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NTER><FONT color=#0066ff size=3><B>☆ 쉬는 시간 & 공원의 벤치 ☆</B></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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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의 벤치.</B>
공원의 벤치에서 잠시 쉬어 갑니다.
문득 이 자리에는 누가 쉬어 갈까?
궁금해졌습니다.
먼저 내가 쉬었습니다.
그리고 젊은 연인이 잠시 쉬었다 갑니다.
그 뒤를 이어 자전거를 타고 온 아이 둘이 쉬어 가고
남루한 옷차림의 아저씨 한 분이 시어 가고
자연학습 나온 한 무리의 학생들이 쉬어 가고
인근의 회사원인 듯한 남자 한 명이 쉬어 갑니다.
오래된 대중음악 가사가 떠오릅니다.
"서 있는 사람은 오시오.
나는 빈 의자 당신의 자리가 돼 주리라...
한 사람이어도 괜찮소. 두 사람이어도 괜찮소.
외로움에 지친 모든 사람들 무더기로 와도 괜찮소...
벤치는 아이든 연인이든 남루하든 신사든
상관하지 않았습니다.
피곤하고 지친이 면 누구든
쉬어 갈 수 있게 자리를 내어 줍니다.
누구 에게나 쉼을 주는 공원의 벤치가
오늘 따라 고맙게 느껴집니다.
</P></UL><CENTER>
☆ 좋은 생각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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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요아킴 님....전체메일을 준비해놓구서..하루를 마감하며...첫 조회자로 열었습니다. 하느님의 은총을 풍성히 받으시는 추석 명절이 되시기를 두 손 모으며..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빕니다. 요아킴 님의 솜씨를 보면서....나는 큰 힘을 얻어가고 있습니다. 우리 주님과 성모님께서 만나게 해주심이라 믿고 늘 감사를 드립니다.."서 있는 사람은 오시오. 나는 빈 의자 당신의 자리가 돼 주리라... 한 사람이어도 괜찮소. 두 사람이어도 괜찮소. 외로움에 지친 모든 사람들 무더기로 와도 괜찮소...' 이 가사처럼 노래를 부르고 계실 넉넉하신 요아킴 님, 내일 전체메일 속에 이 사진과 곡을 끼워서 함께 나누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첫댓글 요아킴 님....전체메일을 준비해놓구서..하루를 마감하며...첫 조회자로 열었습니다. 하느님의 은총을 풍성히 받으시는 추석 명절이 되시기를 두 손 모으며..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빕니다. 요아킴 님의 솜씨를 보면서..
..나는 큰 힘을 얻어가고 있습니다. 우리 주님과 성모님께서 만나게 해주심이라 믿고 늘 감사를 드립니다.."서 있는 사람은 오시오. 나는 빈 의자 당신의 자리가 돼 주리라... 한 사람이어도 괜찮소. 두 사람이어도 괜찮소. 외로움에 지친 모든 사람들 무더기로 와도 괜찮소...' 이 가사처럼 노래를 부르고 계실 넉넉하신 요아킴 님, 내일 전체메일 속에 이 사진과 곡을 끼워서 함께 나누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