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선거관리위원회 · 지장협 김천시지회 업무협의회 개최
-장애인의 참정권 보장과 공명선거 실현을 위한 업무협의-
김천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서경희)와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지회장 박선하)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장애인의 편의증진과 공명선거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지난 8월 27일 12시 선관위 정한관 사무국장과 지장협 박선하 지회장을 비롯한 관계직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앞으로 있을 제18대 대통령선거에서 장애인의 부재자 신고방법, 투표소 설치 관련협의, 장애인편의를 위한 중증장애인 전담차량 운행 및 활동보조인 지원, 공명선거 실현에 관한 사항 등 장애인의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투표소를 사전 점검하여 임시경사로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장애인 투표권행사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정한관 김천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은 “지난 총선 시에도 김천시지회에서 장애인을 위한 선거홍보와 편의시설 설치 및 투표권 행사에 차량운행과 활동보조인을 배치하여 편의제공을 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12월에 있을 대통령 선거에도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를 바란다.”는 당부가 있었으며,
박선하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장도 “김천시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19대 국회의원선거 시 장애인에 대한 배려에 감사하며, 12월에 있을 대통령선거에서도 선관위 직원들과 공동으로 투표소를 사전 점검하고, 임시경사로 설치 등 편의시설개선에 공동으로 노력하며, 협회 차원에서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지회 임원회의와 각종 회의 시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장애인 유권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명선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