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온 분인지는 잘 모르겟지만
하여튼 부산이 아닌곳에서 온 QM5...^^
계기판에 배출가스경고등이 들어와서
DPF 및 인젝터클리닝 할려고 오셨는데
해달라는데로 다 해주면 좋겟지만
정비사의 도리를 다해야하기에
ECU데이타 볼려고 연결햇더니만...
아이쿠..큰일날뻔 햇습니다..
P2263 터보차저 압력제어 회로 이상
경고등이 점등되어 있는것입니다..
이것때문에 DPF는 막힐수는 있지만
DPF를 수리하여도 똑같은 상항이 생기기에
진단을 해야 한답니다..
DTC검출조건을 보면
터보 압력 실제값과 목표값이
-300 ~ 500hpa이상 차이나면 점등되는 코드입니다..
한마디로 힘이 억수로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현기차의 경우 부스트 압력과소 경고등이죠...
이 코드 정말 골때리는 코드인데
아무거나 바꾸었다가
큰코 다친분들이 한둘이 아니기에
신중하게 진단이 필요한 상황이랍니다..
부스트압력 및 액츄에이터 제어 상태를 보면
ECU에서는 정상적으로 제어가 되고있지만
부스트압력 편차가 심한 상태입니다..
한마디로 출력이 딸린다는거죠...
그럼 지금부턴 정확한 진단을 해야겟죠..
진단의 촛점은 터보인가? 아닌가? 입니다..
억수로 비싸니까요...ㅎㅎ
근데 오기전에 터보 바꾸라는 말 들엇다는데...
정말 바꾸어야할까...봐야겟죠...
여러가지 진단 후
터보의 불량은 맞는데
바꾸어야 할 정도는 아니기에
터보 압력밸런스 ECU맵핑과
DPF클리닝까지 작업한다면
말끔하게 해결된다고 말씀드리고
현장에 투입하여 만지기 시작합니다..
참고로 터보를 바꾸어도 해결이 됩니다..
물론 DPF는 클리닝 해야 하구요....
그러나 살림살이 좀 좋아지게 해 드리기 위하여
터보 압력 밸런스를 조정 해 드리기로 한 것 입니다..
그러나 이건 아무데서나 안된답니다..
차수리닷컴만의 노하우죠...ㅎㅎ
또 DPF는 불로 꿉습니다..
DPF 내부에 쌓여있는
수트와 재를 1000℃ 열을 이용하여
확 태워 생명연장을 하는 작업이랍니다..
ECU맵핑 & DPF클리닝 후
ECU데이타를 확인 해 보아야겟죠...
차수리가 잘 되엇는지 잘 되지 않앗는지..
알아야 돈을 기분좋게 받죠...^^
수리 전 부스트압력을 보면
1,200hpa밖에 올라가지 않았는데
수리 후 2,200hpa까지 올라가는것을 보면
정비는 참 잘 되엇다는것을 알 수 있고
자동차진단도 정확햇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 터보를 바꾸지 않아서 더 기분이 좋습니다...^^
이 정도면 참 착한정비 하는거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