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성인극 공연 연습에 한창입니다. 낮에는 스머프 일산으로 공연다니구~ 저녁에 와서 연습해요!! ^0^
근데 참.. 이번 작품은 좀 특별한 것 같습니다. 제 스스로가 이렇게 즐겁게 할 줄은 몰랐습니다. 사실 사기꾼들할때는..
즐겁다기보다는 잘해야 된다는 생각으로.. 긴장의 연속에 연습을 진행했다면~ 이번 작품은 리딩할때 만큼은 너무
즐겁습니다!! 물론 이번에 사무장님과... 총무님께서.. 자리에 없으셔서.. 배움의 기회가 줄어들긴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많이 아쉬워했는데요~ 저희끼리 하다보니까 사실 말하는 데 있어서 꺼리낌이 없다보니까~ 정말 즐겁게
연습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다른역할이 탐나긴 했는데요.. 지금은 저의 역할에 너무 만족합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빠져드는 캐릭터인것 같아요~!! 그리고 참.. 연출선생님의 코믹적인 감각은 정말 대단하신것 같아요
감탄이 나옵니다. ㅎㅎㅎ 잘 살려야되는데 아직은 많이 부족하네요~ ^^ ㅋ
암튼 아직 가야할 길이 태산입니다. 사진도 찍어야되고 무대도 만들고
소품, 의상, 음향 등등 할일이 정말 많지만 이번 작품은 저희끼리 똘똘 뭉쳐서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아무튼 공연하는 날까지 모두 몸 건강 챙기시고요~ 다치지말고 열심히 합시다!! ^0^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