월은 새로운 생명이 탄생하고, 얼어 죽었던 땅에서 라일락을 키워내고, 온 세상이 눈부신 신비의 향기를 되살리고,
봄비로 잠든 뿌리를 뒤흔들어 만물을 긴 겨울잠에서 깨어나, 꽃이 피고, 새로운 생명의 부활의 태동(胎動)의 아픈 진통을 잔인
하다고 했다.
4월의 되어 봄 언덕 목련 꽃 피는 그늘에 앉아 그 동안 멀리 떨어져 소식도 전하지 못한 친구에게 가슴에 담아두었던 그리운
마음을 긴 사연의 봄 편지(문자 메시지라도)를 보내야 겠다.
세월은 봄 하늘 떠가는 꽃구름처럼 흘러가고, 오늘을 살아가는 날들을 세어가며 목련꽃 피는 언덕에서 ”4월의 노래“를 부른다..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
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 어린 무-지개 계절아 ~~~
https://youtu.be/I3stdgn5LjI?si=o522K0b75TsUKYmM(노래 바리톤 오현명)
https://youtu.be/aVduwjqcn38?si=XxMR0H_h2YZ-mniP (노래소프라노 강혜정)
https://youtu.be/C9d7JcVMmGg?si=4nzW3SiyybbXqFR9 (노래 테너 심송학)
보너스 (Bonus) (가요 모란 동백)
https://youtu.be/5n7ICctu4-4?si=MZER2Dd1UTPQ1wk2 (노래 조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