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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강의와 연산동에서의 친구와 스크린 골프치고 피곤도 하고 해서 피로를 풀겸해서 마눌하고 찜질방에 갔다. 조방앞에서 오후 약속이 있어, 조방에 있는 부산 해수찜질방을 갔다.
샤워를 하고 있는데.. 온통 등짝에 문신을 하고 온 거장한 조폭들이 3명 들어온다.. 검객들의 문신이다.. 그 문신 그림은 넘들의 엉덩이까지 내려왔다.
그런데 나는 이넘들이 들어올 때 알록 달록한 신창원(?) 티셔스를 입고 들어온줄 알고 착각했다.. 처음엔 이넘들 왜 목욕탕에 옷을 입고들어오나 했다.. 뭔 문신이 복잡하고 많이 색을 칠했기에 나는 하여간 옷입고 들어온 줄 알았다..ㅋㅋㅋㅋ
두넘이 한넘에게 연실 허리를 굽신 거리며.. 네~~!! 행~~님! 하면서 말끝마다 " 네! 행님 " 소리다.. 아마도 조방근처의 나이트 클럽 등 유흥업소 패거리 같았다..
대장 격.. 이넘이 내 옆에서 샤워를 한다..
이 조폭 대장은 계속 내 옆에서 샤워하며 머리를 감고 있었다.
나는 행굼 샤워를 하고 옆을 슬쩍보니 이 대장 넘도 비눗물이 다 씻겨내려가서 난 그넘의 알몸을 몽땅 볼수 있었다. 난 샤워하다가 갑자기.. 큭~!!!! 라고 웃고 말았다..
다행히 내웃음 소리는 샤워 물소리에 같이 묻혔지만 .. 만일 내가 자기를 보고 웃었으면 난 아마도 맞아 죽었을 지도모른다.. ㅋㅋㅋㅋ 그 대장넘의 거시기는 정말로 작았다.. ㅋㅋㅋ
따라온 그 두넘이 연실 굽신거리며 예우(?) 해주니 대장임을 직시 했지만... 이런 .... 그넘의 거시기는 정말 어디서 찾아야 할지 몰랐다.. ㅋㅋㅋㅋ
나보다 훠~~~~~~~~~ㄹ 신 작았다,,. ㅋㅋㅋㅋ * 참고로 난 한국 성인의 스탠다드임을 밝힌다. ^^
세상은 거시기로 대장이 되는 것은 아니었다는 것을 오늘에서야 알았다.. 조방앞 그 유명한 조폭들의 행님은 무지하게 작은 심볼이었다.. ㅋㅋㅋ 나도 기죽지 말자..
우리가 알고있는 그들의 세상은, 우리가 상상으로 생각하는 행님은 모든지 큰것이라고 생각했던 고정관렴을 깨고 존경(?)스러운 거시기가 아님을 알았다.. ㅋㅋㅋ
그렇다고 난 이글로써 우리 친구들이 "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이다 " 라는 우화처럼 써먹지 말기를 당부한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아 알겠지.. 하여간 난 찜질방에서 좋은 경험을 받고왔다..
잘자라.. ^^ 내일을 위하여.. 우 CCCC !! 강의교재 만들다가 이게 뭔짓이여.. 글 쓰다가 시간 다보냈네.. ㅋㅋㅋㅋ 앞으로 2시간 더 있다 잘련다.. 굳 나잇~!!!!
- 잠못이루는 연가의 횡설 수설 ...(펀 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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