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9.1 오전 10시 부천노회 규칙부 규칙개정 공청회 말씀 규칙부장 ; 신현태 목사
정의와 진리를 구하는 한 사람, 나 한사람 (렘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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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거리를 순찰해 보아라. 주위를 둘러보아라. 잘 살펴보아라.
중심가를 샅샅이 뒤져 보아라. 옳은 일을 행하는 사람, 참되게 살고자 애쓰는 사람,
어디 하나라도 찾을 수 있는지 보아라. 그런 사람은 내가 용서해 주겠다.
하나님의 포고다. 그렇지 않고서 하나님께서 살아계심을 맹세하는데 운운하며 말만 하는 자들은
거짓말쟁이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주 하나님은 진실을 찾으시는 분이 아니십니까?
주께서 그들을 치셨는데도 그들은 정신을 차리지 않았습니다. 주께서 그들을 연단하셨는데도
그들은 훈육을 거부했습니다. 바윗돌보다 고집 센, 그들 도무지 바뀌려하지 않았습니다.
... 왜 그렇습니까? 이 백성들의 죄가 하늘 높이 쌓였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반역행위가 셀 수 조차 없는 지경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렘5;1-2. 5-6. 유진피터슨, 메시지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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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님께서 노회 규칙 개정 공청회를 앞두고 말씀을 들으라 하십니다.
본문 (렘5;4.5) 말씀에 보면 < 하나님의 법 > 이란 말씀이 나옵니다. 법과 규칙이 무엇입니까?
모두 하나님의 법에 근거한 것이 아닙니까? 하나님의 최고의 법, 헌법과 규칙의 상위법은 하나님의 법
곧 성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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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들은 하나님의 법을 잘 따르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법을 순종하고 따르기를 기뻐하며... 그 법 앞에 두렵고 떨림으로 회개의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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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法)이 무엇입니까? 한자로는 물 수(水)자에.. 갈 거(去)가 합친 말이 법(法)입니다.
법이란 물이 흘러가듯이 바르게 위에서 아래로... 흘러가는 것을 말합니다. 오늘날 우리 양심과 교회와 노회에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의 물줄기처럼 흘러가고 있습니까? 바르게 흘러갑니까? 인위적으로 물꼬를 흐트립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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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5;4)의 하나님의 법은 원어로... 엘로힘 미쉬파트...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공의와 심판을 뜻합니다.
미쉬파트.. 구약성경의 법은 칼처럼 분명하고 예리하게 심판하고 구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법과 규칙을 분명하고 정확하게 적용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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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5;5-6) 말씀에 보면..
“지도자들이.. 여호와의 길, 자기 하나님의 법을 안다 하였더니..
그들도 일제히 멍에를 꺽고 결박을 끊은지라... 이는 그들이 허물이 많고 반역이 심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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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주님의 교회의 지도자들인 우리들은 스스로 성경을 선포하고 말씀을 전하면서
하나님의 법을 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요.. 하나님의 법.. 즉 성경을 모르고 어찌 말씀을 전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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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오늘 성경... (렘5;4) 말씀에 눈물의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해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이 무리는 비천하고 어리석은 것 뿐이라. 여호와의 길, 자기 하나님의 법을 알지 못한다.” 말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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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규칙과 법을 논하고... 잘못되고 교정되어야 할 규칙을 찾아 의논하기에 앞서...
우리는 하나님께 예배 드립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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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희가 법을 안다고 하나.. 비천하고 어리석지 않느냐!
하나님의 길.. 진리의 길.. 하나님의 법을 알지 못하면서 안하고 하는 자들은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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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이 말씀 앞에... 참으로 겸손히 통회하고 자복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더욱이 주님께서 (렘5;1-2) 말씀을 통해 우리를 깨우치고 계십니다. 하나님과 성경 말씀은 절대이지만..
그 말씀을 해석하고.. 규칙과 법을 논하는 우리들의 견해와 의견은 상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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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가 볼 때는 이것만이 옳다고 생각하지만..
모두 각자의 안경으로 본 상대적인 견해일 뿐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에게 겸손이 필요합니다. 그 상대를 절대에 맞게 해석해 내는 겸손함
자기 부정과 섬김.. 하나님의 심장을 가지고 하나님의 시각으로 본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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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 (렘5;1-2) 말씀은 참으로 무서운 말씀입니다.
예레미야 당시 하나님은 예루살렘 성읍을 심판하시려 하실 때... 꼭 한 사람만이라도 찾고 싶어 하십니다.
그리고 만일...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그 성읍을 용서하리라. 말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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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돔과 고모라는 의인 10사람이 없어 심판을 받았고... 오늘 주님께서는 예루살렘에..
남 유다에 한 사람이 없어... 단 한 사람도 없어.... 심판을 행할 수 밖에 없는 애타는 그 마음을 전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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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이 누굽니까? 바로 나 한 사람을 말하지 않을까요?
너냐? 너냐? 그게 아니라... 바로 나 한사람 때문에 교회가 노회가... 부천이.. 시흥이.. 안산이..
이 나라가 망할 수밖에 없다는 무서운 말씀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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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사견을 말하기보다.. 개인적 야심을 마음속에 숨기고 숨은 동기를 살피시는 하나님 앞에 법과 규칙을
이용해서... 명예욕이나 사욕을 채우는데 사용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대세가 악을 향해 흘러간다고 해서...
한 사람, 바로 나 한 사람의 양심을 팔거나 진리와 정의를 무참히 짓밟는 그런 행위를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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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묵상은 역사순 성경 통독 244일째 (겔4-7장) 말씀이었습니다.
여러분은 오늘 새벽기도.. 오늘 아침에 성경을 묵상하고 예배드리면서 어떤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까?
저는... (겔5;6-9) 말씀을 통해 가슴을 치는 회개 기도를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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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규례를 거슬러서 이방인보다 악을 더 행하며.. 너희 요란함이 이방인들 보다 더하며
이방인들의 규례대로도 행하지 아니하였느니라. ”(겔5;6-9)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용서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