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비안님..
당연히 비행기로 가는게 편하지요....비행기 안에서 자리에 앉았을때 오른쪽좌석에
앉으시면 비행기안에서 창문을 통하여 버마와 태국의 국경 산악지대가 너무 아름답게
펼쳐져 있습니다...타이만 해안을 따라서 비행기가 날아가므로 아름다운 해변과 멋있
는 산악지형의 경치를 볼수 있답니다...왼쪽좌석에서는 바다밖에 안보이니 꼭 오른쪽
좌석을 이용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1일:공항도착-썬라이즈한인여행사에 가서 각종 예약(팡아만씨캐누:1500밧정도,피피섬
일일 스노클링(스피드보트이용: 피피섬에 들어갈 시간이 없으신분들이 이용:1600밧)
환타씨쇼예약,피피섬 들어가는 배편예약(직접 아침8시까지 부두로 가서 표를 끊고 타
도 됨,,아침8시30분과 13시30분에 피피섬행 여객선이 출발하고 시간은 2시간정도)
-숙소정하기:호텔이면 썬라이즈에서 예약해서 바우처를 이용하고...겟하우스면 그냥
자신이 묵을 비치로 출발(뚝뚝이 이용시 300밧정도,썽태우:버스대용으로 푸켓타운의
라농거리의 타이항공 맞은편에서 각해변으로 출발하며 아마 30밧정도 할것임)
*** 비치:1.빠똥비치:비교적 물이 맑지 않음,각종 해양스포츠나 일광욕하기 괜찮음
수많은 관광객들,수많은 비싼호텔과 싼 겟하우스와 미니호텔들,밤에 볼거리와 살거리
먹을거리가 젤많음,노천빠에서 무에이타이흉내,디스코텍등이 방라거리에 있슴.
로얄호텔(높은 흰건물)앞쪽 큰길에 해산물 노천식당 많음.(갠적으론 NO.9 을 추천
게나 랍스타등은 가격을 흥정할 것), 하여튼 밤에 심심하지 않음..그냥 돌아다녀도.
2.까론비치:빠똥비치에 비하여 가격이 저렴한 편이나 여기는 리조트형숙소
들이 많고 신혼여행객들이 있기에 좋은곳...물이 상당히 맑고 아름다움.
3.까따비치:까론비치 지나서 10분정도 더 남쪽에 있으며 한가로운 해변으로
푸켓에서 물이 젤 맑고 수심도 낮은편으로 바다에서 쉬기엔 젤 좋을듯...물론 비싼
푸켓해변중에서 그나마 가격이 싼 해안...까따비치의 북쪽끝쪽에서 일광욕하면서
해변노점에서 빌려주는 스노클링장비로 스노클링 맛보기도 가능 ..산호와 물고기와
게들과 조개들이 많이 보임...단 북쪽끝에 바위지대에서 조개나 게등을 잡으려고 하
지말것(손이나 발에 상처를 입기 쉬움:날까로운 홍합새끼등에게)...발바닥 찢어짐.
4.나이한비치:푸켓의 맨 남쪽에 위치한곳으로 추천하지 않음:여기엔 휴양
고급리조트가 있고 태국내 부자들의 큰 요트들이 바다에 많이 떠 있어서 경치는 좋
은편임...옆쪽으로 프롬텝곳이 있슴...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조용한 곳에서 쉬기만을 원할땐 까따비치를 추천하나 너무 한
가하여 밤에 할일이 없어서 심심하니 여기에 묵을땐 밤엔 빠똥비치에 갔다와야 할 것
으로 사료됨...물론 밤에 이동시에는 뚝뚝이(택시)를 타야함..
아니면 빠똥비치에 숙소를 정하고 낮에 비치백에 수건 하나 넣어가지고 까론이나
까따비치에 가서 쉬다고 오는게 좋을 듯 함...
전 빠똥에 묵고 나머지 해안은 낮에 돌아다녔슴..이중에 택일해 숙소를 잡고.
2일:팡아만 일일투어:자기가 묵는 숙소로 픽업하러 옴...픽업시간을 예약시 알아둬
야함..픽업차량이 각해안을 한바퀴돌면서 픽업함..끝나고 항구로 되돌아 올때
배안에서 하루종일 자기를 담당한 태국친구(캐누 저어 주는)에게 100밧정도 팀을
줄것...이날 저녁은 피곤하니까 빠똥비치에서 맥주한잔 하면서 무에이타이 구경
하면서 쉬시고.(베가스 스타디움이란 상호의 노천빠):무에이타이 시작할때쯤
들어가서 전망좋은곳에 앉아서 맥주한잔 하시고 끝나면(아마 3회전인가 했던거
같음)곧바로 나오실것..아님 선수들이 팁받으러옴..안주기도 그렇고,주기도 그렇
고...물론 선수랑 같이 사진 한잔찍으려면 팁을 주고 찍어도 되고요..
3일:피피섬으로(08시30분배를 타고)..만약 썬라이즈에서 예약시 숙소로 픽업옴..아니
면 푸켓타운지나서 부두로 직접가야함(뚝뚝으로 300밧 이상 얘기함)
재수 좋으면 가는도중에 돌고래도 볼수 있다는데 난 못보았슴..
배옥상에 자리잡고 가는 것도 괘안고 해볓이 싫으면 배안에 자리잡고 갈것.
피피섬 가서 숙소를 잡고:방갈로나 호텔이면 예약을해서 바우쳐 끊어서 가고
겟하우스로 갈꺼면 그냥가서 선착장에서 맨 왼쪽끝 청카오방갈로(800밧정도)
아니면 선착장에서 우측번화가 지나서 그쪽에도 겟하우스 많이 있슴..
오후에 주변 노상의 여행사에서 빅보트 스노클링 일일투어예약(450밧)하고 피피
카바나호텔앞(선착장왼쪽 바로)의 똔싸이만 해변에서 수영(열대어 약간,수심깊
고,부서진 산호 약간 보임)...아니면 선착장에서 계속 섬안쪽으로 직진하면 있
는 로달람 해변에서 수영과 일광욕(수심 500미터 나가야 허리옴:일광욕객많음)
난 피피카바나호텔 방갈로에서 묵음(팬룸,1500밧정도에 묵은것 같음,예약해서)
성수기인 겨울철에 호텔은 방구하기가 어려움...예약 필수..
4일: 하루종일 스노클링;예약한 여행사로 아침에 가면 전부 모여서 선착장에서 배
타고 각 포인트를 돌아다님,,수영 못해도 굳이 구명동의 입고 할 필요 없슴
바닷물이 워낙짜서 장비착용후 바다에 들어가 있으면 다 뜸...식빵으로 열대어
불러서 같이 놀면 재밌슴...
무인도 한섬에서 상륙할때 배와 해변사이의 거리가 제법되나 해변에 연결된
밧줄잡고 해변에 상륙하면 경치 죽임...모래 끝내줌...물은 너무 투명함...
배와 섬 사이의 바다에 산호 엄청많고 물고기 큰것들도 보임...
저녁엔 섬번화가에 가서 걍 발 마사지도 받고 펍레스토랑가서 음악도 듣고 맥주
도 한잔 하면서 쉬시면 됨,, 여기엔 큰 유흥거리가 없슴...
5일:오전8시30분배로 푸켓으로 나올것, 다시 원하는 해변에 가서 숙소를 정하고서리
환타씨쑈관람(밤에,픽업옴,입구에서 서성이지말고 표를 끊었으면 곧바로 들어가
서 안에 볼거리 볼것:1000밧)
6일:푸켓 샅샅히 훌터보기:뚝뚝이를 하루 전세내거나 자가용을 빌려야함(가격은 썬
라이즈 죠이님께 여쭤볼것)...고카트(재밌슴:소형경주용자동차 400밧정도),정글
번지점프(1500밧정도),조개박물관(각종 조개들 전시:시원함 200밧),타이빌리지와
난공원(안가봤슴:코끼리쑈와 코끼리타보기 가능,각종 쇼, 300밧미만),왓찰롱(푸
켓의 대표적인 절,가볼만 함),프롬템곳(나이한 비치를 배경으로한 일몰구경:산위
에 전망대에서,레스토랑도 하나 있슴,차한잔 마시면서,일몰시간보다 1시간은
일찍가야 자리가 있슴),바다집시마을(푸켓에 원래 있던 사람들의 어촌마을:크게
특이한 것은 없고 굴까는 아낙네들과 마을 구경),그외에 푸켓 실탄사격장(여자
들은 별로이나 남자 아이들은 좋아함)
그외에 산호섬이 있으나 가보니 피피에 비함 보잘것 없슴..
7일: 푸켓바다에서 하루 더 쉬다가 밤버스로 방콕으로...아니면 비행기타고...
아니면 6일 밤버스로 방콕으로 오던지요...이상입니다.
간략하게 일정을 뽑아 봤는데요...가격은 제가 쓴 가격에서 + , - 50밧정도 임.
숙소는 500밧수준에서 4000밧이상되는 호텔도 부지기수입니다...그건 가보셔서 알아
서 구하심 되겠구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푸켓내에서 이동은 주로 뚝뚝이를 이용하시게 될듯합니다...그럼 안녕히.....
카페 게시글
┏ 태국 실질 정보(정)
Re:타이맨님 질문!!~ ^.~푸켓여행 일정과 가격
타이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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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1
03.11.22 16:27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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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드려요 ^^;;;
별말씀을요...사해가 한동포인데 우리동포가 해외에서 조금이라도 편하고 적은돈으로 여행을 하면 전 만족입니다...그리고 죄송스러운 말씀인데요...저..저....(모기만한 소리로) 타이 앤 인데요...앞으론 타이앤으로 불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0.1초내로 달려 나오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히...
다른분들한테도 많은 도움이 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