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굉장히 더워지네요.
지금 회사에서 점심시간이용해서 글 올리는데
여름만 되면 집에서 항상 팬티 바람에 돌아다닙니다.
나이 20대 중반이 넘어서도 가족이나, 친누나 앞에서도 팬티 바람에 돌아다닙니다.
누나는 그냥 그려려니 가족이니해서 신경도 안쓰는데
뭐 여자친구 있을때도 집에서 팬티 바람에 있기도 하고
집에서는 팬티바람에 활보 하고 다니는데
사각 팬티 입으면 통풍이 잘되는게 숭숭 시원하잖아요.
더운거는 어쩔수가 없는듯 합니다.
혹시 20대 중반 넘어서도 여름에 팬티바람에 있으신분 계신가요?
군대를 다녀온 후 반드시 아래위의 속옷 모두를 챙겨입게 됐네요. 여름에는 런닝 때문에 옷태가 잘 안날 때도 있지만 나름 뭐 나쁘지 않습니다ㅋ 집에서는 사각팬티에 나시 또는 반팔난닝구 입고 댕깁니다ㅋ 울엄니는 저보고 최불암패션을 즐기는 젊은이라고 뭐라고 하시죠 ㅋ
이런말해도되나.. 우리 오마니도..... 제발 옷좀입으라고
나시 - 사각팬티 진리죠
분가전엔 팬티바람, 분가후엔 일년365일 백프로 알몸입니다. 예전엔 괜찮았는데 5살된 딸이 아빠꼬리~하면서 따라당겨서 이젠 팬티를 착용하려 심사숙고중입니다.
아~ 변태는 아닙니다. 군대있을때 엉덩이에 만성습진이 생겨서 조금만 땀이차도 습진이 퍼져나가서요^^;;
꼬리 ㄷㄷㄷㄷㄷㄷ
분가를 왜 붕가로 봤을까요...아...미치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퇴근해서 샤워하고 옷안입고 침대에서 뒹굴면 진짜 달콤하죠~
여친과 함께라면 더 달콤하죠~ 헤헷~!
이 분 여자분이에요 ㅋ
수위가 높으면 징계대상이 될수도 있습니다. ㅋ
필리 시절 아이버슨 레플리카 저지 + 스퍼스 슈팅저지 반바지 입습니다. 거의 10년째.....배달음식을 주문해서 먹을 때, 한번은 "음식왔습니다~" 하고 배달원 분이 들어오시다가 저를 보고는 "오 아이버슨!" 이라고 급외치시더니 잠시 후 "아 죄송합니다 반가워서요 ㅎㅎ"하고 음식 주고 나가시더군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달부 웃기네요 ㅋ
그래서 여친이 있으시다? 흥!
저도 집은 좀 넓은 편이라서 통풍이 잘 되는 관계로 항상 철저히 갖춰 입고 자는데, 서울 와서는 방 구석이 너무 좁아서인지 통풍도 안 되고, 너무 더워서 속옷 차림이네요. 빨리 에어컨 좀 틀어주시지;;
사각팬티로 집안에서 돌아다니는 건 괜찮은데 삼각은 좀...;;;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