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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만수회장님의 카톡에서]
◇ 꿈과 소망의 아름다운 날
날마다 똑같은 하루하루이지만
기분 좋은 날이 되길 소망 합니다.
근심 걱정 날들의 교차 속에 마음은 희망과 행복과 사랑을 품고
오늘도 소망을 가슴에 가득 담으며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좋은 날이 되기를 바라는 소망은 한결 같습니다.
아주 작은 소망들이 한 조각 구름이 되어 무지개 빛 희망이 되어 주기를 소망 합니다.
반복되는 생활이지만 그냥 웃음으로 넘기우고 계절 사이로 고운 미소 건네며
고운 향기 품고 마음의 평화를 얻는 희망의 아침이 있어 참 좋습니다.
오늘도 맑은 마음과 새들의 노래와 초록들의 향연을 보며
사랑으로 삶에 향기가 만발하길 소망하면서 행복하길 바라는 작은 마음으로 꿈과 소망을 그려 봅니다.
늘 건강과 행복을 소망 합니다.^^
-<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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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24년 4월 08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은 주님의 선물입니다.
🌱제22차 봄 특별새벽 부흥회 (특새)에서 전해주신 OOO 집사님의 간증입니다.
[시편 33:12]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
[시편 146:7] 억눌린 사람들을 위해 정의로 심판하시며 주린 자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 이시로다 여호와께서는 갇힌 자들에게 자유를 주시는도다
🍀저는 함경북도 나선시에서 태어났고 리설주가 다녔던 평양 금성학원 출신입니다.
저는 지난 주 4월 2일날 특새에 처음으로 참석해보고는 정말 놀랐습니다.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이렇게 많은 분들이 민족과 북한과 세계 복음화를 위해 기도회를 하고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주님의 한반도를 향한 사랑과 북한과 중국과 이스라엘을 향한 사명에 대해 전하려고 합니다.
저는 탈북을 3번 했습니다. 2번은 강제 북송을 당했고, 3번째에 성공적으로 탈북했습니다.
강제수용소의 보안요원이 잡혀온 저를 보고는 ‘눈빛을 보니 다리를 부러뜨려도 또 탈북할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적그리스도입니다. 정상국가가 아니고, 사이비 종교집단입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북한은 지상낙원이라 세뇌교육을 받았습니다. 몇 백만명이 배고파 굶어 죽는 북한이기에 ‘지상낙원’이란 단어는 저에게 안 좋은 단어로 자리잡았습니다.
북에서는 남한이 헐벗은 나라라고 들었습니다. 드라마를 보니 여자들이 거의 헐벗긴 했었습니다.
중학교때 대한민국 드라마를 유포한 자를 사형에 처하는 것을 보고 궁금해서 드라마를 봤고, 드라마 안에서 남한의 자유를 보며, 탈북을 결심했습니다.
부친이 49세에 간암으로 돌아가셨고, 저의 인생은 바닥을 쳤습니다. 탈북을 했는데, 중국에서 인신매매를 당했고, 치욕스러운 삶을 보았습니다. 적그리스도가 있는 나라의 후대가 그런 삶을 살 수밖에 없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이를 낳고는 바로 북송이 되었고, 지옥같은 전거리 교도소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곳은 꼬리 없는 짐승들이 사는 곳이었습니다.
원룸만한 크기에 35kg의 뼈 무게밖에 안되는 여성들 100명 ~ 150명이 같이 지냈고, 휴지 대신 고인의 옷을 썼고, 수백억 마리의 빈대와 같이 자야 했습니다, 사람들은 우마차를 기다리는데, 그 우마차에는 시체들이 쌓여 있고, 거기서 나온 구데기를 삶아 먹어야 했습니다.
생존율 30-40%인 그곳에서 아이를 다시 보기를 소망하며 살아남기 위해 나무를 찍다 만난 뱀과 사람의 변을 먹고 자란 쥐를 잡아먹으며 영양보충을 했습니다.
그 곳에서 가장 무서웠던 것은 죄수들의 실세였던 감방장이었습니다. 감방장 눈 밖에 나면 목숨까지 위험했는데, 바깥 세상을 겪고 온 탈북인인 저에게 그들은 썩은 노래 (남한 노래를 뜻하는 북한 은어)와 드리마를 들려 달라고 했습니다.
저는 살아야 했기에 ‘총맞은 것처럼’ 노래와 드라마 ‘대장금’ 이야기로 감방장을 사로잡았습니다.
수년을 그렇게 살고 있는데, 친한 언니가 퇴소 전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 또 탈북할 거지?”
아니라고 답했지만 사실 5살 딸이 보고 싶어 또 탈북하고 싶었습니다.
언니가 말했습니다.
“또 탈북하다 잡히게 되면 기도해라. 신은 우리를 버리지 않으신단다.”
수년간 짐승만도 못한 고생할 때는 신이 어디에 숨어 있다가, 퇴소할 때가 되니 이제야 신이 살아있단 말인가? 수백 명이 지옥 같은 감옥에서 고생을 하고 있는데…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고? 그 말에 화가 났습니다.
제가 화를 내고 나가려고 하자 언니가 급히 말했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기도하면 반드시 이뤄진단다. 마지막에 꼭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해야 되. 그러지 않으면 응답이 없으니 꼭 그렇게 기도해”
저는 언니의 말을 무시했고, 감옥에서 나오자 마자 탈북하여 두만강을 넘었습니다. 또 바로 잡혔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축복이었습니다. 그때 잡히지 않았다면 예수님을 믿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가다가 잡히면 기도하라’가 무슨 뜻인가? 가다가 잡히라는 뜻인가.. 화가 났지만 방법이 없어서 그냥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제가 낳은 딸 얼굴 보자는데 기적이 필요합니까? 짐승도 어미가 새끼에게 먹이를 주는데… 아기 얼굴 한번만 보고 죽게 해주세요. 아이에게 사랑한다는 말 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뭔가를 잊었습니다. 누구의 이름으로 기도해야 하는지 잊어버렸습니다. 그 이름이 무엇인지 알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러다 사형을 무릅쓰고 저에게 ‘예수’란 이름을 처음 전해주었던 아버지가 생각났습니다.
아버지는 당 간부였는데, 성탄절날, 이 날은 성스러운 인간이며 신이신 예수님이 태어나신 날인데,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하여 우리의 죄를 대신 지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머저리라고 하자, 아빠는 머저리 같은 사람이 제일 많은 곳이 미국인데 전 세계에서 제일 잘 살고, 제일 똑똑한 사람 많은 곳이 북한인데 제일 못산다고 말했습니다. 엄마는 밥상을 엎으며 이 말을 밖에 나가서 절대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갑자기 잊어버리고 있었던 그 이야기가 생각나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라고 했습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이 말은 주님의 선물이었습니다.
다시 북송이 되어 북한에서 형을 살아야 했으나, 기적적으로 좋은 분을 만나서 전거리 교도소에 안가게 되었고, 이렇게 대한민국에 입국하여 이제 10년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받은 은혜가 너무나 많습니다. 한국에서는 기적을 경험하지 않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는 것이 기적입니다.
힌국에서는 자살을 많이 한다고 들었습니다. 따뜻한 집에서 더운 물과 쌀밥에 빈대 없는 편안한 잠자리에서 자면서도 감사를 하지 않습니다.
매일매일 일상이 기적이고, 예수님을 이렇게 편하게 매일 외치는 것이 기적인데도 감사하지 않는 한국은 축복하시고 북한은 왜 저렇게 내버려 두냐고 하나님께 따지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이 새벽에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하고 북한을 위해 기도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통일이 되면 바로 북한으로 달려가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헤세디안’이란 악기를 만들어 전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악기로 마라나타 찬양을 올려드리며 간증을 마치겠습니다.🌱
[이사야 58:9]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말하기를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
북한에도 사도신경이 있습니다.
"전능하사 당과 인민을 영도하시는 김일성 주석을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김정일 동지를 내가 믿사오니, 이는 공산당으로 잉태하사 미제국주의자들에게 박해를 받으시고, 저리로부터 인민을 해방하러 오시리라" (출처: "김일성 그 이는 하나님")
1996년 2월 18일자 로동신문에는 이런 글이 올라가 있습니다.
"이북이 현세 천국이고 이북 민중이 현세 천국의 향유자, 주인공이라고 볼 때 하느님이 있는 곳은 이북이며 현세 천국의 창업을 이루어 놓으신 김정일 령도자님은 정년 이 땅위에 계시는 하느님이시다"
북한은 김일성 주체사상교를 가진 곳이며, 성경만 가지고 있어도 공개처형하는 기독교 탄압 국가입니다. (국민일보 202년 5월 17일자).
핀란드로 망명한 미생물연구소 연구원 이모씨는 한해 2백여명의 북한 기독교 신자들과 주민들이 사린가스와 탄저균 성능 강화 시험에 이용됐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 부패 인식 지수는 195위이며, (출처: GRP_Global Risk Profile), 세계 노예 지수는 1위(출처: 워크프리재단), 기독교박해지수 1위 (출처:Open Doors)입니다.
이 땅에서 자유롭게 신앙생활을 할 수 있음에 철저하게 감사하며, 북한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우상숭배하는 '김일성주체사상교'를 무너뜨려주시고, 평양에서 특새하는 그날이 속히 오길... 북한의 지하교회를 위해, 피흘림 없는 평화 통일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민족의 주인이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굶주림, 만성적인 식량난, 의약품과 생필품 부족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북한 영혼들을 불쌍히 여겨주시고, 피흘림없는 복음적 평화 통일이 속히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온갖 고난과 핍박 중에서도 신앙의 절개를 지키며 순교자의 영성으로 살아가는 지하교회 성도들을 위로하시고 저들을 붙잡아 주사 끝까지 주님을 찬양하며 경배하게 하옵소서.
강제 수용소와 지하 감옥에서 고통받고 있는 성도들과 방황하는 30만 탈북자들을 지켜주시고, 무너진 2850여개의 북한 교회가 재건되는 부흥의 날이 속히 이르게 하옵소서.
한국에 온 2만여 새터민들이 한국 사회에 잘 정착하게 하시고, 이들이 복음으로 변화되고 훈련받아 통일역군으로 쓰임받게 하옵소서.
부활하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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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의 복♡
성경: 창세기 12장 1~4절, 누가복음 5장 5~6절
찬송: 283, 269, 255, 205
설교: 이 경준 목사님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창세기12:1~4)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그렇게 하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누가복음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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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믿음을 갖는 궁극적인 목적은 이생에서의 축복과 더불어 영혼 구원을 받기 위함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오래전부터 복을 수(壽), 부(富), 귀(貴), 강녕(康寧), 다손(多孫) 등으로 나눠서 오복(五福)이라고 했습니다. 오복을 사람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복이라고 생각했던 것이지요. 그런데 오복은 이 땅에서 사는 동안에만 누릴 수 있는 복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생각하는 복의 개념은 세상 사람들과는 달리 영혼의 구원을 최우선적인 꼽고 난 후에 오복과 같은 복을 받아야 온전한 복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구약성경 창세기와 신약성경 누가복음에 기록이 된 말씀으로 은혜 나누려고 합니다. 이 두 군데 말씀 중에는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순종함으로 복 받은 사람의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먼저 창세기에는 아브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함으로 복의 근원이 되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브람이 하란 땅에서 살고 있을 때 하나님의 말씀이 아브람에게 임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에게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라고 하셨습니다.
아브람은 하나님 말씀이 임하시기 전에는 갈대아 우르에서 살았었습니다. 그 후, 하란 땅으로 옮겨가 살면서 우상 만드는 일을 전업으로 하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셨던 것입니다. 그때 아브람의 나이가 75세였고 자식은 없었습니다. 예전에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자손이 없어서 대를 이어가지 못하면 하늘의 저주를 받은 사람으로 여겼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든지 자손을 낳을 수 있는 한 많이 낳으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것이 집안이 번성하는 길이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아브람은 대를 이어 나갈 수 없을 처지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창대하게 하며 복이 되리라”라고 축복하셨습니다. 아브람은 그 말씀을 믿었기 때문에 창세기 17장 2~5절에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사이에 두어 너를 크게 번성하게 하리라 하시며 보라 내 언약이 너와 함께 있으니 너는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될지라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를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되게 함이니라.”라는 축복의 약속을 받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자는 복을 받습니다. 아무리 어려운 환경에 있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면 아브라함과 같은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창세기 22장 17~18절에도 이같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라고 하셨습니다.
과연 아브람은 100세에 이르러 이삭을 낳았고 그의 자손은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다의 모래와 같이 많아졌으며 대대에 이르러 장수하며 거부가 될 수 있었습니다. 역사적으로도 중동에는 아브라함의 자손들이 수많은 나라를 일으켰었고, 현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오일 달러(oil dollar)로 부를 누리고 있으며 그들 스스로가 자기들은 아브라함의 자손들이라고 합니다.
사람은 무엇을 바라보고 사는가에 따라서 성공한 인생을 살기도 하고 아니면 실패한 인생을 살게 됩니다. 땅에 있는 유한한 것에 소망을 두고 살면 재물이나 건강이 없어질 때 같이 망하게 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살아가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영원한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누가복음에서는 시몬 베드로가 나옵니다. 시몬 베드로는 어부로 살아가던 사람이었습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어부의 삶이란 한결같이 평탄하지를 못합니다. 날씨에 따라 매일매일의 삶의 질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날씨가 평온하고 때를 잘 만나면 많은 고기를 잡을 수 있어서 가족을 부양하기가 수월하였었지만, 날씨가 좋지 않고 풍랑이 일 때면 고기를 잡지 못해서 살아가기가 힘든 것이 어부의 삶이었던 것입니다. 시몬 베드로가 예수님을 만나게 된 때도 그리 좋은 때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밤이 새도록 그물을 내려보았지만, 물고기는 한 마리도 잡지 못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실망한 마음으로 그물을 씻어 정리하고 있을 때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시몬 베드로에게 가까이 가셔서 이르시기를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어부의 경력으로 치자면 예수님의 말씀을 따를 바가 아니었지만, 시몬 베드로는 본문에 있는 말씀과 같이 “선생님 우리가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라고 하며 깊은 곳으로 가서 그물을 내리자 잡은 물고기가 너무 많아서 그물이 찢어질 지경이었다고 본문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말씀에 순종한 결과가 기적을 창출하였던 것입니다. 그 일로부터 시몬 베드로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그토록 바라고 고대하는 복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까? 세상을 아무리 뒤져보아도 우리가 찾는 복은 없습니다. 복은 세상에 있지 않고 하나님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곧 복이십니다. 성경에 약속된 복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따를 때,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순종의 복이라고 합니다. 오늘 신. 구약 본문에 나타난 두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서 역사에 길이 남을 성공적인 삶을 살았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영생을 얻었습니다. 세상 것을 바라보고 사는 사람은 땅의 사람이라고 합니다. 땅을 믿고 사는 사람은 땅에서 얻어지는 유한한 복을 잠깐 누릴 뿐이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사는 사람은 이 땅에서 누릴 수 있는 복과 함께 영원한 영생의 복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세상에서는 참된 복은 찾을 수는 없습니다. 언제나 전쟁과 사고와 전염병 등, 여러 두려운 것들이 도사리고 있어서 우리를 전전긍긍하게 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지금이라도 늦지는 않았습니다. 우리의 형편이 아무리 어려운 가운데 있더라도 하나님께서 복 주시기로 작정하시면 모든 것은 바뀔 수 있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자식을 얻지 못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시기를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내가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 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두루 다녀 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이에 아브람이 장막을 옮겨 헤브론에 있는 마므레 상수리 수풀에 이르러 거주하며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았다고 했습니다.
지금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을 바라보고 약속의 말씀을 붙들기를 바랍니다. 환경은 절망적일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믿음으로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굳게 서기만 하면, 황무지는 변하여 비옥한 땅이 될 것이고, 하나님께서 약속해주신 복이 임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합시다. 믿고 순종합시다. 결코, 실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사랑과 은혜가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말씀에서 하나님께서는
우상의 도시에서 우상을 만들어 팔던 아브라함을 택하여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고 하신 말씀을 믿고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였던 아브라함을 축복하셨던 하나님 아버지!
어부로 평생을 살아왔던 베드로가 밤새 고기를 잡지 못하다가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깊은 데서 그물을 내렸더니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고기를 잡을 수 있었던 일을 통하여 우주만물에게 복을 주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심을 알게 하시고 믿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시어 우리의 죄를 대신 하여 십자가를 지게 하시고, 삼 일만에 부활하시어 예수 부활을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고 의롭다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복을 주시고 우리를 지키시고 우리에게 그 얼굴을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심을 믿사오니 이 죄악 된 세상에서 날마다 말씀과 기도로 승리하는 우리 삶이 되게 하소서!
나라의 일꾼들을 뽑는 이번 총선에서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외하며 진실되고 정직하며 성실한 인꾼들이 선출되어 범사에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며 역사 앞에 부끄러움이 없이 열심히 일하게 하소서!
보지 않고 직접 겪어보지 않은 일에 대하여 평가할 때는 어느 한쪽의 이야기만 듣고 판단하지 않게 하시고, 쌍방의 이야기를 잘 경청하여 자유와 민주주의가 바로 세워지게 하시며, 이 나라가 반석 위에 세워져 자손 대대로 세세무궁토록 평화롭고 자유로운 나라,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나라 되게 하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올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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