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긴잎고들빼기는 어떤 식물일까?
긴잎고들빼기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국화과 식물이에요.
한국은 물론 중국, 몽골 같은 곳에서도 잘 자라는 토종 풀이랍니다.
줄기는 보라색이나 붉은색을 띠면서 약 60cm까지 꼿꼿하게 자라는데, 길쭉한 타원형이나
주걱 모양의 잎이 참 독특하죠. 5월에서 6월쯤 되면 예쁜 노란색 꽃을 피우고요.
특히 이 긴잎고들빼기의 뿌리와 잎은 예전부터 우리 조상들이 나물이나 김치 재료로 많이 활용해왔어요.
쓴맛이 나지만 그 맛이 또 매력적이거든요. 한의학에서는 '약사초'나 '고채'라고 불리며
열을 내리거나 소화가 잘 안될 때 쓰이기도 했답니다.
정말 숨겨진 보물 같은 식물이죠? 봄부터 초여름까지는 나물이나 김치로 먹고,
가을철에는 주로 약용으로 사용합니다.
긴잎고들빼기에 숨겨진 핵심 영양 성분 분석
긴잎고들빼기 속에는 우리 몸에 좋은 다양한 성분들이 정말 가득해요.
우선 쓴맛을 내는 '이눌린'과 '사포닌'이 있고요,
'클로로겐산', '루테올린' 같은 여러 플라보노이드 화합물도 풍부하게 들어있답니다.
제가 2010년 연구 자료를 찾아보니, 긴잎고들빼기 추출물에서 간 기능 개선에 아주 좋다는
'치코릭산' 성분까지 발견되었다고 해요. 길가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이식물에 이러한
성분들이 넉넉히 들어 있는것에 저도 깜짝 놀랐어요!
뿐만 아니라, 잎 100g당 총 폴리페놀이 3922.4mg, 총 플라보노이드가 1903.2mg이나 들어있대요.
비타민 A, C, E, 베타카로틴은 물론 칼륨, 칼슘, 철분 등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도 풍부해서,
정말 영양 덩어리라고 할 수 있죠. 특히 철분 함량은 일반 채소의 약 6배나 된다고 하니,
빈혈로 고생하는 분들에게도 긴잎고들빼기의 약성 효능으로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활성산소 잡는 강력한 항산화 효과
우리 몸속에는 노화를 촉진하는 나쁜 활성산소라는 게 있는데,
이 활성산소가 너무 많아지면 몸이 늙고 병들기 쉬워요.
그런데 긴잎고들빼기는 이 활성산소를 잡아주는 아주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답니다.
여러 연구를 통해 그 효과가 입증되었어요.
최근 연구에서는 긴잎고들빼기 추출물이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의 생성을 억제해서 항염증 작용을
한다는 사실이 밝혀졌어요.
이는 루테올린 7-O-글루코사이드와 루테올린 7-O-글루쿠로나이드 같은 성분 덕분이라고 해요.
또 다른 2002년 연구에서는 긴잎고들빼기에서 분리한 6가지 플라보노이드 화합물이 우리 몸의
면역 세포에서 활성산소 생성을 막는다는 것을 확인했죠.
잎 추출물은 합성 항산화제 만큼이나 높은 항산화 활성을 보여주기도 했답니다.
정말 대단한 긴잎고들빼기 약성 효능이죠?
염증과 바이러스에 의한 연구 결과
긴잎고들빼기의 약성 효능은 단순히 염증을 가라앉히는 것뿐만 아니라,
바이러스와 싸우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최신 연구 결과가 있어요.
2020년에 발표된 연구를 살펴보니, 긴잎고들빼기에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들이 헤르페스
바이러스로 인한 눈병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효과를 보였다고 해요.
이 연구에서 긴잎고들빼기 추출물을 투여한 쥐들은 각막 손상이 훨씬 덜했고,
생존율도 더 높았다고 합니다.
면역 반응을 조절하는 물질들의 수치도 좋아져서 바이러스에 대한 우리 몸의 방어력을 높여주는 거죠.
이처럼 긴잎고들빼기가 염증 반응을 조절하고 바이러스 감염에 맞서는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흥미로운 긴잎고들빼기 좋은점 중 하나예요.
간 건강과 혈당 조절에 미치는 영향
잎고들빼기 약성 효능은 우리 몸의 중요한 장기인 간 건강을 지키고, 혈당을 조절하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요.
2010년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릉분원 연구팀은 긴잎고들빼기 추출물이 간의 해독 작용과
항산화 효소 활성을 높여준다는 사실을 밝혀냈답니다.
특히 술을 너무 많이 마시거나 약물 때문에 간이 손상되었을 때, 긴잎고들빼기가 간을 보호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고 해요.
아까 말씀드린 치코릭산 성분이 간세포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고 하니, 제 생각엔 간 건강에
신경 쓰는 분들에게 긴잎고들빼기가 정말 좋은 선택일 것 같아요.
또한, 풍부한 이눌린 성분은 혈당이 갑자기 오르는 것을 막아주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서 당뇨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니 이러한 성분들로 인하여 긴잎고들빼기 약성 효능은 간 건강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다 볼 수 있겠네요.
혈관 건강 지키는 사포닌과 이눌린 성분
이 두 성분은 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긴잎고들빼기 속에 숨어있는 사포닌과 이눌린 성분은 우리 몸의 혈관 건강을 지키는 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해요.
이눌린은 혈액 속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서 피가 잘 통하게 도와주고요,
사포닌과 칼륨은 혈관 속에 쌓인 노폐물이나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답니다.
제가 언젠가 '천기누설'에서 본 적이 있는데, 2021년 9월 24일 방송에서는 고혈압 예방을 위해
긴잎고들빼기 뿌리를 차로 끓여 마시는 방법을 추천했어요.
이렇게 하면 사포닌 성분이 우리 몸에 더 잘 흡수된다고 하네요.
이처럼 긴잎고들빼기는 전반적인 혈관 건강을 개선하고 고혈압, 뇌졸중, 심근경색 같은 무서운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긴잎고들빼기 좋은점을 가지고 있답니다.
부드러운 잎은 나물이나 김치로 먹고, 뿌리는 말려서 살짝 볶아 달여서 차처럼 마시는 방법이 일반적입니다.
맛있게 즐기는 섭취방법
고들빼기 종류는 모두 쓴맛을 지니고 있죠.
그러므로 섭취 전에 쓴맛을 제거하면 건강한 식재료가 되기도 합니다.
긴잎고들빼기는 특유의 쌉쌀한 맛이 매력적이라 다양한 방법으로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가장 대표적인 건 역시 김치로 담가 먹는 거죠!
어릴 적 할머니가 해주시던 그 맛을 잊을 수가 없어요.
어린잎은 살짝 데쳐서 나물로 무쳐 먹거나, 신선한 채소와 함께 생채로 즐겨도 아주 별미랍니다.
만약 긴잎고들빼기의 쓴맛이 너무 부담스럽다면, 소금물이나 그냥 물에 1~2일 정도 담가두면
쓴맛을 줄일 수 있어요.
2021년 9월 30일에는 유튜브 채널 '만개의 레시피'에서 긴잎고들빼기를 삭히지 않고 바로 쓴맛을 빼서
김치로 담그는 레시피를 소개하기도 했더라고요.
뿌리를 볶아서 차로 끓여 마시면 사포닌 성분의 흡수율도 높일 수 있다고 하니, 여러 방법으로
긴잎고들빼기를 즐겨보세요!
섭취 전 확인해야 할 부작용
어떤 식품이나 약재류는 모두에게 좋은것만은 아니랍니다.
체질에 따라 다를 수 있고 건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아래 내용을 참고하세요.
긴잎고들빼기는 예로부터 우리 식탁과 약재로 오랫동안 사용되어 온 안전한 식물이지만,
섭취하기 전에 몇 가지 알아두면 좋은 점이 있어요.
가장 먼저 긴잎고들빼기 부작용이라고 할 수 있는 건 바로 그 특유의 쓴맛인데요.
이 쓴맛은 '이눌린' 성분 때문인데, 개인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답니다.
저도 처음엔 좀 놀랐지만, 먹다 보면 그 매력에 빠지게 되더라고요.
쓴맛이 너무 강해서 처음 드시는 분들은 거부감을 느낄 수도 있으니, 물에 담가 쓴맛을 빼는 과정을
거치거나 다른 식재료와 함께 조리하는 게 좋아요.
특별히 심각한 부작용이 보고된 적은 없지만, 뭐든지 너무 많이 먹으면 탈이 날 수 있잖아요?
긴잎고들빼기도 과도하게 섭취하면 소화기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적당량을 드시는 게 중요해요.
혹시 특정 질환을 앓고 있거나 약을 드시고 있다면, 전문가와 상담 후에 섭취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답니다.
우리 식탁의 건강 파트너
우리 몸에 좋은 긴잎고들빼기를 식탁에서 현명하게 활용하여 건강을 지켜나가는 건 어떨까요?
어떤 약재라도 올바른 방법과 주의할점을 지켜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점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한참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