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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의 도시 마르세유와
노트르담 드라 가르드 대성당을 보다"(11/21,토)-(5)
칸느에서 일박하고
바람이 많이 불고 쌀쌀하고 음침한 날씨지만
상쾌한 기분으로
남프랑스 프로방스
지방의 지중해를 바라보는 항만의 도시 마르세유 로 이동하였다.
인구84만의 마르세유 알제리 인 축구선수
지단이 있어 더욱 유명하다.
유럽은 18세가
되면 자녀를 인격체로
생각하고 자립심을 키워
독립하여 자기인생을 살도록 분가
시킨다고 한다. 이탈리아는 우리와 같고 영국은 엄하다고 한다.
마르세유는 로마시대 이전부터
건설되었으며 프랑스 제2의도시이다. 지중해 최대의
항구도시이고 남 프랑스의 관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1789년 프랑스 혁명이 끝나고 마르세유
군대가 부른 노래가 지금의 프랑스국가(國歌)가 되었다고 한다. 프랑스에서 음주단속은 하지않고 경찰관이
걸어보게하고 음주기운이 있으면 집까지 에스콧 해준다고 한다. 프랑스교민은 유학생을 비롯3만명이 살고
있으며 주로 건축,제빵,제과,패션,헤어디다인등에
종사하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유럽에서는 화장실이 카페라고
한다. 프랑스를 하늘에서 보면 육각형이라고 한다.
마르세유(Marseille)는 프랑스 프로방스 지방의 지중해를 바라보는 항만도시이다. 프랑스에서 두 번 째 로 큰 도시이다. 프로방스 알 코트다쥐르 레지옹과
부슈뒤론 주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프랑스와 지중해 모두에게 가장 큰 항구이다.
마르세유는 십자군 원정 때 동방의 수송기지로 비단,향료를 수출하던
국제교역시장이었으며 프랑스의 경제 사회 구조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다.
*마르세유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축구클럽인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의 연고지이다.
프랑스 축구팀 중 유일하게 챔피언스 리그 우승컵을 소유하고 있다.
*프로방스(Provence)는 프랑스 남동부의 지중해 해안선 지대와 이네 접한 지역을 가리킨다. 주민 대부분이 로마 가톨릭교도이지만 마르세유 주변에는 많은 수의 개신교도들이 살고 있다고 한다.
*마르세유
노트르담 드라 가르드 대성당 구 항구 남쪽
언덕위에 우뚝 솟아있는 사원이다. 사원의 높이는 154m이다.
노트르담 드라
가르드 사원의 창건은 13세기 경으로 1860년
개축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정상에
그리스도를 안고 있는 금빛의 마리아 상이 있다. 언덕에서 시내를
한 눈에 바라 볼 수 있으며 날씨가 좋으면 멀리 지중해 까지도 시야가 잡힌다.
* 엑상
프로방스(Aix - en Provence) 은 인구 13만
4천명, 마르세유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중세시대에는
프로방스의 주도로 학문과 예술의 중심지로 번영했다.
*터키의 모스크들이 떠오르는 성당의 내부
*
코끼리
열차를 타고 꼬불 꼬불 골목길을 곡예
하듯이 잘도 굴러가고 있다. 시원한 마르세유 의 요트를 보며 ...
성당으로
올라가는 길에는 바람이 많이
불러 장난이 아니었다. 방한모가 도움이 되었다.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닮은 데가 있어야 하지만 서로를 사랑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다른 데가 있어야 한다.
- 폴 제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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