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마태복음 5:10~12]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유명한 콘스탄티노플의 대주교 중에 크리소스톰 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설교를 매우 잘 했기 때문에 '황금의 입을 가진 자'라는 별명까지 붙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하루는 로마 황제가 그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포기하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그는 죽어도 그리스도를 포기하지 못한다고 맞섰습니다.
그는 로마 황제의 명령으로 체포 되었고 로마 황제는 그가 누구와도 대화하지 못하도록 고독한 개인 감방에
집어 넣으라고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러자 한 신하가 안타까운 듯이 황제에게 말을 했습니다.
"황제님, 크리소스톰은 크리스천입니다."
황제가 고함을 질렀습니다. "크리스천이면 별 놈이냐? 빨리 집어넣어라!"
그러자 신하가 말했습니다.
"황제님, 모르십니까?
예수 믿는 사람은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만일 그를 혼자 독방에 가두어 넣더라도 혼자 있는 게 아닙니다.
하루 종일 싱글벙글 웃으면서 중얼중얼합니다.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예수 믿는 사람은 골방에서 하나님과 함께 더 깊은 이야기를 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혼자 두게 하면 그에게 더 좋은 일만 하는 셈입니다."
이에 더욱 화가 난 황제는 "그러면 그를 극악 무도한 죄인들이 있는 감옥에 집어 넣어라"고 명령했습니다.
신하는 다시 고개를 흔들면서,"황제님 그것은 더더욱 안됩니다.
그 사람은 오히려 전도할 기회를 얻었다고 뛰면서 좋아할 것입니다.
그리고 얼마 있지 않아 감옥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크리스천이 되고 말 것입니다.
그 사람에게는 극악 무도한 죄인도 변화를 시키는 이상한 힘이 있습니다.
그러니 죄인들이 있는 감옥에 쳐넣는 것은 오히려 그에게 상급을 주는 것이 됩니다."
황제는 노여워하며 "그러면 그 놈을 내어다 목을 쳐라"고 말했습니다.
"황제님 모르시는 말씀입니다.
저들의 제일 큰 상급은 순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들 중에 목 베임을 당하러 나올 때 우는 사람을 볼 수 없지요.
오히려 얼굴에 광채가 나고 기뻐합니다. 그것이야말로 그에게 제일 좋은 것을 안겨주는 셈입니다."
그러자 황제는 "그러면 이놈을 어떻게 해야 좋단 말이냐?"하면서 탄식을 했습니다.
[요한복음 15:18~19]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기독교는 순교자의 피와 고난의 박해 속에서 성장했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세상에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고 살려하면 반드시 핍박과 미움이
뒤따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 가운데 이해하기가 어렵고 별로 순종하고 싶지 않은 말씀 중 하나가 바로 핍박받는자는 복이 있고 그 핍박을 기뻐하고 즐거워하라는 이 산상수훈의 마지막 말씀입니다.
어떻게 핍박 받는 것이 행복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누가 핍박을 받고 싶어할까요?
세상에 미움 받기를 좋아할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나를 믿으면 너희도 사람들로부터 미움을 받고 핍박을 받을 것이다”
“생명을 내어놓고 죽을 각오를 하지 아니하면 나를 좇아올 수 없다 자기 목숨을 아끼려고 하는 사람은
나를 따를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을 듣고 예수님을 믿을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다른 산상수훈의 말씀에 비해서 이 말씀은 3절에 걸쳐 길게 설명하고 계십니다. 보통 좋은 얘기는 길게 하고 나쁜 얘기는 짧게 하기 마련인데 예수님은 오히려 사람들이 가장 싫어할 만한 얘기를 가장 길게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주님은 사람들의 눈치를 보면서 환심을 사기 위해 하나님의 진리를 적당하게 포장하며 말씀하시지
않으셨습니다.
그럼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는 복이 있다’는 말씀은 어떤 의미일까요?
‘의를 위하여’란 ‘나를 인하여’ 즉 ‘예수님 때문에’ 라는 뜻입니다.
즉 예수님 때문에 핍박을 받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실 핍박이란 말은 두렵고 별로 당하고 싶지 않은 무거움으로 다가옵니다.
주님은 감옥에 끌려가서 고생을 하고 순교를 해야만이 핍박을 받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하십니다.
주님이 말씀하시는 핍박은 예수님 때문에 욕을 먹는 것, 예수님 때문에 모욕을 당하는 것, 예수님 때문에 중상모략을 당하고 예수님 때문에 손해를 보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이 핍박은 가정에서도 일어날수 있고 평화와 자유가 보장되는 민주주의 사회에서도 일어나고 직장에서도
일어나고 북한이나 회교도 국가 등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습니다.
지금 북한에서는 우리의 예상보다 훨씬 많은 수의 성도들이 예수님을 믿는 다는 한 가지 이유 때문에 철저하게 인권을 유린당하면서 혹독한 핍박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는 자유와 평화가 보장되는 나라에 살면서 편히 믿음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어쩌다 노방전도 나가서 복음을 전할 때나 모임자리에서 교회를 욕하고 목사를 욕하고 교인을 욕하며
기독교를 모욕하거나 감정을 상하게 하는 소리를 듣기만 해도 하루종일 우울합니다.
지금 우리는 생명의 위협을 느낄 정도의 핍박이 몰아치는 세상에 살고 있지 않습니다.
북한이나 이슬람, 여러 선교지를 제외하고는 예수님을 믿는 것 때문에 핍박당할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면 핍박을 받는 것이 정상이요 핍박 받을 때 기뻐하고 즐거워하라는 이 말씀은 무시해도 되는 걸까요?
않그래도 스트레스 때문에 골치 아프고 먹고 살기도 힘든데 왜 핍박을 받으면서 까지 예수님을 믿어야 할까요?
핍박당하는 것이 왜 즐겁고 기쁜 일일까요?
북한이나 선교지에서 당하는 핍박에 직접 동참할 수 없는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다음 계속됩니다.
♣날마다 주님을 닮아가며 세상의 빛된 삶을 살기 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 저를 부르신 목적이 세상 속에 보냄 받은 제자로서 구별된 삶을 사는 것임을 믿습니다.
이런 하나님의 목적을 깨닫지 못한 채 어린아이와 같이 습관적인 신앙생활, 편안하게 교회만 왔다갔다하는
안이한 모습으로 주님을 믿었음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언제나 평탄한 길이 아니고 때때로 어렵고 힘든 가시밭길 같은 험한 길을 갈 때, 주님이 우리의 힘이 되어
주옵시고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고 주님을 의지하며 담대히 나아가게 하소서.
어떤 환경과 상황 핍박 속에서도 주님을 포기하지 않고 주님을 더 사랑하고 더 가까이 가게 하시고, 말씀과
기도, 묵상과 찬양으로 주님과 매일 만나며 주님이 부어주시는 은혜로 영적 성장을 경험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