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카페에서 정보만 얻어가다가 오늘 드뎌 저도 맛집후기에 올릴 건수(응?)가 생겼네요
제목에서 처럼 수성구 들안길에 바르미가 야채코너라는게 생겼고 야채 무제한이용으로 바꼈구요
야채코너엔 각종 채소류, 기존 바르미에 나오던 배추와 그 머지? 정경채? 던가 그 녹색으로 된 잎파리같은거요 그 외 몇가지 더 있고 팽이버섯이랑 그 통통한 버섯인데 정확한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그리고 약간의 샐러드용 채소들과 드레싱, 약간의 과일과 통조림으로된 후르츠 그리고 빵이랑 쿠키 몇가지 정도가 생겼더군요
그리고 가격은 약간의 변동이 생겼고요 저랑 여친은 상추쌈 먹었는데 1인분 8,800원 이더군요 글고 런치/디너 가격다르고요 8,800원은 디너 가격이였습니다 런치가격은 제가 메뉴판을 본게 아니라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아무튼 디너보단 조금 저렴했고요
가격이 기존에 비해 크게오르지는 않았지만 시간이 생겼더군요 식사시간은 1시간 20분 이구요
바르미 갔는데 입구 정면에 야채코너가 바로 보이구요 저건머야?! 하면서 깜놀하고 자리에 앉았는데 직원분이 메뉴가 달라졌다고 설명해주시길레 이건 인증샷을 찍어서 카페에 올려야한다는 사명감(응?)이 들어서 사진을 찍으려고 폰을 꺼내고는 준비했는데 여친이 왜 찍냐그러더군요; 그래서 카페에 올려야하는 이유를 주저리 설명하고는 두컷찍고는 샐러드바를 찍고 싶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그러고선 배가고파 먹는데 정신이 팔려서 그만;;
어쨌든 저랑 여친은 이전부터 바르미 다 좋은데 야채추가해도 너무 적은게 불만이였는데요 야채무제한으로 바껴서 너무 좋았답니다 야채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추천합니다~!
기존 메뉴는 큰변화가 없는것 같았습니다 상추쌈시키면 상추쌈+야채+칼국수 그대론데 야채가 뷔페로 바꼈듯이 다른메뉴도 그대로 나오는것 같았습니다
사진은 두장밖에 없어 왠지모를 임무(응?)를 완수하지 못한것같은 마음이드는군요 죄송합니다;;
그리고 가장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게 소고기+야채+칼국수 또는 비빔밥 인가 그런데 옛날에 한번 먹어보고는 이후엔 여친이 상추쌈만 먹자해서 그 메뉴 가격이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옛날엔 4,900원인가 5,900원 한거 같은데 이 메뉴가 야채무제한 식으로 바뀌고도 있는지를 못 보고 온게 한(응?)이 맺히네요 ㅠ,.ㅠ
다른 회원분이 다녀오시면 댓글 좀 부탁드립니다 아마 이 메뉴가 있다면 바르미를 가장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메뉴임에 틀림이 없을것입니다. 아 그리고 참고로 야채코너 너무 기대하시면 곤란합니다 해물뷔페같은 예를들어, 스팀폿과 비교하시면 뭐야 이러실 수 도 있습니다 야채랑 버섯은 실컷드실 수 있다는거 참고하시고요 가격대비 추천드린다는 후기입니다.
ps. 저희가 바르미 들어간게 5시쯤 이였구요 그땐 바로 앉을 수 있었는데 나올때쯤엔 줄이 장난아니더군요 이전에도 주말공휴일 식사시간엔 사람이 많았는데 이제 이렇게 더 좋아졌으니 사람들이 더 붐비겠죠? 식사시간에 가시면 대기표받으시고 좀 기다려야 된다는거 참고하고 맛있는 식사들 하세요~! 그리고 새해 복 많이들 받으세요 이상 허접한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
첫댓글 요즘 무한리필 샤브집은 시간 제한이 거의 있더군요..
그런 추세인것 같죠? 가격경쟁에서 좀 더 저렴하게 하고 테이블 회전률을 높일려고 그러는것 같아요 제가아는 샤브집 중 시간제한이 없는집은 스팀폿뿐이네요 ^^
스팀폿 제아는 지인이갔는데 나중에 국물냄비에 바닥을 보니까 모래가 가득하다는 ㅋㅋㅋ ( 샤브샤브 식재료 청결이 아주 안좋은듯 ㅋ )
헐; 전 자주가는데 매번 밑에 깔리는걸 여친은 모래라고 하는데 전 육수내는 물에서 나오는거라 생각하는데요; 그리고 사실 모래 나올 재료들이 별로 없는데요;
조개 있자나요.ㅋㅋ 그거 제대로 해갈?해금? 안하면 조개 씹으면 모래까지 같이 잘 씹히는데..암튼 절대 국물 찌꺼기 아닙니다 ㅎ
헐 진정 모래인가요? ㄷㄷㄷ;;;
모래 ㅎㄷㄷ
설마요;;
빵이랑 과자종류보니 거진 T3와 흡사하더군요ㅎ 연어샐러드가 무제한 야채리필의 꽃이던데 금방 동이 나버리는 ㅠ
그러고 보니 제가 T3는 아직 못 가봤네요 조만간에 가봐야겠군요
오늘같이 비오는날 굿이겠네요.. ^^ 예전에 바르미서 낮술을 먹었던 기억이..ㅋㅋㅋ
안그래도 오늘 먹으려고 들안길 갔다가 여친이 급 딴게 땡긴다해서 딴거 먹고왔네요... 따뜻하게 국물 한사발 하고 싶었는데 ㅠㅠ
바르미..전..육수향이 제 코에 냄새가 배겨서루던데.윗분 말씀대로 스팀풋 첨가고 반했어요 싱싱하니 먹을만하구..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니깐
꼬꼬님은 제 여친이랑 취향이 비슷하신듯 하네요 제 여친도 빨간육수보다 맑은?육수를 좋아해서 스팀폿을 선호하거든요
몇일전에 또 갔다왔는데요 글에 쓴 가장 저렴한게 4,5천원이라는 메뉴는 사라졌네요 가장저렴한 메뉴가 소고기샤브, 상추쌈샤브 인데 둘다 가격은 같았던거 같네요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