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저희 짜장면 먹으러 가요.”
언제 어떻게 시작된 이야기인지 모르겠지만,
오늘은 재준 군의 제안으로 여호수아반 짜장면 회식을 의논한다.
“그럼 조만간 짜장면 먹으러 가자. 5월 1일 어때? 일단 목사님하고 일정을 살피고 선생님이 다시 이야기해 줄게.”
이수정 권사님께서 추후 일정을 살펴 다시 안내하기로 한다.
하은 씨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짜장면이다.
게다가 오랜만의 여호수아반 모임이니, 이번 회식은 꼭 참여하고 싶겠다는 확신이 든다.
예배를 마치고 돌아가는 차 안, 하은 씨에게 회식에 참석하고 싶은지 묻는다.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우리 반 아이들하고 5월 1일 점심때 짜장면 먹으러 가려고 하는데
하은 군과 선생님도 가능하실까요?’
학교에서 돌아온 하은 씨와 아침에 온 이수정 권사님 문자를 읽는다.
하은 씨 일정이 괜찮아, 참석 가능하다는 답장을 보낸다.
‘안녕하세요. 답장이 늦었습니다. 이래저래 일정 묻고 의논하느라 조금 늦어졌습니다. 5월 1일 하은 씨 점심 참석
가능합니다. 저도 동행 가능합니다.’
‘너무 좋아요~. 일정 그렇게 맞출게요. 오늘도 쌀쌀한데 건강 조심하세요.’
‘네. 고맙습니다!’
이번 주일에 아마 다 같이 모인 자리에서 한 번 더 이야기를 나눌 것 같다.
이번 주일도 다음 주 휴일도 하은 씨 기다리는 맛이 있겠다.
2026년 4월 21일 화요일, 박효진
근로자의 날인데…. 고맙습니다. 신아름
하은 씨가 가장 좋아하는 짜장면과 가장 좋아하는 모임일 거라 짐작하는 여호수아반의 조화라…. 기대되네요. 교회 소모임 행사에 함께하니 기쁘고 감사합니다. 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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