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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 마니아
 
 
 
카페 게시글
매스미디어와 소통하는 디카시 [경북도민일보] 詩로여는아침
정사월 추천 1 조회 111 24.03.17 18:19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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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18 09:47

    첫댓글 어느 쪽으로 누워도 편할 리 없다

    앉아 있을 수 없어서 누워 있을 것 같아요
    실제로 마르니까 저렇듯 갈비뼈가 앙상하게 드러나던 걸요
    바라보고 누운 쪽이 검은 바다라 실감납니다

    아련하게 보이는 등대 하나가 꺼지지 않기를 바라게 되네요

  • 작성자 24.03.18 10:51

    저런 갈비뼈를 언젠가 봤던 것 같아서요...아버님이 병환으로 고생하시다 돌아가실때가 되니 살이라고는 하나 없이 말라가는 모습이셨어요.
    저도 검은 바다...를 보고 누운 모습으로 보여 더 그러하였습니다^^

  • 24.03.18 05:12

    시로 여는 아침입니다.

    젊음과 늙음이 다르게 보이 듯 저녁에 보는 시와 아침에 보는 시가 달라요.

  • 작성자 24.03.18 10:52

    네~~밤에 보아서 더 힘들게 보였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확 다가와
    머리를 때리는 언술에
    배우고 배웁니다~~

  • 작성자 24.03.18 10:52

    공감해주셔 감사합니다~~^^

  • 24.03.18 09:18

    멋진 디카시 감상했습니다

    어느 쪽으로 누워도 편하지 않다
    울 엄니의 앙상한 갈비뼈의 말

  • 작성자 24.03.18 10:55

    어머니의 아픔이...
    갈비뼈의 말이 들리는듯합니다.
    공감해주셔 감사합니다~^^

  • 24.03.18 10:58

    디카시가 좋네요^^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24.03.18 19:32

    감사합니다^^

  • 24.03.18 11:05

    나이 먹은
    우리 갈비뼈는 괜잖은지 한번
    살펴봐야 하겠습니다

  • 작성자 24.03.18 19:33

    그렇네요...우리네 마음도
    갈비뼈도 다시 한번 살펴봐야겠습니다.^^

  • 24.03.18 11:42

    독특한 이미지에 눈길 빼앗기고
    '어느 쪽으로 누워도 편할 리 없다'
    이 한 줄 언술에 마음 빼앗겨
    가슴 아릿해집니다.
    멋져요.^^

  • 작성자 24.03.18 19:36

    감사합니다~~저리 앙상하니...편할 리 없겠죠. 뼈가 저렇진데 마음은 어떨까 싶었습니다^^

  • 24.03.18 15:49

    뼈 마디만 앙상한
    저 어두움 속의 아픔이 느껴집니다_

  • 작성자 24.03.18 19:37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까만 밤하늘, 밤 바다라 더 그렇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 24.03.19 22:33

    아~~
    선생님 감동입니다

  • 작성자 24.03.20 10:06

    공감해주시니 행복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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