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고흥 Fam Tour 실시
-부산, 대전, 충청, 전북지역 여행사대표 60여명 초청-
-청정자연과 우주항공 첨단시설이 융합된 퓨전관광 산업 육성 계획-
고흥군은 12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부산, 충청, 대전지역 여행업체 대표 60여명을 초청하여 관광고흥을 전국에 알리기 위한 고흥『Fam Tour』를 실시, 참여업체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고흥관광 『Fam Tour』에는 한국관광공사 호남권 협력단이 후원하고 부산, 충청도, 대전지역 관광협회가 주관하여 부산, 대전, 충청, 전북지역 여행사대표 60여명을 초청, 고흥만방조제와 소록도, 나로도해상투어, 팔영산 능가사 등 관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았다.
군은 환영 행사에서 “2008년 나로우주센터 준공과 과학기술위성 2호 발사 등으로 많은 관광객이 우리군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우주교육홍보관,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를 중심으로 청정자연과 우주항공 첨단시설이 융합된 퓨전관광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고흥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산에서 여행업을 운영하고 있는 박연옥 대표는 “고흥군의 천혜의 관광자원을 간직하고 있는 것을 인상 깊게 돌아봤다”면서, “이런 고흥군의 깨끗한 자연경관을 장점으로 고흥만과 소록도, 나로도 해상투어를 연계한 테마관광 상품을 개발해 나간다면 훌륭한 관광 코스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참석한 여행업체 대표들은 “그동안 고흥에 대해 잘 몰랐으나 이번 행사를 통해 고흥을 잘 알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 단체여행 상품 출시 등 고흥을 적극 홍보할 것”을 약속하였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번에 관광 고흥을 정확히 홍보하고 고흥의 장점들을 이해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점차 대상을 확대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관련부서 : 문화관광과(관광)
= 자료게재 : 문화관광과(군정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