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20일 금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도 금요일 새로운 아침을 열면서 주님을 찬양합니다.
- 현실이 어렵더라도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믿음으로 붙잡고 나아가면 반드시 문제해결과 승리가 있게 될 것을 확신합니다.
- 이제 조금씩 아침과 저녁 공기가 확실히 다르게 느끼게 될 것입니다만, 지금은 여름이 길어지고 있으니 힘들어도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고 ‘코로나19’ 돌연 바이러스를 극복하는 지혜가 필요한 때이니 서로 인내로 협조하시길 바랍니다.
- 그리고 복음을 위해 농부의 마음과 삶에서 많은 연단을 받고 있지만, 그날과 그때를 준비하며 하나님께 할 말 있는 인생을 만들어 가는 주말 같은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마태복음 13장 1-9절 }
1. 그 날 예수께서 집에서 나가사 바닷가에 앉으시매
2. 큰 무리가 그에게로 모여 들거늘 예수께서 배에 올라가 앉으시고 온 무리는 해변에 서 있더니
3. 예수께서 비유로 여러 가지를 그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4. 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고
5. 더러는 흙이 얕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6. 해가 돋은 후에 타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7. 더러는 가시떨기 위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8.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9.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시니라
◑◑◑◑ 제 목 ◑◑◑◑
◗◗ 하나님 나라에 대한 예수님의 비유의 말씀들
◑◑◑ 본문 이해와 요약 ◑◑◑
◗ 13장에서는 7가지의 천국 비유인 씨 뿌리는 자, 누룩, 가라지, 보화, 겨자씨, 진주, 그물 비유들이 있습니다.
- 본 13장에 나오는 천국은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22장과 25장에 나타난 천국은 미래의 영원한 구원의 상태를 말해 줍니다.
- 특히 있는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깨달은 자를, 없는 자는 말씀을 거부하고 알지 못하는 완악한 자를 뜻합니다.
- 무엇보다 씨 뿌리는 비유를 통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사람들의 유형을 말해 주고 있으며, 천국 비유를 통해서는 사람이 천국에 가려면 이 세상에서 어떻게 행하여야 하는가 하는 것과 천국의 특성을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 한편 마지막 부분에는 예수께서 고향 사람들에게 영접 받지 못한 사실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 이 비유들은 하나님의 나라가 그 복음을 받아들이는 자들에 의해 확장되다가 최종적으로 세상 끝 날에 완성될 것임을 나타냅니다.
◈ 이제 13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9절에서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나라에 대하여 씨 뿌리는 바의 비유 그리고 10-17절에서 비유로 말씀하시는 이유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18-23절에서 씨 뿌리는 자의 비유를 설명하고 있으며, 24-30절에서 가라지 비유를 전합니다.
- 한편 31-32절에서 겨자씨 비유, 또한 33절에서 누룩 비유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34-35절에서 비유를 통해 진리의 비밀을 밝히시며, 36-43절에서 가라지 비유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 한편 36-43절에서 가라지 비유에 대한 설명과 44절에서 감추 인 보물에 대한 비유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45-46절에서 진주비유와 47-50절에서 그물 비유와 51-52절에서 비유의 결론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 한편 53-58절에서 고향 나사렛 사람들이 예수님을 배척하는 모습을 봅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우선 1-3절에서 성도는 늘 농부와 같은 자세를 지녀야 합니다.
- 그리고 4절에서 마음이 강퍅하게 되는 일을 경계해야 합니다.
- 한편 5-6절에서 자기감정에 신앙의 근거를 두어서는 안 됩니다.
- 그리고 7절에서 세속에 마음을 두면 가시떨기 밭과 같은 마음이 됩니다.
- 한편 8절에서 좋은 밭 같은 마음을 지닌 신앙인은 어떤 사람인지 생각해야 합니다.
- 그리고 9절에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에 뜻이 같이 동조되어 있어야 합니다.
◗ 결론적으로 천국은 하나님의 구원의 소식을 들었을 때 마음을 부드럽게 하는 가운데 자기의 모든 것을 포기하면서까지 그 복음을 받아들이고, 받아들이되 죽을 때까지 간직하여 많은 열매를 맺는 자에게 허락됩니다.
- 있는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깨달은 자를, 없는 자는 말씀을 거부하고 알지 못하는 완악한 자를 뜻합니다.
- 이는 하나님이 이러한 양극화를 의도적으로 조장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복음이 양자에게 공평하게 제시됨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 때문에 신앙으로 겸손해진 자는 지혜의 말씀을 받아들여 더욱 겸손해지고, 신앙을 거부한 심령은 파멸로 치달아 악순환을 되풀이할 것입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소유, 경험 따위를 다 버리고 오직 주를 영접하고 의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하늘 농부의 삶을 알면 주의 뜻을 이룬다. (마태복음13장1-3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영혼을 사랑하는 성도는 항상 수고하는 농부의 마음과 삶의 자세를 지녀야 복음이 전해집니다.
❥ 본문 1-3절을 살펴보면 “ 그 날 예수께서 집에서 나가사 바닷가에 앉으시매 큰 무리가 그에게로 모여 들거늘 예수께서 배에 올라가 앉으시고 온 무리는 해변에 서 있더니 예수께서 비유로 여러 가지를 그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라고 하였습니다.
- 예수님께서 갈릴리 바닷가에서 베드로의 빈 배를 빌어 타시고 몰려나온 큰 무리 앞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전하기 위해서 7가지 비유로 말씀하는 내용입니다.
- 특히 3절을 보면, 씨를 뿌리고자 밭으로 간 어느 농부를 비유로 들어 말씀을 시작하신 내용입니다.
- 그러면 이 농부는 누구이겠습니까?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자신입니다.
- 또한 그분을 보내신 이는 하나님 아버지이시기도 합니다.
-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시면서 요한복음 15장1절에서“ 나는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라고 성부 하나님을 마치 신실하신 농부의 마음과 삶으로 인용하고 있습니다.
- 옛 사람들이 말하기를 “이 세상에 수많은 직업이 있지만, 농부가 가장 하나님 섭리를 닮은 직업을 지닌 자”라고 하였습니다.
- 그 이유는 심고, 가꾸고, 거두는 그 일들이 하나님의 구속 섭리 사역과 너무도 닮았기 때문이기에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우선 농부는 부지런하고 성실합니다.
- 년 중에 맞는 파종기를 맞추어 씨를 뿌리고, 추수기에 맞추어 부지런히 추수해야 합니다.
- 그래서 우리 예수님께서 성실하셨고, 예수님은 언제나 부지런히 일하셨습니다. 그래서 요한복음 5장17절에서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라고 말씀하시고 공생애 3년을 밤낮으로 복음을 위하여 일하였습니다.
- 그리고 요한복음 4장 34-36절에서 “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너희는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거두는 자가 이미 삯도 받고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모으나니 이는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가 함께 즐거워하게 하려 함이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그래서 안식일에도 쉬지 않으시고 농부처럼 영혼을 위해 구령의 일을 하셨습니다.
- 한편 농부는 자기가 심은 것만 거두고자 합니다.
- 순리대로 삶을 사는 이들이 농부들입니다. 남이 뿌린 것, 그리고 자기가 뿌리지 않은 것은 거둘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 오직 자기가 수고하여 심은 것을 거둡니다. 예수님도 십자가를 통해 이 땅에 생명의 씨앗을 심으셨습니다.
- 그래서 이사야 선지자는 53장10절에서 “그 영혼을 속건 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그 씨를 보게 되며 그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여호와의 뜻을 성취하리로다.”라고 예언하였습니다.
- 예수 그리스도는 사단이 미혹하는 ‘한탕주의’를 단호히 물리치시고 자기 몸을 희생하는 길을 택하신 것입니다.
- 기도하시는 예수님께 사단이 유혹하실 때에 마태복음 4장9-10절에서 “ 이르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또한 농부는 흉년이나 천재지변을 당해 한 해 농사를 망쳤어도 절망하지 않습니다.
- 포기하지 않고 또 다시 다음해에 씨를 뿌리러 나가는 것이 농부의 삶입니다.
- 한 번 농사를 망쳤다고 보따리를 싸 도시로 나가는 이는 진정한 농부가 아닙니다.
- 고난과 역경을 참아내고 희망과 믿음을 가지고 또 다시 절망의 현장에 나가서 열심히 돌부리를 파내고 쓴 뿌리를 뽑아내고 묵묵히 씨를 뿌리는 자가 참 농부입니다.
-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어 고난당하시고 배신당하시고 누명을 뒤집어쓰면서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 히브리서 기자는 그 이유를 12장2절에서 증언해 주고 있는데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예수 그리스도는 핍박과 고난과 죽음을 당하시면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자신을 다시 부활시켜 주실 것을 확신했기에 즐거운 마음으로 사랑을 실천하시고 헌신하고 희생하셨다는 것입니다.
- 이것이 농부의 자세이므로 뿌린 것은 반드시 거두게 해 주시는 하늘의 이치와 섭리를 알기에 절대로 낙심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다시 열심히 씨를 뿌리고 물을 주고 병충 애를 잡고 가꾸어 자라게 합니다.
- 그래서 땀 흘린 후에 반드시 삼십 배, 육십 배, 백배의 결실을 거두는 것이 농부입니다.
- 예수님께서도 씨 뿌리는 농부같이 성실하게 생활하셨으니 믿는 우리도 예수님 삶의 자세를 본받아 복음의 씨를 뿌리는 것이 이와 같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 바울 사도는 갈라디아 교회에게 편지하면서 6장8절에서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 부지런하고 성실한 예수 농부와 같은 신앙 자세를 지녀야 합니다.
- 성실하게 예수님을 섬기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그리고 영생의 믿음과 소망과 확신을 지니고 열심히 하나님의 의와 선을 심는 생활을 합시다.
- 그리고 사도바울은 젊은 목회자 디모데에게 두 번째 편지를 보내면서 2장 6절에서 “수고하는 농부가 곡식을 먼저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라고 권면하였습니다.
- 전도의 성공을 이루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복음 전도자의 자세가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 불타는 열정만으로도 복음 전도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열매를 맺는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 내 열정으로 단 순간에 많은 열매를 거두겠다고 생각하고 덤비면 힘들고 지쳐 결국엔 열정도, 도전도 온데간데없는 상태가 되고 맙니다. 복음의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열정만으로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 바울은 복음 전도자는 ‘수고하는 농부’의 마음과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농사는 어떻게 짓습니까?
- 파종하자마자 결실을 볼 수 있습니까? 세상에 그런 작물은 없습니다. 파종을 하는 이유는 결실 때문이지만, 결실의 때까지는 기다리며 파종된 작물이 잘 자라도록 수고해야 함을 농부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나는 하나님의 마음을 어디서 깨닫고 있는지? 왜 씨를 뿌리는 농부를 보라는 이유가 무엇인지? 농부의 마음과 삶의 자세를 이해하고 있는지? 농부의 마음과 삶의 자세를 통하여 복음의 씨를 어떤 자세로 뿌려야 할 것인지? 오늘 성령님은 누구에게 복음의 씨를 어떤 마음으로 뿌리기를 원하시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영혼을 사랑하는 성도는 항상 수고하는 농부의 마음과 삶의 자세를 지녀야 복음이 전해집니다.
- 그래서 부지런히 일하는 농부의 마음과 삶을 알게 되면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열매를 맺게 됩니다.
- 그런즉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사랑하는 자녀를 돌보듯 적극적으로 수고해야 하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농부는 작물에 병충이 생기지 않도록 가장 적절한 방법을 선택해 정기적으로 돌봐야 합니다.
- 또한 작물이 잘 자라도록 적당한 환경을 만들려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합니다.
- 복음 전도는 씨만 뿌리면 자연적으로 결실을 맺는 것이 아니라 인내와 수고가 있어야 결실을 맺게 되는 것입니다.
- 마치 한 생명이 성인이 되기까지, 부모의 헌신적인 노력이 불가피한 것처럼 말입니다.
❥그러므로 수고하는 농부가 먼저 결실한 곡식을 받음 같이 하나님께서는 그 수고와 노력을 결코 외면하지 않으시고 풍성히 갚으실 것을 확신하고 안 된다는 생각을 버리고 묵묵히 인내함으로 소망을 가지고 수고함으로써 복음 전파에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부지런한 농부의 정신으로 힘쓰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