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머니께서 우리곁을 떠나신지 3주년.
형제간의 우애.
부모님께 효도의 가르치심.
불쌍한 이웃을 따뜻이 감싸시던 인자하신 모습이 가슴깊히...
서 영경 : 춘천은 지금 꽃밭이네요.
저희도 함께 추도예배했으면 할머니가 더 좋아하셨을텐데...
엄마 최 창희 : 그래 마음으로 함께 기도하자.
서 영경 : 네...
아버님 오늘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당신을 위해 이쁘게 꽃까지 준비하신 아버님을 하늘에서 할머니가 보고계시며 행복해 하실꺼예요.
- 울지말라는 지원.
슬퍼말라는 영경.이가 날 울린다.
서 영경 : 저희도 같이 기도드릴께요...
효비 : 할아버지 울지마세요 !
왕할머니 잘 계실꺼예요 !
- 내 귀여운 기쁨조.예쁜 효비까지 날 더 울게하네...
장 지원 : PRAYING FOR GRANDGRAND MOTHER.
- 귀여운 증손녀 효비.효아의 기도 !
하늘나라 계시는 왕할머니가 기뻐하시겠네.
* 오늘 우리 어머니의 3주기날 !
미국의 영경.서울의 지원.손녀 효비.이곳 춘천의 저와 집사람이 주고받은 전화.문자 메세지를 올려봅니다.
...엄마께 장미꽃 한송이 바치고.경춘공원묘원에 다녀와서.
* 집에서 아침 추모예배 드리고.
돌아가신 시간(오전 11시15분)맞춰 엄마한테 다녀온다.
오늘따라 더 말씀이 없으신듯한 아버님 모시고 밖에서 저녁먹고 돌아온 오늘!
우울한 하루를 보내게된다.
건강하시고 바쁘게 생활하시는 아버님이 계심에 감사하지만.어머니의 빈자리는...
첫댓글 종욱-친구의 모친이 우리곁을 떠나신지 벌써 3주기가 되었군요.^^ 하늘나라에서 편안하게-계시길 축원드리며 종욱친구-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 잠실서 지석엄마-아빠 드림.
친구야 !
잘 지내지요 ?
이곳 춘천에 있다보니 얼굴도 자주 못 보며 사네요.
항상 관심 가져주는 안여사님.친구 현대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영면하신지 벌써 3년! 사진으로나마 온화하고 인자하신 모습 보니 옛 생각이 나네.
새해 인사드리러 가서 집사람이 강아지 너무 귀엽다고 했더니 그렇게 이쁘면 가져가 잘 길러보라 선뜻 주시던 그 모습!
죄송스럽게 가끔 전화주시던 다정하고 상냥한 그 목소리를 잊을 수가 없다오.
친구 종갑 !
효자 아들.효부 며느님.어머님 잘 모시고 사는 두분.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