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게 많습니다
조회수도 적지만...
열심히 하겠습니다
팬카페 : http://cafe.daum.net/316568
-41-
그리고 다음으로 장나라의 나도 여자랍니다와 소민의 습관처럼과 또 다른 좋은곡을 불렀다
개인적으로 소민은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노래가 좋잖아~^^
내 노래솜씨가 좋아서 그런지 은소원은 인상도 쓰지 않은채 가만히 앉아있었다
그렇게 2시간은 흘러갔고.........
말했듯이 은소원은 한 곡도 부르질 않았다
나쁜 자식.........
목 아프다ㅜ.ㅜ
오랜만에 불렀으니 그런것 같다
예전엔 노래방에 강희와 자주 갔었으니까^-^
소원 : 존나 지겨웠어
근데 왜 인상은 쓰지 않고 있었니..?
소원 : 노래 존나 못 부르더라
뭐,뭐시라?!!
무슨 땅이 꺼질 소리를 하고 있는 거야!!!!
신이시여,소녀 노래를 잘 부르지 않습니까?
하얀 : 난 나름대로 불렀어ㅜ.ㅜ
정말인데.......
난 열심히 불렀다구ㅜ.ㅜ
소원 : 알았다
알았으면 됐어^-^
난 너무 착한가봐[퍽!!!!]
소원 : 어디 갈거냐?
하얀 : 음~이젠 니가 나 데꼬 가야쥐>_<
소원 : 꼴깝을 떨어요,진짜
그러면서 앞서 나가는 이유는 뭐니..?
날 어딘가로 데려가겠단 뜻이 아니니?
그렇게 은소원을 따라 걸었다
하얀 : 어디로 가는거야?ㅇ_ㅇ?
소원 : 카페
하얀 : 응?PC방의 다음 카페 들어갈려고 한다구?
소원 : -_-^^
하얀 : 하핫,미안..
소원 : 카페간다고
하얀 : 아,응......
차마시러 카페간단 소리였니..?
클클.....
몰라서 미안하구나
하얀 : 모르는데 보태준거 있어?!
이 몸이 이래뵈도 10등 안에 드는 몸이시다,이 짜샤!!
이렇게 말해주고 싶지만.........
난 그렇게 말하면 죽을지 모른다
그렇게 한 카페에 왔다
우와>_<
너무 이쁘다
카페 안이 너무 이쁜 것 같다
수하 : 어머,하얀아!!
수하언니,어쩐 일이에요?ㅇ_ㅇ?
하얀 : 어쩐 일이세요?
수하 : 응^-^여기도 우리 삼촌 꺼야
정말 은소원네는 부자군요
그래요,저희 집은 그렇게 돈이 많지 않답니다ㅜ.ㅜ
지금 째는 거예요,언니?
수하 : 그렇다고 째는건 아니니까 걱점아^-^
하얀 : 맞다>_<저 아르바이트 안 할래요
수하 : 그럴 줄 알았어^-^
하얀 : 월급 주세요
수하 : 얼마나 일했다고 월급 달라는 거니?
하얀 : 아잉~언뉘~
수하 : 안 줄 거야-_-^^
하얀 : 네에ㅜ.ㅜ
은소원 저노무 자식은 창밖에 뭐가 있길래 뚜러지게 보고 있는 것이야?
수하 : 여긴 나와 이자식이 자주 오는 곳이야^-^마음이 편안해지거든
하얀 : 네,정말 저도 그런 느낌이 들어요^-^
수하 : 그렇지?
하얀 : 우리 오빠랑은 잘 되어 가세요?
수하 : 뭐 그저 그렇지.그 쌍놈의 자식이 나보고 은수하,은수하 하는데...어우>_<느끼해
하얀 : 하핫~우리 오빤 언니가 처음일거예요
수하 : 그래?모르던 사실이야
우리끼리 수다를 떨고 있는 동안 은소원은 역시 바깥을 보고 있었다
소원 : 야,좋냐?
야,좋지?
이것도 아니고........
야,좋냐?
아이고>_<
내가 착해서 참지[퍽!!!!!!!]
하얀 : 응,좋아^-^
그래도 웃어주며 말해주는 나 새.하.얀
수하 : 그럼 둘이 오붓한 시간을 보내렴^-^
하얀 : 아,네.언니도 좋은 시간 보내세요
수하 : 응,그럴게
가끔은 무섭지만 언제나 착한 수하언니.........
오빤 땡잡은거지>_<
언니처럼 좋은 사람 봤어?
소원 : 여기,시설도 좋고 그러니깐 마음이 좋아지지 않냐?
하얀 : 응,그런 것 같아
소원 : 쿡.........
하얀 : 자꾸 웃을래?쪽팔리게ㅜ.ㅜ
소원 : 이게 웃는거냐?
하얀 : 그럼 뭔데?
소원 : 비웃는거
하얀 : 뭐,뭐야?!!!!!!!야!!!!!!!!!!
그러자 사람들이 쳐다본다
쪽팔려라>_<
하얀 : 하핫~죄송해요~아무 일도 아니랍니다~
소원 : 꼴불견이군
하얀 : 조용히해,쉿!!
그렇게 나는 은소원과 다투며 시간을 보냈다
-42-
다음날 아침....
하얀 : 머,머야?!오늘이 졸업식이었어?
강희 : 엉,나도 몰랐었어.입학식도 같이 한단다,야
하얀 : 아이씨>_<어떻게해
강희 : 은소원 안 온다냐?비후는 온다고 했다?하하~약오르지?
하얀 : 야!!!!!!!
저노무 기지배가 싸가지가 밥 말아먹었구만
그렇게 나는 학교에 왔다
울담탱 : 어서오세요^-^
에이구~
이중인격자구만~
우리 엄마는 안 올것도 분명하구.....
하핫....
울담탱 : 어서오너라^-^
어머,뭐 잘못 드셨나요?ㅇ_ㅇ?
왜 그러시나요,샘
예전처럼 그렇게 행동하세요,안 어울려요
운동장 안은 인간들이 많았다
아오>_<
저 많은 면상들~
선배들~안녕히 가십시오>_<
저희들은 이제 2학년이 되겠습니다^-^
강희 : 저 언니 존나 짜증난다?진짜 싫다,나
강희가 가르킨 한 언니.......
참 자세가 건방지군........
강희 : 너도 첫인상이 딱 싫지?
하얀 : 응
강희 : ㅋ..저 년 좋아하는 놈 존나 많다?미친 놈들이지
그렇군.....
그렇지만 얼굴이 받쳐주잖아^-^
그 때.......
서강희를 부르는 한 남자의 크나큰 목소리가 들렸다
비후 : 강희야!!!!!!!!!!!
바로 성비후였던 것이다
어떻게 이 많은 면상들 중에서 우리 면상을 찾았을까?
하얀 : 안녕^-^
서윤 : 응
재민 : 어,안녕
강희 : 어서와,비후야>_<
비후 : 쪽팔려 죽는 줄 알았잖아-_-^^
강희 : 아잉~미안해요,자기야~
비후 : 그래,용서해주지^-^
언제부터 자기야라는 호칭으로 바꿨었니?
은소원은 어디간거야?ㅇ_ㅇ?
아~저기 보이는군
여자애들한테 쌓여있구나?
그려,그려
너네들 보는 눈은 좋구나?
내 남자친구 잘생겼지?
나도 그건 인정해
그렇지만 싸가지가 없다
하얀 : 은소원!!!!!!!!!!!!!!
나를 왜 그런 눈빛으로 쳐다보니?
빨리 오려무나-_-^^
소원 : 온 것 고맙지 않냐?
하얀 : ..............고맙긴 개뿔이도 고맙다.....
재수만빵이야,진짜-_-^^
이제야 오는 이유는 뭐니?
저기 보려무나
부럽다ㅜ.ㅜ
비후가 강희에게 하트표로 만든 사탕을 주고 있는게 보이지 않는거니?
엉엉.....
나도 저런거 받고 싶어...........
그렇게 넋 나간 듯이 보고 있었다
-43-
소원 : 부럽냐?
하얀 : 당연하지,말이라고 해?
이런 쌍노무 짜샤!!
저런 거 보면 안 받고 싶겠냐?
.............
.....................
................................
기나긴 졸업식과 입학식이 끝났다
나는 2-8반으로 강희와 또 같은 반이다^-^
1학년 신입생이 많이 이쁘다
소원 : 니네 학교 교장 왜 그러냐?
하얀 : 응?왜?
소원 : 존나 시간 오래끌잖아-_-^^
하얀 : 하핫~니가 이해해야지 어쩔건데?
소원 : 죽을래?
하얀 : 죽고싶을리가 있겠니?
소원 : 요새 안 맞아서 꼬박꼬박 말대꾸지?
하얀 : 아니야~무스은~내가 언제 너한테 말대꾸했니?
교문으로 갈 때마다 신입생들은 우리에게 인사를 하였다
아니,나에게 하는게 아니라 내 남친 은소원에게 하는 거겠지
소원 : 얼굴도 못생긴것들이 잘난척 하긴
하얀 : 머?
소원 : 니네학교 신입생들
하얀 : 아,응..내가 보기엔 이뻐보이던데..
소원 : 얼굴 구려
하얀 : 엉
강희와 비후 그리고 재민이와 서윤이는 어디갔지?
보이질 않는구나>_<
하얀 : 다른 애들 어디갔어?
소원 : 내가 아냐?
하얀 : 니 친구잖어
소원 : 알 바 아니야
그렇게 교문을 나서는데 갑자기 어떤 애가 은소원을 부른다
그러자 은소원이 쳐다보고...........
나도 물론 쳐다보았다
눈이 또랑또랑하고 키도 나보다 크고 몸매도 굿이고...
나보다 더 이쁘다
그렇다고 내가 이뻤던건 아니지만^-^
소원 : 씨바..신유빈...
그럼.....
저 애가 신유빈이란 말이야?!!!!!!!!
나랑 비교도 안 되잖아ㅜ.ㅜ
유빈 : 오빠^-^나 왔어
소원 : 웃지마,재수없으니까
유빈 : 안녕하세요^-^선배시네요
소원 : 인사하지마,니가 인사할 권리 없으니까
유빈 : 오빠 이러기야?오빠 좀 데려갈게요.둘이 아무사이도 아니죠?
난...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소원 : 내가 물건이냐?얘 내 깔인데?
소원아.......
헤헤........
고마워^-^
유빈 : 뭐야,오빠.나 기다린다면서?잠시 지방에 공부 때문에 올라간건데..
소원 : 나 기다린다고 한 적 없어.니 착각이야
유빈 : 아니>_<오빠 그랬었어
소원 : 마음대로 얘 앞에서 짓껄이지마
유빈 : 이름이 뭐에요,언니?ㅇ_ㅇ?
소원 : 씨발...야,신유빈........
난..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되지?
웃어야돼?
아니면.........
웃지 말아야해?
유빈 : 언니 이름 없어요?가르쳐주세요^-^
미소가 참 이쁜 아이.......
하얀 : 내 이름은 새하얀이야^-^
유빈 : 이쁘네요,이름
하얀 : 아,응..고마워..
유빈 : 근데 언니 저랑 많이 닮으신것 같으세요
하얀 : 어?
유빈 : 언니랑 저랑 많이 닮은것 같다구요^-^
하얀 : ..............
소원 : 왜 그딴 말 얘한테 하는 거냐?꺼져라
유빈 : 오빠,이러기야?
소원 : 이러고 싶진 않고 난 저러고 싶다
유빈 : 후우.....오빠,나 갈게..언니,안녕히 가세요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두눈........
은소원은 아무 미동도 없었다
그저 앞만 바라볼 뿐.........
나는 그 애의 멀어져가는 뒷모습을 쳐다보고 있었다
소원 : 쟤 말 신경쓰지마
신경쓰지 않고 싶어,나도...
근데..
그럴 수가 없어^-^
나랑..
닮은 것 같아,정말...
그리고 그 신유빈이라는 아이의 한 마디 한 마디가.......
마음에 걸려..........
하얀 : ..................
소원 : 왜 대답이 없는건데?
하얀 : 아니야,나 먼저 갈게
난 그렇게 앞서 가려고 했으나.......
은소원에게 팔을 잡혔다
소원 : 왜 피하는건데.........
피하는것 같아 보여?
나...
널 피하는 것 같아 보이니...?
모르겠어,나도...
방금 그 애의 말을 듣고 나니...
자꾸...
마음이...
이상해...
하얀 : ................
소원 : 신유빈 그 애 신경쓰지 말라고
하얀 : .....후우..................
소원 : 한숨따위 내뿜지 말고..데려다줄게,가자
하얀 : 나...많이 부족한건가?
소원 : 뭐?
정말...
많이 부족한 것 같지 않아?
저 애.......
너무 이뻤어..
이쁜 만큼 말도 이쁘게 잘했어..
마음씨도 고운 것 같았어.......
그리고...
널 많이 좋아하는 것 같았다구.........
이런 복잡한 감정...
뭘까...?
난 처음이라서 모르겠어...
하나도 모르겠어...........
자꾸...
믿지 못할 것 같아...
그 애의 말을 들으니까.......
신유빈이 널...가질 것 같아
-44-
소원 : 무슨 소리냐고!!
너도...
그런 생각 들지 않니?
나보다 쟤가 더 낫다는 거.........
그렇게...
생각안돼?
하얀 : 내가..많이 부족하다구^-^
소원 : 그딴 생각 갖지도 마
하얀 : 안하고 싶은데.....그럴 수가 없잖아...
소원 : 그딴 생각하게 놔두진 않아
그럼 안 놔두고 뭐할 건데?
나....
많이....
부족한걸......
생각 이상이잖아
그치만...
많이 미안해,너한테...
은소원 너한테 많이 미안해서...
나같이 부족한 애랑 사겨줘서 고마워..
그리고,.
내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
소원 : 오늘 너 먼저 가라
하얀 : 어디..가는데?
소원 : 나이트 안 가고 술집 안 가니까 물어보지마
하얀 : 아...응..그래...잘 가..
은소원은 그 길로 가버렸다
나도 집으로 왔다...
그렇게 나는 다음날 방학을 했다...........
봄방학이라고들 하지^-^
얼마 안된다,봄방학..
강희 : 일어나,기지배야!!!
하얀 : 음냐..음냐..why...
강희 : 퍼뜩 못 인나?!
하얀 : 아씨~왜!!!
강희 : 나 봤다고!!!!!
하얀 : 뭘 봤는데..나 씻고 와서 말해
그렇게 난 씻고 왔다
난 대충 씻는 습관이 있기 때문에 빨리 씻는다고들 하지^-^
하얀 : 다 씻었어>_<멀 봤는데?그리고 어제 왜 안 보였어?ㅇ_ㅇ?
강희 : 그런 말 할 때가 아니란 말이야!!
하얀 : 어?왜 이런 말 할 때가 아닌데?
강희 : 후우....
하얀 : 한숨만 쉬지 말구>_<
강희 : 잠시만...
강희의 핸드폰이 왔나보다
강희가 전화를 받고.........
강희 : 아,여보세요..아..비후야..엉..그래...아니..모르는 것 같어..
뭘 몰라-_-^^
그래,서강희!!
너 똑똑하다 돼써?!
강희 : 후우...어떡하지,비후야?아..응....어..?..친구잖아...안돼...응..말해야지...
뭘 말하는데..?
너 언제부터 그렇게 Crazy 됐니?
드디어 강희가 전화를 끊었다
꽤 심각한 표정이군.........
무슨 일일까?
혹시..........
니가 아프다는 거 아니야?
아니면 내가 아프다는 거?
강희 :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 잘 들어
그럼 잘 듣지 못 듣냐?
내가 귀병신도 아닌데....
그래,무슨 얘긴지 한번 들어보자구^-^
-45-
강희 : 나 봤어
뭘 봤다는건지 모르겠구만.......
하얀 : 뭘 봤는데?
나는 심각한 얼굴을 하고 있는 강희의 대답을 기다렸다
강희 : 은소원...어제 너랑 같이 안 있었지?
하얀 : 노래방에서 2시간 넘게 있었는데?
강희 : 나와서...신유빈이란 애 만났지 않아?
하얀 : 아..만났어^-^이쁘던데?
강희 : 지금 걔가 이쁘고 안 이쁘고 따질 때가 아니야!!!!!!!
이 기지배야!!
왜 소리를 지르고 그래!!
귀 아퍼!!!!!
강희 : 나 학교 끝나고.,.비후랑 같이 있다는거 알지?
하얀 : 당연하지^0^왜 모르겠니
강희 : 봤어...
하얀 : 아이씨,아까부터 뭘 자꾸 봤다고 그러는 건데?
강희 : 은소원말이야....
하얀 : 응,근데 걔 봤는데 왜 심각해?ㅇ_ㅇ?심각할거 없잖아
강희 : 누구랑...같이 있었던 건지...알어?
하얀 : 누구랑 같이 있었긴~걔 있을 애 없잖아~재민이나 서윤이겠지
강희 : 이런 너한테...말해도 될지 모르겠다
하얀 : 말해봐>_<
정말 궁금하다
강희 : 누구랑 같이 있었냐면...
하얀 : 응,빨리 말해봐^-^
강희 : 신유빈이랑......있었어..........
하얀 : !!!!!!!!!!!!!!!!!
하하...
신유빈이랑 있었구나.........
그래서.......
먼저 갔던 거야?
나보고 믿으라면서...
어떻게 믿니..?
나보고 신유빈 신경쓰지 말라면서...
어떻게 신경쓰지 않니..?
강희 : 후우...미안해...이런 말 해서......
하얀 : 하하...잘못 본 거겠지,응?강희야,그렇다고 말해줘
강희 : 아니,잘못 본 거 아니야
하얀 : 하하...하하..은소원이..신유빈이랑..?
강희 : 새하얀..하얀아...
하얀 : 아~그래서 먼저 간거구나,그치..?응?그치..?
입은 웃고 있는데...
자꾸 눈물이 흘러내린다...
그만큼...
은소원을 좋아했던 것일까..?
강희 : 울지마...
하얀 : 은소원이랑...신유빈이랑.....잘..어울린다...잘..어울려...
강희 : !!!!!!!!!!!!!!
맞잖아...
잘 어울리잖아...
난 어울리진 않아...
신유빈..
그 이쁜 아이가....
결국 은소원을 가진 거야....
아니라고 말해봤자...
나 믿지않아...
맞는걸...
이미 결정났는걸...
하얀 : 강희야.................
강희 : 엉...
하얀 : 나......뺏긴 거야........
강희 : 그런 생각 하지마!!!!!!
하얀 : 아니...난 뺏긴 거야.....결국은 생각대로.....예상대로......그 애가 가진거야..........
강희 : 하얀아!!!!!!!!!
하얀 : 결국..하하..결국은 이렇게 됐구나...
강희 : 새하얀.......
하얀 : 오늘...헤...오늘...39인데....50일도 다 되어 가는데...하하...
강희 : 하얀아......
나는 울음이 솟구쳐서......
다음말을 잇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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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 장편 ]
##겉으로는 싸가지없지만 속으로는 날 사랑하는 그놈##-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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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빵,,잼써용~~♡ 담편도 기대할께요~~
고맙습니다^^
정말 잼잇네요...ㅋㅋ
skqk7777님 감사합니다
요즘 못ㄱ들어 와쏘여 흑흑.. 언제나 잼쏘여 ㅋ
왜 더 안쓰세요???ㅠ,ㅜ
하하~ 깜빡했어요 올리겠습니다
존나 재미있어요~~~담편 기대하겠습니다.. 유빈이라는애..싫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