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게시판에서 못본듯한데
제목잘뽑힌
좋은 기사가 하나 있더군요
유창식ㅡ임준섭 트레이드의
최대 수혜자로 등극한
기아의 노토바이 노수광 선수가
김성근 감독이 틀렸음을
입증했네요
요즘 과거 팬들의 청원으로
썰들이 많은데
사실 청원이나 시위 수준은 아니라도
개인 SNS에서 저 또한 현 감독의
영입을 희망했던 시절이 있습니다.
'빙산의 일각'만 알던 상태에서요.
실체를 알았다면
객관적인 하자가 있다면
응당 지지를 철회하고
내칠수 있는 겁니다.
어쩌면 김성근 감독이
한화를 맡기전에는
지키던 선이 있는데
한화에 와서 넘기 시작했는지도 모릅니다
(메시나 호날두가 k리그에 올정도의
확률로요)
그런데 어쨌든 선은 넘은거
아닙니까.
선을 안넘을 줄 알았던
감독이 선을 넘었으니
달리생각하는게 이상한 걸까요?
야구 뿐이겠습니까.
하물며 대권은요.
역대 어는 대통령 막론하고
욕안먹은 분 있습니까.
그런데 그 대통령 누가 뽑았습니까
빙산의 일각만 알던 대다수 국민이
뽑은 거 아닙니까.
잘못된걸 알았으면
그때라도 반대하면 되는겁니다.
불러올땐 언제고
내보내자하느냐.
아직도 빙산의 일각만 보고 계십니까?
첫댓글 아마 빙산의 일각이란 뜻도 모를듯 합니다.
하물며 동네 이장도 뽑아놓고 잘 못하면 다시 뽑죠. '니들이 데려와 놓고 왜 이러느냐?'라는 건 어불성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