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일자:2019년 11월 11일
가을이 되면 Nepal이 그리워진다
5번이나 갔으나 마지막 트랙킹이
코로나 오기 전 2019년 11월이니
벌써 5년이라 세월이 흘렀다
아마도 또 갈 수야 있겠나 마는
설산이 그리워지고 새벽하늘의
별빛과 아침 햇살에 반사되는
설산의 오묘한 색감이 뇌리에
그려져 오늘은 Poon Hill의 새벽
하늘에 감히 오르수 없는
高山의 雪山과
새벽 햇빛의 조화를
지인 들게
아름다운 빛살을
소개하고 싶었다
※ ♬ ♪ ♬ ※
아직도 가고 싶고 보고 싶은 곳이
수 없이 많지만 이제는
오랜 세월 속에 가동된
몸도 수리하고
보링해서 남은 삶의 길을
조심스럽게
걸어야 할 때가
온 것 같다
무엇이 빠른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세월 속에 동화되어
가야 하고
가는 동안 주변에
누가 되지 않도록
즐겁게 힘껏 움직여
봐야겠다
내일도 창가에
찬란한 해는 뜬다
아직 걸어야 할 길은
남아 있다
카페 게시글
아름다운 여행
Poon Hill(Himalaya, Nepal)
브레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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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3
24.10.04 07:13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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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산뜻합니다
설산의 오묘함이
눈으로 봐도 믿기지 않고
마음으로 읽어도 닿지를 않는
말이 필요 할까요
글이 만들어 줄까요
아! 설산의 황홀경이여!
히말라야의 새벽 특히 푼힐은 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日出 장소라
한번은 가 볼만한 곳이라
여깁니다
형님과 같이한 안나프루나 길 !
이른새벽에 등정하여 일출을 기다리던 시간들이 엇그제 같은데 벌써 5년이란 세월이 흘렀네요.
사진을 보니 지나간 매순간들이 그리워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