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느림보 산악회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 산 행 이 야 기 보은 속리산의 눈에 덮힌 산죽.
돌삐 추천 0 조회 225 17.12.27 13:52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7.12.27 22:10

    첫댓글 문장대 오르며 심상찮은 바람소리에
    신선대까지 가려던 계획을 바꾸어
    바로 하산하리라 마음 먹었습니다
    예상대로 휘파람 소리를 내며
    하얀 눈을 날리던 속리산 바람..
    비닐쉘터 안에서 점심을 해결하니
    포근하니 좋았고
    더 정다워진 느림보님들 ㅎ
    첫번째 사용치고 아주 유용했습니다
    전국 사찰중 가장 유명한 속리산 법주사를 지나며
    이번에는 돌삐님께서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실까 기대하고 있었는데
    역시 제게 유익한 얘기였습니다
    역사적 사실과 사담속에
    건질건 건지고?버릴건버리고..ㅎ
    돌삐님 새해에도 느림보 개근하셔서
    재미있고 유익한 이야기 많이 들려주세요
    팬들을 실망시키시면 아니되옵니다 ㅎ

  • 17.12.28 01:42

    난 넘어려워요 몬말쌈인지 ㅠㅠ

  • 17.12.28 09:20

    고수가 되셔야 이해가 갑니다
    기억력과 글쓰기 박학다식 모든걸 다갖춘 돌삐님을
    느림보 주간지 주필로 임명해 산행이야기를" 돌삐의
    산행이야기"로 함이 어떨런지요

  • 17.12.28 21:32

    좋은 생각이십니다.
    돌삐님이 승락하신다면요..ㅎ

  • 작성자 17.12.29 22:40

    순진한 척 내숭 떠는 저 분이 지난 번 내장산 단풍 구경 갔을 적에
    조수석 맨 앞자리에 앉았던 그 여성분 이신데 안동말로 어리넉달이고
    서울말로 어팔당 이라고 하여 어리숙해 보여도 당수가 팔단인 강호 지존의 고수
    로서 저 정도 남정네 열두어넘 정도는 왼손 빗 나간 반방으로 깨끗하게
    마무리 한답니다. 어휴 가랑이 사이로 들어 오는 니킥은 살인병기 그 자체입니다.
    작가 박 범신님이 고댜꾜 다닐 적에 은사님 이셔서 외모와는 달리 청초롬한
    산행기 하나는 기가 막히게 잘 쓴답니다. 그렇다고 외모가 꼬옥 멋하다는 건
    물론 아니지만 요즘 느림보에 잘 나타 나지 않으니 카페가 조용한 건 사실입니다.

  • 작성자 17.12.29 22:41

    어느 분 말씀이 안 보면 궁금하고 눈에 띄는 그 순간 잇빨이 갈리는게
    에쉴리 여사님이져. 흐 흐.

  • 17.12.28 16:55

    다마치기에도 달인은 따로 있잖아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