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현, 직장(구직) 26-4, 도움을 부탁하러 간 날
정주현 씨와 함께 구직 준비를 이어가며, 먼저 어떤 일을 해 보고 싶은지 묻고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주현 씨는 카페뿐만 아니라 빵집, 햄버거 가게 등 다양한 일자리에도 관심을 보였고, 어떤 일을 해보고 싶은지 이야기를 나누며 준비를 이어갔다. 이후에는 혼자 준비하기보다, 정주현 씨를 알고 지켜봐 온 둘레 사람에게 먼저 인사를 드리고 도움을 부탁해 보기로 했다.
먼저 나래학교 담임 선생님을 찾아가 정주현 씨의 학교생활과 직업 준비 경험에 대해 여쭤보았다. 선생님께서는 정주현 씨가 학교 안에서 꾸준히 활동에 참여했던 모습과, 자신이 맡은 일을 끝까지 해내려 했던 모습을 이야기해 주셨다.
“주현이가 처음에는 낯설어해도 익숙해지면 끝까지 잘 해내려고 해요.”
이후 창동교회 신용수 장로님께도 찾아가 인사를 드렸다. 구직을 준비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면접 준비를 도와주실 수 있을지 부탁드렸다. 장로님께서는 반갑게 이야기를 들어주시며 말씀하셨다.
“주현이 면접 준비 같이 해보면 되겠네.”
“야.”
창동교회 성도님들께도 정주현 씨가 구직을 준비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혹시 주변에 일자리 정보가 있거나 함께 알아봐 주실 수 있는 곳이 있는지 묻고 의논드렸다. 연헤어 미용실 사장님과 상동스터디 사장님께도 직장 생활에 대한 조언을 부탁드렸다. 사장님들은 처음 일을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성실함과 꾸준함이라고 이야기해 주셨다.
“처음부터 잘하려고 하기보다, 꾸준히 나오는 게 더 중요해요.”
“주현이는 밝게 인사 잘하니까 그것도 큰 장점이에요.”
직장을 준비하는 과정은 단순히 일자리를 찾는 시간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며 함께 길을 만들어 가는 시간이기도 했다. 그날은 정주현 씨가 혼자가 아니라 사람들 속에서 함께 일자리를 준비해 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2026년 3월 20일 금요일, 김혜림
정주현 씨의 구직을 잘 돕고 싶은 마음으로 구직 워크숍을 마련하죠. 워크숍 앞두고 하나 하나 따져보며, 누구와 의논하고 누구에게 무엇을 물어야 하는거도 더 분명해지는 것 같습니다. 정주현 씨의 구직을 두고 의논할 분들이 많으니 감사합니다. 잘 되기를 응원합니다. 최희정
구직활동, 직원이 거들어야 할 것 잘 이해하고 거르셨네요. 고맙습니다. 신아름
와! 이렇게 많은 분들에게 구직 소식을 알리며 의논하고 부탁드렸군요. 고맙습니다. 정주현 씨 곁에 의논할 분들 계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월평
첫댓글 정주현 씨가 많은 분들에게 구직관련해서 의논했네요. 구직에 대한 열의가 느껴집니다. 김혜림 선생님, 함께 동행하느라 애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