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다큐 인생 2막이 방송되고 바로 이어진 카약 시승및 교육이 청평호에서 있었습니다.
서울 강남과 부천에서 오신 카약의 매력에 푹 빠지신 두분과 함께 가을이 무르익은 청평호반을 조용히 걸어보았습니다.
카약에 대한 느낌은 모두 비슷한 것 같습니다.
내가 느꼈던 그런 느낌을 가지고 오신 것 같습니다.
자연 속에서 복잡한 머리를 비우고 평화롭게 물 위를 걷는 기분,
팍팍한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줄 드넓은 호수 위에서의 휴식을 꿈꾸는 분들이 오신 듯 합니다.
오늘 목요일에도 부천에서 한분이 오셔서 청평호에서 시승 및 교육을 하였습니다.
너무 좋으셨다고 끝나고 한우등심을 대접해 주셨습니다.
카약은 답답한 가슴을 열어주고 복잡한 머리를 풀어주는 마법의 도구임이 틀림없습니다.
카약 시승 및 교육은 후지타카누코리아 (은송통상) 조구룡 010-5276-9098
로 문의하여 주십시오.
동호인 카페는 다음 카페의 "카약과 캠핑"에서 매주 모일 수 잇습니다.
첫댓글 첫경험하신분들 축하드립니다....카약은 누구나 쉽게 다가오는것이 가장 장점입니다.....조모님 요즘 바쁘시겠습니다....
역시 전국적인 방송의 힘은 대단합니다. 이전에 무한지대큐니 뭐니 몇분짜리 여러번 했는데 별 다른 방응이 없더니 제대로 한방 터뜨리니 문의가 쏱아집니다.
청평호의 가을이 무르익어군요 축하합니다
가을의 짧음을 슬퍼하며, 끝없이 펼쳐지는 호반을 부러워하는 사이, 어느새 가을해는 서쪽 언덕을 넘기고 있더군요. jomo님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다음 주에 한 번 더나가고 싶습니다. 다음 주에 다른 분 시승 계획이 있으신지요?
겨울에도 할 수 있나요..?
제가 답변해드릴 짠밥은 아니지만 겨울에도 활발하게 활동(얼음도 재치면서 ?) 하시는 회원님들이 계신걸로 압니다... 장비가 좀더 보충되야 겠지만요 ^^; 방수 바지 , 고아라텍스 점퍼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