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시간, 앞 베란다에 풀 먹으러 나간 행복이가 안 들어와서 찾으러 갔어요.
행복이는....슬리퍼 끌어 안고 계심.ㅋ
"야! 너 뭐 하는거야?"
"뭐하긴! 명상!"
"엄마~~~ 행복이 추운데 앞 베란다 바닥에 누워 있어~~~"
"뭐라고? 행복이 빨리 안 들어오냐! 좀 전까지 춥다고 쇼파 전원 켜달라고 하드만!"
<할머니의 불호령에 눈 땡글해진 행복씨랍니다.ㅋ>
"아~ 이 집구석은 자유가 없어."
"행복이 안 들어오냐!!!"
"간다고요. 가요."
<순순히 거실로 들어가는 행복이의 뒷모습.ㅋㅋ>
첫댓글 뽁아~~ 아직까지는 베란다는 추워.
날 조금더 따뜻해지면 그때 베란다에서 일광욕 하자.^^
맞아요. 아직 쌀쌀해요~
행복인 쭉 뻗은 꼬리가 넘 매력적.. 🥰
그런가요? 감사합니다^^
ㅋㅋㅋ 행복이 할머님말씀엔 어쩌지 못하는구나^^
일광욕은 좀더 있따가~~
할머니 말씀 잘 듣는 착한 냥손주죠 ㅋ
게시판이 펼쳐져
사람...삶 읽다보니
온라인이지만 아스라이
그리운 맘이 드네요.
그때 그 사람들은 여기
잊고들 사는지...
행복이도 고모야도 할머님도
오래오래 함께해요!♡
가끔 그분들 생각나죠.
다 잘살고 있으리라 생각해요.
우린 오래오래 함께하구요^^
며칠만 더 참았다가 슬리퍼 끌어안기 하자꾸나
아직은 조금 찬 기운이 남아 있다구
쇼파에 서 따땃~하게 지지고 있으면
해바라기 가득할 봄 날 곧 온단다, 뽀기야.
그러면 덥다고 현관에 가서 배깔고 있으려나?
요며칠 낮에는 따수웠어요
뽁아 슬리퍼해바라기도 괜츈했는데....
베란다가 조금 추워도 집 안입니다.
면역력 키우기 위해서라도 들락거리는 게 더 좋을 듯.
행사장.. 늘 잘 하고 있다옹~~
행복아~~이쁜데
말도 잘 듣음 모가 부족한거냐옹~~~
행복이 혼나서 눈도 커지고 귀도 뒤로 쫑긋,,,,다 알아듣고 있다는게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