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차종마다 다른 경우가 있지만 보통의 경우에는
15,000km 또는 12개월 마다 교환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교환조건 중 가혹 조건인 경우에는 다르게 적용하고 있습니다.
가혹조건의 경우 7,500km or 6개월 교환으로 나와 있습니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주행 킬로수만으로 판단해서도 않됩니다.
엔진오일 유지시간에 따라 오일의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입니다.
운행 킬로수가 도래하지 않아도
12개월/6개월(가혹조건)이 경과했다면 교환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렇다면 가혹조건은 어떤 내용이 있을까요?
1. 짧은 거리를 반복해서 주행했을 때
2. 모래, 먼지가 많은 지역을 주행했을 때
3. 공회전을 과다하게 계속 시켰을 때
4. 32℃ 이상의 온도에서 교통체증이 심한 곳을 50%이상 주행했을 때
5. 험한 길(모래 자갈길, 눈길, 비포장 길)등의 주행빈도가 높은 경우
6. 산길, 오르내리막길 등의 주행빈도가 높은 경우
7. 경찰차, 택시, 상용차, 견인차 등으로 사용하는 경우
8. 고속주행(170km/h)의 빈도가 높은 경우
9. 잦은 정지와 출발을 반복적으로 주행할 경우
10. 소금, 부식 물질 또는 한랭지역을 운행하는 경우
우리나라의 시내주행을 주로 하는 출퇴근 차들,
그리고 주부가 운행하는 차들은 가혹조건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170km 부근까지 가는 경우의 주행이 빈도가 있거나
험한 환경(노면, 기후 등)이면 가혹조건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그래서 위의 경우를 잘 보시고
나의 경우는 어떤 경우에 해당되는지를 확인하
시고 엔진 오일을 교환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첫댓글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