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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창립한 이래 지난 30년간 영어연극을 꾸준히 무대에 올려온
영어연극회 '끼'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셰익스피어의 Twelfth Night (12야)를
'끼'만의 독특한 스타일과 발랄함으로 선보입니다.
많은 관심과 관람 부탁드립니다.
★ 영어연극회 '끼' 창립 30주년 기념공연 (제31회 정기공연) ★
Twelfth Night (12야, Shakespeare 작)
● 일시: 9.25(목)-26(금) 오후 8시 / 9.27(토)-28(일) 오후 3시, 7시
● 장소: 홍대 포스트극장
● 관람료: 12,000원 (배우할인 10,000원)
● 문의 및 예약접수 010-4093-7510 박민경
* 반드시 전화 예약해주시고, 통화가 되지않을 때는 문자메시지 부탁드립니다.
* 본 공연은 영어로 상연되며 우리말 자막이 제공됩니다.
* 12세 이하 어린이는 입장이 제한됩니다.
극작 William Shakespeare
출연 김재진, 최창수, 오윤희, 이신영, 조기만, 이태경, 신철수, 이미현, 전지혜, 김덕륜, 이재성, 박민경, 신운, 김희진, 고승규, 이은정, 모윤희, 김소연, 박윤미, 김애린, 박진선, 강민경, 고건영
예술감독 이행록
제작 최창수 / 부제작 정혜숙 / 제작감독 김덕륜 / 제작감독보 박민경
연출 김시번 / 조연출 황석현, 김희진, 김미정 / 안무 김애린
음악 이소영 / 조명디자인 유성희 / 의상 김시정, 오윤희 / 영상 김상민 / 사진 박윤미 / 무대 이채상
드라마트루그 조미송 / 자막 조미송 / 일러스트 오윤희 / 그래픽디자인 정영순
무대감독 김덕륜 / 조명오퍼 황석현 / 음향오퍼 김미정 / 영상오퍼 정혜숙, 이초롱
기록사진 김상민 / 기록영상 이채상
제작진행 박재명, 박연주, 김보숙, 정병천, 정재춘, 강명숙, 임주희, 이혜영, 조금호, 이초롱, 이미경, 이지윤, 전선주
지도교수 이원주 / 발음지도 Charse Yun / 후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줄거리>
메살린 출신의 양가집 규수 바이올라는 항해 도중 폭풍을 만나 쌍둥이 오라비 세바스티안을 바다에서 잃고 낯선 해안에서 간신히 목숨을 건진다. 그곳은 오시노 공작이 다스리는 일리리아. 선장의 도움으로 바이올라는 남장을 하고 세자리오라는 이름으로 신분을 속여 오시노 공작의 시동이 된다. 오시노 공작은 명문가의 상속녀 올리비아에게 청혼하지만 공작에게 냉담한 올리비아는 오빠의 죽음을 애도한다는 명분을 내세워 공작의 구애를 물리친다. 오시노는 시동 세자리오(남장을 한 바이올라)를 올리비아에게 보내 사랑을 받아줄 것을 청하지만 뜻밖에 올리비아는 시동 세자리오(바이올라)를 보고 첫눈에 반해버린다. 세자리오가 남장 여자인 줄은 꿈에도 모른 채. 그런데 어쩌나? 세자리오 행세를 하는 바이올라는 자신의 상전 오시노 공작에게 반해버린 것을. 성과 신분을 위장한 탓에 가슴앓이만 하고 있는 것을. 어긋난 사랑의 쳇바퀴는 묘하게 돌아가기 시작한다. 오시노 공작은 올리비아를 향해, 올리비아는 세자리오(바이올라)를 향해, 바이올라(세자리오)는 오시노 공작을 향해.
한편 폭풍 치던 바다에서 살아남은 바이올라의 쌍둥이 오빠 세바스티안은 우여곡절 끝에 일리리아로 들어오게 된다. 우연히 올리비아의 저택 부근을 지나던 세바스티안은 자신을 세자리오(바이올라)로 착각한 사람들과 시비가 붙는다. 싸움을 뜯어말린 올리비아는 세바스티안을 세자리오인 줄 알고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치고 영문을 모르는 세바스티안은 어리둥절하기만 한데....
얽히고설킨 사랑과 운명의 실타래는 과연 풀릴 수 있을까?
<홍대 포스트극장 오시는 길>
홍대입구역(2호선) 9번 출구 나와
홍대 로데오 사거리에서 커피프린스 쪽으로 직진 후
횡단보도 건너 파란색 갈색 건물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창전동 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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