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당사의 재무제표는 당사가 계속기업으로서 존속할 것이라는 가정을 전제로 작 성되었습니다. 따라서 자산과 부채를 정상적인 영업활동과정을 통하여 장부가액으 로 회수하거나 상환할수 있다는 가정하에 회계처리되었습니다. 그러나 재무제표에 서 표시하고 있는 바와 같이 당사의 당기 영업손실이 12,201백만원이며, 당기순손 실이 15,015백만원입니다. 그리고 당기말 현재 유동부채가 유동자산을 7,436백만원 초과하고 있으며 총부채가 총자산을 2,712백만원 초과하고 있는 바, 이러한 상황은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능력에 대해 중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2) 상기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문제에 대한 당사의 대처방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차기 자금수요 예상액 2,466백만원은 관계회사 담보제공에 의한 차입 30,000백만 원으로 조달하여 충당하며, 부의 순자산 2,712백원을 60,000백만원의 유상증자로 보 전 할 계획이며 적정 경상이익 실현을 위하여 매출액의 90% 신장 및 매출원가율 35 % 절감 전략을 입안 실행하고자 합니다.
(3) 당사의 재무제표 작성에 전제가 된 계속기업가정의 타당성에 대해 의문이 제기 되는 상황하에서는 부채상환과 기타 자금수요를 위해 필요한 자금조달계획과 안정적인 경상이익 달성을 위한 재무 및 경영개선계획의 성패에 따라 그 타당성이 좌우되는 중요한 불확실성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만일, 이러한 계획에 차질이 있어서 당사 가 계속기업으로서 존속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당사의 자산과 부채를 정상적인 영업 활동과정을 통하여 장부가액으로 회수하거나 상환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이와 같 이 불확실성의 최종결과로 계속기업가정이 타당하지 않을 경우에 발생될 수도 있는 자산과 부채의 금액 및 분류표시와 관련손익항목에 대한 수정사항은 재무제표에 반 영되어 있지 않습니다.
굿데이신문 주식회사
주주 및 이사회 귀중 2003년 2월 18 일
1. 감사보고서 본문
본 감사인은 굿데이신문 주식회사(구:주식회사 경향미디어그룹)의 2002년 12월 31일 및 2001년 12월31일 현재의 대차대조표와 동일로 종료되는 양 회계연도의 손익계산서, 결손금처리계산서 및 현금흐름표를 감사하였습니다. 이 재무제표를 적정하게 작성할 책임은 회사 경영자에게 있으며 본감사인의 책임은 동 재무제표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하고 이를 근거로 이 재무제표에 대하여 의견을 표명하는데 있습니다.
본 감사인은 회계감사기준에 따라 감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이 기준은 본 감사인이 재무제표가 중대하게 왜곡표시되지 아니하였다는 것을 합리적으로 확신하도록 감사를 계획하고 실시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감사는 재무제표상의 금액과 공시내용을 뒷받침하는 감사증거에 대하여 시사의 방법을 적용하여 검증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감사는 재무제표의 전반적인 표시내용에 대한 평가뿐만아니라 회사가 적용한 회계원칙과 경영자에 의한 중요한 추정에 대해 평가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본 감사인이 실시한 감사가 감사의견 표명을 위한 합리적인 근거를 제공하고 있다고본 감사인은 믿습니다.
본 감사인의 의견으로는 상기 재무제표는 굿데이신문 주식회사의 2002년과 2001년 12월 31일 현재의 재무상태와 동일로 종료되는 양 회계연도의 경영성과 그리고 결손금의 변동과 현금흐름의 내용을 기업회계기준에 따라 중요성의 관점에서 적정하게 표시하고 있습니다.
2. 특기사항
다음은 본 감사인의 의견에는 영향을 미치지 아니하나 감사보고서 이용자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에 참고가 될 것이라고 판단되는 사항입니다.
(1) 계속기업가정에 대한 중요한 불확실성
위 재무제표는 회사가 계속기업으로서 존속할 것이라는 가정을 전제로 작성되었으므로 회사의 자산과 부채가 정상적인 영업활동과정을 통하여 장부가액으로 회수되거나 상환될 수 있는 가정 하에 회계처리 되었습니다. 그러나 재무제표에대한 주석16에서 설명하고 있는 바와 같이 회사의 2002년 12월31일로 종료되는 회계연도에 당기순손실 15,015백만원이 발생하였고 유동자산을 초과한 유동부채액이 7,436백만원입니다. 이러한 사항은 회사의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능력에 중대한 의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확실성의 최종결과로 계속기업가정이 타당하지 않을 경우 발생 될 수도 있는 자산과 부채 및 관련 손익항목에 대한 수정사항은 위 재무제표에 반영되어 있지 않습니다.
(2) 특수관계자와의 거래
주석4에서 설명하는 바와 같이 당사는 최대주주인 경향신문사로부터 당기중 5,083백만원의 매입을 하였으며 당기말 현재 선급비용등 채권 4,954백만원, 매입채무등 채무 711백만원이 있습니다.
적정의견은 재무상태가 '적정'하다는 뜻은 아니지요. 분식 없는 회계장부 거의 없으니 온갖 수작을 부렸는데도 저렇게 나왔다고 봐야 합니다. 아마 실제는 더 심각할껄요. 기업부실화 징후에 능력안되는 사업확장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저 상태면 몰락은 뻔한데 수습기자 뽑을 돈은 있나 봅니다.
인원 반 이상 줄여야 원가절감 가능할 텐데 어차피 사진은 찍어야 하니 질 떨어지는 기자 싼 맛에 썼다가 굿데이 스스로 몰락을 자처하는군요. 이 글 보니 굿데이가 애처롭습니다. 저 상태로 간건 지들이 물건 잘못 팔아서 그런건데 지네 물건 품질 완벽하다고 주장하니 어처구니가 없죠.
계속가치보다 청산가치가 더 높을 것 같습니다. 청산하면 가치가 있다는 뜻이 아니라 계속 가면 돈 먹는 하마가 될 것이라는 얘기죠. 부실기업이 오래가서 경제 발목잡는다는데 얘들은 그런 영향이 없는지 타 신문사에서 한번 취재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국민은 이런 것들이 알고 싶습니다.
들어가는 돈이 물가수준 감안할 때 적정하다면 물건을 바꾸어야 굿데이가 살아날 수 있습니다. 물건 잘못 팔았다는 것은 재무상태가 보여주고 있습니다. 합리적이고 정상적인 경영자라면 지금까지의 물건 과감히 폐기처분하고 독자들이 원하는 물건 만듭니다. 그걸 못하는건 굿데이의 경영능력이 형편없다는 것이지요.
국내 수많은 경영컨설턴트들이 어떠한 상품이 좋은지 알려줬음에도 불구하고 저질상품만 파는 굿데이는 스스로 몰락할 것입니다. 저질물건은 항상 클레임 걸리고 클레임에 따른 손해배상 소상에 돌입하게 되지요. 악덕행위를 인정하고 조용히 파산해야 할 것입니다. 그나마 조금이나마 건질려면 말이죠.
스포츠서울, 스포츠투데이, 스포츠조선, 일간스포츠 등 나머지 4개 사도 매출액 증가추세를 보였다. 그러나 당기순이익 흑자를 낸 곳은 스포츠서울 40억 9000만원, 스포츠투데이 10억 9000만원 등 2곳 뿐이었다. 일간스포츠는 306억 1000만원, 굿데이는 150억 1000만원, 스포츠조선은 17억 3000만원 순손실을 기록했다 --
첫댓글 보통 저 정도 재무상태면, 이리저리 끼워 맞춘다고 재무제표가 엉망일텐데, '적정의견' 나온걸보니 양심껏처리한거 같네요.(by GAAP) 병원입원하고 , 진단서 조작까지 하는 작태로 보아서는 아마 내년엔 '의견거절'을 받지않을까 싶네요...요놈들!!!
우리 회원님들의 다양한 경력으로 인해, 감사보고서 까지 구경하게 되어 놀라울 따름입니다. 이런 힘을 가진 이상 언론에 버금가는 조직이 될 수 있습니다. 김병현 선수는 참 복많은 사람입니다.
저딴스포츠신문사가 제대로돌아갈리없지~
항상 느끼는 거지만 우리 회원님들 대~단해요!!^^ 그치만 읽기 싫어랑~~어려운 말만 가득ㅋㅋ 잘봤습니다.. 굿데이 폐간 강추!!!
적정의견은 재무상태가 '적정'하다는 뜻은 아니지요. 분식 없는 회계장부 거의 없으니 온갖 수작을 부렸는데도 저렇게 나왔다고 봐야 합니다. 아마 실제는 더 심각할껄요. 기업부실화 징후에 능력안되는 사업확장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저 상태면 몰락은 뻔한데 수습기자 뽑을 돈은 있나 봅니다.
인원 반 이상 줄여야 원가절감 가능할 텐데 어차피 사진은 찍어야 하니 질 떨어지는 기자 싼 맛에 썼다가 굿데이 스스로 몰락을 자처하는군요. 이 글 보니 굿데이가 애처롭습니다. 저 상태로 간건 지들이 물건 잘못 팔아서 그런건데 지네 물건 품질 완벽하다고 주장하니 어처구니가 없죠.
계속가치보다 청산가치가 더 높을 것 같습니다. 청산하면 가치가 있다는 뜻이 아니라 계속 가면 돈 먹는 하마가 될 것이라는 얘기죠. 부실기업이 오래가서 경제 발목잡는다는데 얘들은 그런 영향이 없는지 타 신문사에서 한번 취재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국민은 이런 것들이 알고 싶습니다.
들어가는 돈이 물가수준 감안할 때 적정하다면 물건을 바꾸어야 굿데이가 살아날 수 있습니다. 물건 잘못 팔았다는 것은 재무상태가 보여주고 있습니다. 합리적이고 정상적인 경영자라면 지금까지의 물건 과감히 폐기처분하고 독자들이 원하는 물건 만듭니다. 그걸 못하는건 굿데이의 경영능력이 형편없다는 것이지요.
국내 수많은 경영컨설턴트들이 어떠한 상품이 좋은지 알려줬음에도 불구하고 저질상품만 파는 굿데이는 스스로 몰락할 것입니다. 저질물건은 항상 클레임 걸리고 클레임에 따른 손해배상 소상에 돌입하게 되지요. 악덕행위를 인정하고 조용히 파산해야 할 것입니다. 그나마 조금이나마 건질려면 말이죠.
스포츠서울, 스포츠투데이, 스포츠조선, 일간스포츠 등 나머지 4개 사도 매출액 증가추세를 보였다. 그러나 당기순이익 흑자를 낸 곳은 스포츠서울 40억 9000만원, 스포츠투데이 10억 9000만원 등 2곳 뿐이었다. 일간스포츠는 306억 1000만원, 굿데이는 150억 1000만원, 스포츠조선은 17억 3000만원 순손실을 기록했다 --
미디어오늘에서 펌---한마디로 굿데이는 150억 적자--
우리가 조금만 노력하면 굿데이 망하는것은 시간 문제네요...당분간은 스포츠 서울을 밀어줄 생각입니다...지하철에서 조금씩 사줘요... 굿데이 사려는 사람에겐 말리고 아예 돈주고 스서를 사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