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랜 세월 참부모님을 중심으로 신앙의 길을 걸어온 한 식구로서, 이 글을 하늘 앞에 그리고 내 양심 앞에 고백으로 드린다. 이 글은 누군가를 비난하기 위함이 아니다. 나는 오직 하늘의 뜻이 무엇인지, 참된 정성이 무엇인지 묻고자 한다. 정성의 본질이 흐려진 지금, 침묵은 더 이상 신앙이 아니라고 느꼈기 때문이다.
통일가의 역사에서 보여주었던 정성의 온도는, 언제나 뜨거움의 연속이었다.
참아버님의 말씀에 참어머님의 사랑에 감화감동되어 자발적으로 이루어졌던 뜨거운 정성의 역사를 갖고 있다.
그렇다. 정성은 명령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천심원 철야정성 역시 마찬가지다. 어머님의 은혜로 처음부터 하늘이 세우신 생명의 자리였다. 그 시작은 어떤 행정 명령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었다. 참부모님을 향한 참아버님을 향한 자녀들의 눈물, 하늘부모님께 드린 간절한 사랑이 모여 기도의 불길이 일어났고, 그 심정이 천심원을 성소로 만들었다.
나 역시 지난 3년간 하루도 빠지지 않고 그 자리를 찾았다. 가능하다면 현장에서 참석하기 위해 먼 길을 나서길 망설이지 않았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며 정성의 불길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의구심이 들기 시작했다. 그 불길은 점차 조직의 구조 안으로 들어갔다. 정성이 ‘지시사항’이 되었고, 기도가 ‘의무’가 되었으며, 참부모님을 향한 눈물의 자리는 ‘출석체크’로 인원동원의 '목표' 로 대체되었다. 누군가에 의해 '가스라이팅'당한 목회자들은 천심원 철야정성 참석인원 목표를 식구들에게 강요한다. 누구를 위한 목표인가? 목회자의 실적? 천심원의 보고? 식구들에게 참부모님의 천심원의 은혜를 확산하기 위한 목표라고 순수하게 말할 수 있는가? 왜 이렇게 숫자에 안달났나, 언제 우리가 14만 4천 무리를 .....
본 글의 일부만 가져온 글입니다.
.
.
.
.
이어지는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천일국을 안착하는 Purewater!! | 자발적으로 이루어졌던 뜨거운 정성의 역사 - Daum 카페
첫댓글 고생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