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꿈을 듣고는 태몽이라는데, 좀 꿈 풀이 해주실래요? ㅎ
저는 음력 65년 11월 29일 새벽 5시 이고요, 딸둘이 있는데,또 늦둥이를 낳으려는 아줌마 입니다.
꼭 아들을 고집하는 것은 아닙니다.
꿈 이야기 할께요.
꿈속에서 촌에 집에 갔어요, 남편 본가요. 현재는 시내 살고 있어요.
헌데 창고로 쓰는 초가집이 있는데요, 밤인 듯 하고요, 내가 초가 방안에 앉아있고
내 머리위 천정에 검고 큰뱀이 세마리 있었네요
헌데 그중 한마리는 내 머리 바로 위에 있다는 거예요.길게 ~~~
난 움직이지도 못하고 꼼짝없이 얼어 있으면서
나즉히 옆에 있는 친정 엄마한테 어떡하냐고 물었지요
엄마 왈, 그냥 가만 있으면 저절로 없어진다" 이러시는 거예요.
전 꿈속이라도 너무 무섭고 징그러워서 정말 몸이 오싹했네요.
또 며칠뒤에 꿈에 이번엔 낮인데요,
또 크고 검은뱀 세마리가 촌집 마당에 늘어서 있는 거예요.그중 한마리만 또렷하게 봤네요.
제가 꿈에서 어딜 다녀와 보니깐요. 전 집으로 들어 가지 못하고 밖으로 도망 갔네요. 이렇게
두번 뱀꿈을 꿧답니다.
전 개인적으로 뱀이라고 하면 그림도 못보고 뱀 나오는 티비도 못 본답니다.
지금은 임신 6개월이 되었답니다.이래 저래 마음이 안정이 안된 상태에서 임신을 하게
되었답니다.
재혼한지 얼마 안되어서 더욱 그렇답니다.
그럼, 명쾌한 꿈 해몽 부탁해도 될까요?
참 촌에는 남편이 살던 집이라서 현재는 비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