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베슬리 스네이더르는 앞으로 48시간 내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할 예정입니다. 이적료는 3,200만 파운드(약 562억 원) 정도로 추정됩니다. (미러)
첼시의 안드레 빌라쉬-보아쉬 감독은 FC 포르투의 미드필더 프레디 구아린의 영입을 놓고 옛 은인인 주제 무리뉴 감독과 치열한 각축을 벌일 예정입니다. (토크 스포츠)
첼시는 토트넘 홋스퍼의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를 데려오기 위해 팀의 미드필더 요시 베나윤을 활용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레알 마드리드가 팀의 미드필더 라사나 디아라에 대한 몸값을 낮춰 책정한 덕분에 그가 토트넘 홋스퍼로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토크 스포츠)
해리 레드냅 감독이 공격진 보강을 꿈꾸고 있는 토트넘에서는 포르투의 스트라이커 헐크에게 3,500만 파운드(약 614억 원)를 제시할 계획입니다. (데일리 메일)
아스날은 팀의 미드필더 사미르 나스리가 재계약에 서명하지 않을 뜻을 밝히자 맨체스터 시티에게 초반에 제시했던 이적료 2,200만 파운드(약 386억 원)에 그를 데려가도 좋다고 말했습니다. (미러)
아스날은 800만 파운드(약 140억 원)로 평가받는 버밍엄 시티의 수비수 스콧 댄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리버풀의 케니 달글리시 감독도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러시아의 안지 마하치칼라는 이번 주에 아스날의 미드필더 안드레이 아르샤빈을 데려오기 위해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토크 스포츠)
블랙번 로버스는 레스터 시티에서 뛰고 있는 코트디부아르의 수비수 솔 밤바를 300만 파운드(약 53억 원)에 영입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더 선)
독일 분데스리가의 함부르크 SV에 이어 아스톤 빌라가 아스날의 공격수 니클라스 벤트너의 영입전에 뛰어들었습니다. (푸티벙커)
볼튼 원더러스는 스토크 시티에서 뛰었던 공격수 툰자이 산리를 영입해올 예정입니다. 그는 독일의 VfL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한 지 한 시즌도 채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더 선)
스토크가 맨시티의 윙어 션 라이트-필립스의 영입에 뛰어들었습니다. 이들은 토트넘의 미드필더 윌손 팔라시오스와도 협상하고 있습니다. (미러)
레인저스는 RSC 안더레흐트에서 뛰고 있는 롤란트 유하쉬를 데려오는 데 실패하자 250만 파운드(약 42억 원)로 평가받는 튀니지계 프랑스 수비수 요앙 베날루앙의 영입을 최우선 목표로 삼았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안더레흐트는 자신들이 굳이 유하쉬를 레인저스로 팔지 않을 것이며, 이들로부터 그의 영입 제안을 5차례나 받았지만 이미 책정한 이적료를 낮출 생각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더 선)
ADO 덴 헤이그의 윙어 베슬리 퍼호크는 노팅엄 포레스트로의 이적을 포기했지만 레인저스로도 갈 생각은 없다고 합니다. 뒤늦게 네덜란드를 떠나서 살 수는 없다고 판단을 내린 것입니다. (데일리 레코드)
노팅엄과 레인저스행을 거절한 퍼호크는 덴 헤이그를 떠나 피테서 아른험에 입단할 예정입니다. (더 선)
셀틱은 자신들이 야기엘로냐 비얄리스톡에서 뛰고 있는 폴란드의 골키퍼 제고르 산도미에르스키의 영입을 완료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더 선)
오사수나의 스트라이커 호르헤 갈란이 킬마넉으로 한 시즌간 임대를 앞두고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스코틀랜드를 방문했습니다. (다수 언론)
하이버니언은 빌라에서 방출된 미드필더 아이사 오스번에게 2년 계약을 제시했습니다. 이들은 오는 토요일(현지시각)에 있을 킬마넉과의 경기가 시작되기 전까지 그의 영입을 성사시킬 것입니다. (데일리 레코드)
아스날의 스트라이커 마루앙 샤막은 세스크 파브레가스와 사미르 나스리가 최근 우디네세 칼치오와 경기할 자신들의 UEFA 챔피언스리그 선수 명단에 포함되었지만, 두 선수 모두 팀을 떠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텔레그래프)
아스날이 새로 영입한 알렉스 옥스레이드-체임벌린은 아스날에는 우승컵을 쓸어모으기 위한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다고 생각하며, 바로 그것때문에 아스날에 입단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토크 스포츠)
라파엘 판 데르 파르트는 동료 루카 모드리치에게 일단은 토트넘에 1년 더 남았다가 첼시로 떠나라고 부탁했습니다. (메트로)
볼튼의 오웬 코일 감독은 개리 케이힐에게 관심을 보이는 클럽들에게 그의 영입을 제안하지 않을 생각이면 그가 팀에서 축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토크 스포츠)
레인저스는 크레이그 화이트 구단주가 280만 파운드(약 49억 원)의 '세금 폭탄'을 맞을 처지에 놓이자 영국 국세청이 구단의 재정 상황을 함부로 누설했다고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데일리 레코드)
레인저스는 자신들이 좀처럼 재계약을 제시하지 않았다는 수비수 마지드 부게라의 발언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부게라가 170만 파운드(약 30억 원)로 (카타르의) 레크위야 스포츠 클럽으로 이적하기 전까지 재계약하려는 의사가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알제리 대표팀의 바히드 할리호지치 감독은 수비수 마지드 부게라가 더 낮은 수준의 리그로 이적했기 때문에 이제 대표팀에 발탁할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레코드)
AND FINALLY
미국 할리우드의 영화배우 제라드 버틀러가 셀틱의 역대 레전드를 모아놓은 올스타팀 소속으로 출전했습니다. 이 팀은 로이 킨과 테디 셰링엄이 나선 맨유 레전드 올스타팀에 5-2로 승리했습니다. (메트로)
현역 시절 스코틀랜드 대표팀의 미드필더로 활약했으며, 현재는 <스카이스포츠>에서 축구 해설위원으로 활동중인 닐 맥칸 씨는 자신이 패트릭 시슬과 계약한다면 (아무런 급료도 받지 않고) 공짜로 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데일리 레코드)
원문 : http://news.bbc.co.uk/sport2/hi/football/gossip_and_transfers/default.stm
첫댓글 챔벌레인 너는 착각한거야
버틀러ㅋㅋㅋ 스네이더 오는건가??
구아린... +_+ 드디어 빅리그로 가는건가? ㅋ
아스날과 우승컵은 멀어진지 오래 되었거늘...인터넷안하나....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