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제가 하는 이야기는 한치의 거짓도 없음을 맹세하겠습니다.
저의 어머니께서는 부산대학교병원의 관계자이십니다.
며칠 전, 사고가 일어난 날, 어머니께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서 약물검사를 해야한다며, 빨리 관계자를 보내달라고 전화가 왔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10분 뒤에 필요없으니 안보내도 된다는 전화가 왔습니다.
어머니께서 왜 그러냐고 하니, 약물과는 관계없는 그냥 추락사여서 할 필요가 없다고 했습니다.
약물검사도 해보지 않고 추락사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죠?
왜 갑자기 말을 바꿨을까요?
그 외에도 다른 글을 읽어보니 이상한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였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이 불쌍하다는 의견도 많이 봤고, 이 사건이 자살이라는 의견도 많이 봤습니다.
하지만 타살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많은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
조금 더 확실한 검사결과를 알고 싶을 뿐입니다. 저희가 납득할 수 있게요.
조금 더 확실한 수사를 원합니다.
(+) 양산 부산대학교병원은 생긴지 얼마 안되었고, 그곳에 근무하는 사람들도 반 정도는 부산대학교병원에서 일하다가 그쪽으로 갔습니다. 특히 임상병리과는요. 주말에 근무하는 사람은 한두사람, 그것도 들어온지 얼마안되는 분들이기 때문에 혼자서는 검사가 힘드므로 부산대학교병원에 연락한것입니다. 그리고 그날은 체육대회가 있어서 부산대학교병원관계자분들이 그 근처에 있었구요.
(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6248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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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제 딸이 석달만에 다녀갔습니다.와서하는 말이
진영에 사는 친구가 세영병원 간호사인데 마침 그 당시 5월 23일 7시경 간호원들 나이트와 데이
교대시간이라 딸 친구 본인은 출근하여 교대준비중인데 까만 양복을 입은 사람들이 대여섯
분주하게 왔다갔다해서 저사람들 뭐냐고 왜 저러냐고 밤근무조 에게 물으니 노무현대통령이 많이 다쳐서
응급실에 오셨다고 하더랍니다.
온몸과 얼굴이 피범벅아 된 사람이 응급실로 실려왔는데 처음에는 노대통령인지를 의사도 간호사도
아무도 못 알아봤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세영병원에서 얼굴과몸에 피를 다 닦아낸 모양입니다.
옷이 피에 절어서 세영병원 환의로 갈아입힌것 같고요....
이렇게 피를 많이 흘린상태인데 투신 지점이나 바위에 혈흔이 없었다는 것은...
부엉이 바위에서의 투신이 아니라는 증거가 되는셈입니다..
바위아닌 장소에서 어떤 물리력에 의한 머리부상을 입고 아마도 위험을 느낀 노대통령이 달아나신것 같고
경호원인지 척살조인지 몇명이 조를 이루어 해쳤을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놓쳤다 안보인다 는 교신으로 봐서는 달아난 노대통령을 찾아다녔고 노대통령은 다친상태에서 어디엔가
숨으셨고 의식을 잃고 쓰러져 계시다가 6시52분에 발견 되신것 같습니다.
여기까지만 말하더라 하며 진영에서는 노대통령에 대하여 외지처럼 그렇게 관심을 안가지는것 같다고
잘 알지 못한다고 하더라는데 딸을 통해 좀더 알아봐서 그날 당일의 자세한 상황이나 진찰기록들을 알게되면 다시 전하도록 하지요
2.
엊그제 세영병원에 노대통령이 도착한 당시 상황을 올린바있습니다.
얼굴에 피범벅이 되서 누군지 알아볼 수없을 정도로 응급실에 오셨다는....
그러나 알아보니 그후로 응급실 담당 의와 간호사등 직접관계자 외의 모든 직원들을 밖으로
나가라고 하여 관계자 이외는 퇴근했다고합니다.
다음날 정상출근했지만 응급실의 진료기록이나 진료상황은 비밀로 부쳐져 더이상 아무도
말하지 않는 다고합니다.
단 한가지 는 원래 ccTV 가 있었지만 현재는 없어졌다고하네요
이상이 알아본 바의 전부입니다,.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