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에 사시는 형님,삼촌,이모들 안녕하세요.
저부터 소개하자면 1980년양력10월21일생 33살남자에요.
저는 정이 넘치는 남부지방중 순천은 호남지역 중에서도 부산,경남등의 영남지역과 자주 교류를 해서 경상도의 정서도 섞여 있고 정이 넘칠거 같아 순천을 선택했어요.
그리고 순천지역에서 문화를 즐기고 친목활동을 하시는 분들과 전 비록 서울에 살지만 어울리고 인맥을 쌓고 싶어서 글을 썼어요.
현재 저는 서울 성동구 옥수동에 거주하고 자폐성장애3급으로 등록돼 있구요 지하철택배를 하고 있어요.
제가 발달장애는 1983년양력5월 제 여동생이 태어난 직후에 발병했고(1984년양력6월14일날에 서울대학교 소아정신과병원에서 유사자폐증의 애착성장애로 판명 받았어요.) 그동안 유치원,초,종,고,전문대 졸업하면서 위태위태 잘 넘겼지만 2001년양력2월 전문대학(경기도 광주군 곤지암읍의 동원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진출하면서 험난한 것을 경험하고 쇼크를 받아 정신병원에 2번 입원하고 현재까지 병원에서 상담받고 정신과 약물을 복용하고 있어요.
비록 장애는 있지만 남들보다 떳떳하고 정상인 이상의 사고력을 가지고 있어요.
저두 열심히 노력하구 있지만 저의 조그만 결점만 봐도 남들이 저를 피하고 왕따시켜요.
저의 그러한 외로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일요일마다 교회를 다니는 등의 종교를 가지고 있어요.
사실 원래는 카톨릭(성당)신자이었고 프란치스코란 세례명으로 유아영세를 받았어요.
성당다니다 교회등의 개신교로 개종하게 됀 계기는 종교내용도 어려웠고 훗날 앞날을 내다보면 개신교가 복지시설이 잘 돼어있고 맨처음 지하철택배 다닐때 밀알이란 장애인 교회예배 단체의 홍보를 보고 교회를 믿어야겠다는 다짐에서 개신교 신앙에 관심을 가지게 돼었어요.
이렇게 바쁘게 살고 있지만 내년 2013년에 순천정원박람회가 개최될때 형님댁에 놀러가서 형님,형수님,형님집이나 삼촌,사모님,삼촌집에 아이들도 보고 싶어요.
순천의 문화를 말씀드리자면 교육의 도시이고 머리좋은 분들이 많이 난 곳이고 순천시내버스의 대표 노선은 52,59,71,77,67,100,101,88번이고 순천교통과 동신교통이 공동배차돼죠.
형님,삼촌,이모들 제가 비록 장애는 있어도 마음만은 때묻지 않게 순수하고 정상인 이상으로 떳떳하게 살고있다는 노력을 아시고 형수님이나 사모님과 형님이나 삼촌,이모들 주위의 분들에게 잘 말씀해 주셔서 제가담에 순천놀러오면 친동생,친조카처럼 저를 잘 대해주실 분을 원하고 만나고 싶어요.
저의 현재모습이 담겨진 사진도 첨부해서 올렸어요.
형님,삼촌,이모들 제 글을 보시고 댓글 부탁 드립니다.
참고로 제 연락처는 010-9366-5690입니다. 번호 저장해 두셨다가 가끔 안부전화도 해주세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