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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어떻게 글을 시작해야될지.... 가슴이 뜁니다 ...ㅋㅋ(이 벅찬 내 마음을 어떻게 글로 표현을 할지...)
첨엔 볼생각이 전혀 없었던 공연중 하나 모차르트
고전은 딱 질색인지라...별로 땡기지 않았습니다..그리고 음악이야기...
그래서 서울 원정때 아로미 언니가 가자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NO~~~~를 외쳤습니다..ㅋㅋ
그리고 몇달후 대구 온다는 소식..
이때까지만 해도 난 안본다로 마음을 궂혔습니다..
뮤지컬에 가수나배우가 나오면 웬지 보기싫은 나..
대구에서 시카고를 봤는데 옥여사님한테 대실망을 해서...
그후론 완죤 보기 싫어 지더라구요..ㅠㅠㅠ
어느날 정용군의 문자..
(이자리를 빌어서 정용군 자리 잡는다고 수고 했오..누나맘에 딱 들었음)날잡아라 이누나가 밥 사주께...
볼까말까 고민하다가 범사마님이 나온다는 이유하나로 보기로 결정...을 해버렸습니다.
믿을만한 범사마님..라디오스타때도 넘 좋았는데 이번에도 200% 만족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별기대도 안하고 있었습니다.오직 맨오브라만차..ㅋㅋ
그러다 정용이가 모차르트 음악을 메일로 보내왔습니다.
확인하자마자 노래가 귀에 쏙쏙 꽂히는게 많았습니다..
그담부턴 인터넷 검색을 시작했고..자료들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난 모차르트를 2번 봤습니다..ㅋㅋㅋ
웬만하면 2번 안보는데....(내 개인생각에 이번 모차르트는 2번은 꼭 봐야할것 같습니다..아니면 병날것 같음...ㅋㅋ)
건차르트도 보고싶지만 200% 만족했으므로 여기서 마음을 접었습니다..ㅋㅋ
혹시나 실망하면 어쩌나 하는 노파심에...겁이나네요..^^
신영숙님의 목소리를 한번 더 듣고 싶지만 참아야 하겠지요..ㅠㅠ
이시대의 최고의 배우 뮤지컬계의 안성기..
레오폴트 모차르트의 아빠 원캐스팅임에도 흐트러짐 하나 없이 아주 훌륭하게 연기를 해준 범사마님께 최고의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범사마님 공연은 이번이 3번째 볼때마다 경이롭다는 말이 딱 어울리네요..
이번에도 완벽한 레오폴트역카리스마는 물론 대사전달도 넘 잘되며 노래는 두말할것도 없는 범사마님
아들을 위한마음이 가슴 진하게 다가왔습니다.."마음 굳게 먹어라"
보면서 범사마님의 지킬&하이드가 보고싶다는 생각을 잠시했습니다..ㅋㅋ
모차르트는 박은태님과 임태경님을 비교하면서 너무너무 잘봤습니다.
은태님은 노래를 너무너무 잘하는것 같습니다..노담때도 느꼈듯이..
특히나 "똥 묻은 돼지꼬리"는 은태님이 가장 잘 표현한것 같습니다..
이곡은 들을때마다 은태님의 익살스런 표정 방방뛰는 모습 하나하나가 기억에 남을것 같습니다..^^
태경님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아로미 언니가 그토록 좋아하는 태경님..
1부때는 솔직히 맘에 들지가 않더라구요..대사전달도 잘 안되고 (이빨을 교정한것도 같고..)노래도 은태님과 비교되고..
목소리는 그닥 내가 좋아하는 타입이 아니라 실망은 쬐끔 하고 있었는데..
웬걸 2부때는 제대로 보여주더라구요..연기도 GOOD 노래도 GOOD
"왜 나를 사랑하지 않나요"를 부를땐 완죤 매료 되었습니다..ㅋㅋㅋ
이곡은 임태경님이 최고인듯..잊을수가 없습니다..마지막부분...
콜로레도 대주교님 또한 비교하면서 너무너무 잘봤습니다..
레코딩으로 먼저 음악을 들었을땐 민배우님이 좋았는데..
공연을 보고난 지금은 윤군이 쬐끔 더 좋은것 같습니다.
저만 느꼈는쥐..윤군님 목소리는 천장을 뚫는줄 알았습니다..
연기는 민배우님이 괜찮았던것 같고 목소리는 윤군..ㅋㅋㅋㅋ
강한포스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윤군은 노담때도 아주강한 인상을 받았는데...
"모차르트를 찾아라" 넘넘 좋았어요..
마차씬도 기억에 남고 극에 재미를 더했다고 해두죠..ㅋㅋㅋ
발트슈테텐 남작부인
최고의 목소리를 가지신 분인것 같습니다.신영숙님..
이분도 원캐스팅 신영숙님 공연도 이번이 처음인데 완죤 좋았어요..강한 포스가 느껴지는..
2번다 만족 하고 돌아왔습니다..
"황금별"은 잊을수가 없습니다..
지금까지도 들을때마다 가슴이 팍팍 뛰어주는 노래..
난넬 역에 배해선님
모차르트의 연주를 돕는친누나
이분도 원캐스팅
첫날은 제 맘에 들지가 않더라구요 노래도 귀에 안꽂히고 대사도 약하신것 같고..
예전엔 안그랬는데..컨디션이 안좋았나..(그때도 말했듯이 넘 약했어..내 맘에 안들었어ㅠㅠ)
그래서 한번더 보기로 했죠...
둘째날은 제대로 느끼고 왔습니다..
이날은 "왕자는 떠났네"가 제 귀에 꽂히더라구요..
콘스탄체역에 정선아님
베버가족의 둘째딸 마지막엔 모차르트와 결혼까지 하는 콘스탄체
첫날 김희선님으로 봤는데..그닥 가슴에 와닿지 않았습니다..
우선 노래가 귀에 하나도 안들어 왔었고..만족하지 못했지요
2%로 부족한느낌 지울수가 없었습니다..ㅠㅠㅠ
드림걸즈 보지는 못했지만 정선아님 음악 들었을때 넘 좋았던 기억이 나서
한번더 보기로....한 최고의 장본인..ㅋㅋㅋ
완죤 기대를 하고 봤습니다.
역시나 최고였습니다..
"난 예술가의 아내라" 이노래 너무너무 좋아요..ㅋㅋ
들을때마다 그때의 감정이 새록새록...
이노랜 별로였는데 정선아님이 부르고 난뒤부터 너무너무 좋아진곡 입니다..
꽃미남배우 쉬카네더 김승대님 역시나 잘생겼더이다..
화려한 의상이 너무나도 돋보였던것 같습니다..
노래도 잘하고 단지 이 역을 맡기엔 나이가 넘 젊다는것...ㅋㅋㅋ
오상원님이 딱인듯..
웬지 연류이 느껴지는 ㅋㅋㅋ
마지막 앙상블..
이분들도 일등공신이라 할수 있습니다..
이분들 볼때 몇달전에 봤던 지킬&하이드의 앙상블이 생각났습니다..
"여기는 빈"은 들을때 마다 손가락이 움직입니다..
너무너무 좋았어요..ㅋㅋ
화려한 의상도 너무너무 예뻤고...최고였습니다.ㅋㅋㅋ
하늘이 선택한 모차르트
최고의 감동을 느끼고 왔습니다...^^
200% 만족한 이 느낌 잊을수가 없습니다..
이 느낌 그대로 쭉~~~~~~~~~~~~~~~~~~~
지금도 눈만 뜨면 모차르트 음악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모차르트 !모차르트" 음악이 하루쟁일 생각납니다..
모차르트 OST
01. 프롤로그
02. 나는 나는 음악
03. 모차르트를 찾아라
04. 마음 굳게 먹어라
05. 얼마나 잔인한 인생인가
06. 나는 쉬카네더
07. 황금별
08. 똥 묻은 돼지꼬리
09. 내 운명 피하고 싶어
10. 여기는 빈
11. 사랑하면 서로를 알수 있어
12. 왕자는 떠났네
13. 나는 예술가의 아내라
14. 어떻게 이런일이
15. 왜 나를 사랑하지 않나요
16. 모차르트!모차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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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연예/영화/엽기/웃김
MOZART(임태경/박은태)
동현동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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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0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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