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가을야구가 물건너간 상황에서...
리빌딩에 들어간다고 하면 유망주들의 1군 경험은 어느때보다 중요한데
최근 경기에서 나성용선수의 출전이 거의 없는 듯 하네요.
서상우, 양석환 선수 타격에서 모두 잘해주고는 있지만
lg팀에 나성용선수같은 우타거포는 더더욱 필요로 하는데
얼굴을 볼 수 없군요.
3루로 출전하고 있는 히메네즈 선수가 반쪽짜리 수비형 선수로 전락한 입장에서
리빌딩을 생각한다면 3루에 양석환, 1루 혹은 지명으로 나성용선수의 출전은
내년이후 lg의 팀 리빌딩에 중요한 포인트라고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양상문 감독은 최근에 나성용선수를 수비미숙이라는 이유로
라인업에 올리지 않고 있는데...
리빌딩을 염두해둔다면 수비가 조금 미숙해도 나성용선수를 대타로도 안넣는건...
이건 올바른 선수기용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나성용선수에게 부상이나 무슨 문제라도 생긴건지 궁금해지네요.
첫댓글 넣을 자리가 없습니다. 대주자도 있어야 하지 서상우도 못나오는 상황인데 수비안되는 선수 2명을 쓰는건 불가능하죠
용병은 안쓸수도 없고 여기에 정성훈도 대타 이진영도 대타에 있습니다.
첨에는 히메네스에 열광했죠 한 2주 정도..
요샌, 그 용병 꼭 써야하는지 의심은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