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절 질환은 어떤것들이 있는가?
1. 대퇴골두무혈성괴사
혈액순환장애로 대퇴골두에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뼈가 썩는 질병으로 치료를 받지 않으면 관절이 파괴되어 관절기능을 잃게 됩니다
2. 퇴행성 고관절염
노화또는 잘못된 관리로 인하여 발생하는 질병으로 오랜세월 반복적으로 관절을 사용함으로써 연골이 닳아 뼈가 맞부딪혀 극심한 통증을 유발합니다
3. 선천성 고관절 탈구
태어날때부터 고관절 부위가 어긋나 있는 질병으로 오리걸음으로 걸으며 제대로 치료 받지 않으면 퇴행성관절염을 유발할수 있습니다
4. 고관절 골절 외상
고관절 골절외상으로 골반골및 대퇴골의 골절이 일어나면 대부분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특히 대퇴의 경부나 전자간 골절은 골다공증이 있는 노인에서 가벼운 낙상으로도 자주 발생합니다.
5. 대퇴경부골절
대퇴경부나 전자간 골절은 골다공증이 있는 노인에서 가벼운 낙상으로도 자주 발생합니다.
6. 대퇴전자간 골절
대퇴전자간 골절은 대퇴부 위쪽 돌출부 두곳을 연결하는 라인성상에서 여러 조각으로 깨지는 경우 금속정을 이용하여 골절부를 고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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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음주가 뼈괴사 부른다
고관절은 우리몸의 상체와 다리를 연결해주는 대퇴골데 위치한 관절입니다. 흔히 엉덩이 관절이라고 부르는 고관절은 무릎관절에 이어 두번째로 큰 관절이고 다리의 움직임을 자유롭게 해주는 중요한 관절이니 만큼 그 쓰임새와 움직임이 많은 관절입니다. 때문에 고관절은 크고 작은 질환에 시달리게 됩니다. 최근 젊음 남성들 사이에서 지나친 과음이나 스트레스 하루종일 앉아서 일하는 습관등으로 고간절 질환이 많이 나타나는데 그 대표적인 질환이 대퇴골두 무혈성괴사 입니다. 고관절 질환인 대퇴골두 무혈성괴사는 허리질환으로 오인하기 쉬워 허리에 대한 치료만을 계속 하다가 치료시기를 놓쳐 병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관절 자가진단은?
-사타구니 앞쪽이 뻐근하고 많이 걸었을때 엉덩이가 쑤시고 아프다
-양반다리를 할수없게 되고 관절이 주저앉아 다리가 짧아진다
-허리디스크와 비슷하게 다리가 저린 증상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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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질환치료 및 수술법
자기관절 살리는 감압술
대퇴골두에 구멍을 뚫어 혈관이 새로 생성될수있는 통로를 만들어주면 생성된 혈관을 따라 괴사부위가 정상적인 뼈로 채워지게 됩니다 감압술후에 생긴 대퇴골두의 구멍 부위에 사람의 뼈와 비슷한 망상금속이라는 금속지지체를 넣어주는 새로운 치료방법입니다
표면 치환술
관절 표면에 손상이 국한되어 있거나 대퇴골두의 골파괴가 심하지 않은경우 관절일부에 특수금속으로 된 기구를 씌어 정상적이 관절의기능을 하도록 하는 수술입니다 대퇴골두 부분을 완전히 제거하지 않고 뼈의 일부를 보존하는 방법으로 수술후 고관절 기능이 정상으로 회복됩니다
인공고관절 전치환술
심하게 괴사가 진행된 경우에는 손상된 엉덩이 관절을 인공관절로 교체해 주어야 합니다. 망가진 대퇴골두와 골반골비구를 일정부분 잘라낸후 금속으로 만든 인공관절을 넣어 관절로서 역할을 할수있게 하는것입니다 인공고관절 수술은 안정성과 효과성이 입증된 수술로 합병증이 극히 적고 통증의 소실및 기능상의 개선으로 만족도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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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절개술이란?
최소침습적 수술이란 무릎이나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시 피부절개범위가 10cm이하로 절개하고 수술하는 방법으로 기존 15-20cm이상 절개하던 수술법과는 많이 비교가 됩니다. 최소침습적 수술의 장점은 절개범위가 적음으로써 입원기간이 짧아지고 빠른 회복과 재활이 가능하며 미관상으로도 보기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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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 인공관절로 관절 수명을 30년으로 늘렸다?
세라믹 인공관절 수술은 인공관절을 구성하는 부분의 대퇴골두와 비구관절 부위를 세라믹재질로된 기구를 사용하여 기존의 인공관절에 비해 마모를 현저히 줄여 오랫동안 사용할수 있게 하는 수술법으로 관절 수명으로 인해 재수술을 하는 고민을 현저히 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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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고관절 수술후 운동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근력약화를 예방하는 효과있는 근력강화운동을 시행해야 합니다 누운 자세에서 시행할수 있으며 수술당일에도 통증을 견딜수 잇는 범위에서 근육에 힘을 주었다 빼는 운동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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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시에 주의사항
철실은 수술후 2주정도 지난후에 철거합니다
수술한 다리발목이 붓는 경우 베개 3개를 이용하여 다리를 들어올리고 수면을 취하는 방법도 도움이 됩니다
좌식생활을 위해 약 1년동안 소파나 침대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공관절수술후 피해야할 행동은?
환측다리를 반대편에 걸치거나 꼬고앉지 마십시오
양반다리는 약 1개월후 가능합니다
허리구부려 물건집기는 약 1개월후 가능합니다.
앉은 자세에서 손을 뻗어 이불을 덮거나 허리구부리지 않도록 하고 이러한 자세도 약 1개월후 가능합니다
무거운물건을 들지 않도록 합니다
다리사이에 베개를 넣고 옆으로 눕습니다
30분이상 같은 자세로 앉거나 서있지 않도록 합니다.
무리하게 혼자서 신발이나 양말을 신지않도록 하고 쪼그리고 앉지 않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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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운동과 칼슘 섭취, 정기적인 골민도 검사등 본인 노력으로 골절예방가능
고령자의 고관절 골절은 골다공증이 큰 원인인 만큼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골절과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운동입니다. 무리한 운동은 삼가고 간단한 산책, 자전거 타기, 수영 등 하체근력을 강화시키는 운동이 적합하며 가벼운 근육운동도 필요합니다. 또한 넘어질때 손을 잘 사용할수 있도록 평소에 가벼운 전신운동으로 신경반사와 근력을 유지하면 넘어질때의 충격을 완화시켜 고관절 주위의 골절을 줄일수 있습니다. 적절한 음식 섭취를 통해서도 골다공증을 예방할수 있습니다.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양의 칼슘을 섭취해야 하므로 칼슘흡수율이 좋은 유제품이나 저지방 우유를 마시는 것이 좋므며 비타민 D가 풍부한 생선류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와 더불어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도 골다공증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주기적인 골밀도 검사를 통해 본인의 상황을 체크하고 정기검진을 받는것이 중요합니다.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본인의 건강체크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골다공증 진단을 받은 환자라도 본인의 의지에 따라 충분히 예방이 가능합니다.